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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밤에 우는 이유와 대처법

by 야대호박 2023. 11. 27.

밤마다 강아지가 낑끙거리거나 운다면 곤란하기도 하고,

보호자 역시 잠을 자지 못해서 힘들 수밖에 없죠.

그래서 강아지가 밤에 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들이 밤에 우는 이유

불안하고 외롭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환경이라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외로움을 탈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소리 내어서 자신의 감정을 보호자에게 알리는 것뿐이죠.

이럴 때는 보호자의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익숙한 냄새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불안해할 때 아이의 옆에서 같이 잠을 자거나 가까이 있으므로

안심을 시켜줄 수 있고 그러나 이것보다는 보호자 냄새가 나는 옷을 넣어주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는 더욱 좋습니다.

입양한 경우에는 적응할 때까지 케이지에서 잠을 자도록 해주시면,

안정감을 더 빨리 찾을 수 있고 이전에 썼던 이불이나 용품들을

케이지 안에 같이 넣어주시거나 간식을 케이지 안에 넣어주시면 아예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 아이가 허전함을 느낄 때 불안감이 오기 때문에 옆자리가 허전하지 않도록

담요나 인형으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밤에 우는 이유와 대처법

 

보호자의 관심을 시험해 보려고 울 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는 건 아니고, 낑낑거리다가 보호자의 반응이 없다면 점점 소리를 높이게됩니다.

그런데 이게 습관이 시간이 되면 관심을 달라고 할 때마다 계속 울어대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에게는 무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물론 아이를 외면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울면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학습이 되어지면 시도 때도 없이 지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더 더욱 악화됩니다.

처음부터 울어도 소용없음을 아이에게 확실히 알려주세요.

에너지를 충분히 풀어주지 못할 때인데요.

보호자가 없는 시간 동안 대부분의 아이가 낮잠을 자면서 보내기 때문에

에너지를 놀아주지 못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놀고 싶으니까. 보호자를 계속 깨우려고 짖게 됩니다.

몸을 움직여서 적당히 피곤하게 만들어 주셔야 하고

아이의 운동과 산책이 충분한지를 점검해 주셔야 합니다.

충분치 않다면 더 운동량을 늘려주시고 혼자 보낸 낮 시간에도

혼자서 놀 수 있는 노즈워크 놀이 등을 적극적으로 해 주세요.

강아지가 밤에 우는 이유와 대처법

▶밤에 우는 이유와 대처법

아이가 노령견이라면 안타깝게도 건강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짖게 되고 불안하기 때문에 보호자를 찾게 됩니다.

밤잠을 설치고 밤새 우는 아이라면 치매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아이의 행동을 잘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거나 배에나 선회를 반복하고

음식을 흘리고 보호자의 부름에 반응이 없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나이가 들면 관절염부터 아픈 곳이 많죠 질병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하면 울기도 하고,

노화 때문에 아이의 시각과 청각 능력이 떨어져서 아이는 항상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많이 옵니다.

불안해서 우는 아이에게 꾸짖거나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낮 활동을 거의 못하는 노령견들의 경우에는

밤낮이 바뀌기 십상이므로 낮 시간 동안 활동량을 조금씩 늘려주시고

일광욕도 시켜주시고 산책도 시켜주세요. 아이의 거동이 힘들다면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해주는 것도 좋은데요.

 

강아지가 밤에 우는 이유와 대처법

걷지 못한다고 산책의 효과가 없는 게 아니에요.

걷지 못해도 바깥 공간 냄새를 맡으므로 기분도 전환되고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아이 활동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또 질병이 원인이라면 치료가 필요하죠.

치매도 여러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하거나 늦출 수 있고

통증이 원인일 때는 치료를 통해서 통증 완화를 시켜줄 수 있습니다.

밤에 아이가 계속 온다면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보호자분들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힘들죠

또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마음이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힘든 것은 반려견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아이의 입장에서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봐 주시고 원인을 찾아서 현명한 대처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