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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보호자를 엄마아빠로 생각할때 보이는 행동

by 야대호박 2024. 2. 10.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가 되죠.

산책을 할 때도 병원을 갈 때도 우리 아가라는 표현을 자주 쓰게 됩니다.

이렇게 반려견은 이미 우리의 가족인 동시에 자식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럼 우리가 이렇게 자식처럼 생각하듯

반려견도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느끼는지 한 번쯤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당연히 우리 집 반려견도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생각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강아지들이 사랑을 담아 엄마 아빠 하며 표현하는 것을 무심코 지나치진 않으셨나요?

그래서 강아지가 보호자를 엄마 아빠로 생각할 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핧는 것입니다.

어느 곳보다 특히 얼굴을 핧는 것은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행동입니다.

핧는 것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죠.

이것은 어미 개가 어린 강아지에게 했듯 사랑으로 아가를 돌보고 애정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우리 집 강아지가 얼굴을 핧는다면 피하지 말고 충분히 애정 표현을 받아 주세요.

그게 곧 보호자님을 사랑하고 있다며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표현이니까 싶습니다.

보호자 옆에 착 붙어있어있습니다.

가끔 우리가 소파에 앉아 있을 때 강아지가 올라와서는

엉덩이를 착 붙이고는 몸을 기대며 파고드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죠

이런 행동도 강아지가 엄마라고 생각하는 표현입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와 옆에 앉을 때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어미개의 표현처럼 생각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보호자 옆에 앉아서 기대거나 낮잠을 자며

단순히 함께 시간을 보내고 웅크리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죠

이런 행동들이 깊은 따뜻함과 친밀감을 보여 엄마 아빠라고 부르고 있는 행동입니다.

 

스킨십을 통해 보호자에게 사랑해요.

엄마 아빠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 여러분도 반려견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며 쓰담쓰담 해보세요.

아마 강아지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눈 맞춤입니다.

강아지가 눈 맞춤을 보호자와 하는 것은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표현입니다.

보호자님의 눈맞춤으로 강아지는 자신을 낳아준 엄마와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고

그때 분비했던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옵니다.

그 기억으로 보호자님을 엄마라고 믿게 되지요

가끔 왜 나를 저렇게 빤히 쳐다보는 거지 이럴 때 지나치지 말고

강아지를 안아주거나 함께 놀이를 해보세요.

자연스러운 눈맞춤을 하며 하는 놀이는 반려견에게

보호자님을 함께 놀이해주는 아빠라고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눈맞춤을 통해 마주친 보호자의 눈동자를 보며 반려견들은

편안한 엄마 아빠와 함께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엄마 아빠라는 단어에 반응하는 행동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보다 엄마 아빠라는 단어의 꼬리를 흔들며

더 반겨주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누군가 엄마 어디 갔어라고 하면 엄마에게 전력 질주를 하기도 하지요

가족 구성원 중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보호자를 지칭하는 말을 강아지는 배우게 됩니다.

이는 곧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강아지는 이름을 들을 때 더 흥분하며 행복하다는 표현을 하지요

가끔 우리 집 반려견 말이라도 할 것처럼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고 놀라실 때가 많으시죠.

보호자님이 사랑을 표현하는 만큼 반려견도 온전히 사랑을 알아차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침대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추억을 느끼며 엄마 옆에서 잠을 자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아마도 강아지도 저희와 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처럼 반려견도 엄마 옆에 꼭 붙어있길 원한답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와 함께 잠을 자는 순간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곧 엄마 아빠라고 말하고 있는 행동입니다.

또한 강아지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했던 무리 동물로

무리의 리더와 떨어져 있고 쉽지 않은 무리 생활 습성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곧 보호자를 무리의 리더로 인식해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우리를 엄마 아빠로 느낄 때 하는 행동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자주 보이는 행동들이 대부분이죠.

아마 보호자님이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반려견의 행복은 더욱더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