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갑작스럽게 죽는다고 상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슬프지 않나요 이별은 언제나 슬프지만
준비된 이별과 갑작스러운 이별은 차이가 큽니다.
여러분은 반려견에 대한 이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시간이 흐르며 동물병원이 많아지고 반려견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제와 정보가 많이 나와도 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소형견의 경우
10~15년 중형견의 경우 10~13년 대형견의 경우 10 ~ 12년 정도입니다.
노령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께는 가슴 아픈 내용일 수 있지만
그래도 죽기 전 증상을 미리 알아두시면 당황스럽지 않고
이별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죽기 전 보이는 증상들이 있듯이 반려견도 죽기 전에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반려견이 죽기 전 보이는 증상들에 대해서 설명드릴 테니
반려견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만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이 죽기 전에 보이는 증상
피부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반려견의 피부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보이지는 않나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변화로는 피부 건강에 저하와 털 빠짐 등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피부 건강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일 때 피부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나 반려견이 죽기 전에 눈에 띄게 피부 건강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반려견의 면역력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종마다 다른 경우가 있긴 하지만 건강할 때
피부는 핑크색이고 빛나고 윤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을 경우 붉은색 검은색 회색 등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뾰루지 발진 가려움증 비듬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털 빠짐이나 털이 더러워지는 등의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 피부에 생기는 변화는 각 개체마다 다를 수 있으며 종류와 정도는 다양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반려견의 피부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반려견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운동과 미용을 통해
반려견의 피부 건강을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피부에 변화가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반려견이 죽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 건강이 저하된다는 것은 반려견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 중 하나이니
앞으로 이전보다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아지가 죽기 전 보이는 행동과 증상
음식을 잘 안 먹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식욕이 점점 줄어들고 노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체력이 감소되어 음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 음식을 안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췌장염 간염 심장병 등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아픔을 느껴 식욕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살고있던 환경이 바뀌었거나 외부 자극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도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죽기 전 보이는 행동과 증상
그렇다면 반려견이 음식을 잘 안 먹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음식의 종류를 바꿔보시기를 바랍니다.
반려견이 음식을 거부하는 이유 중에는 단순히 음식의 종류에 대한 선호도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의 종류를 바꿔서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좋아했던 사료를 바꿔주시거나 새로운 간식을 주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그 뒤에도 변화가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반려견의 식욕을 자극해 보세요.
먼저 반려견의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산책을 평소보다 조금만 늘려서 식욕을 자극 도둑하고 평소 좋아하던 간식을
조금씩 나눠서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반려견이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돌봐주세요.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다면 그에 맞게 반려견의 스트레스는 최소화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반려견이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 다양한 원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어서 보호자는 평소 반려견의 건강상태와
식욕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시도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처럼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수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심해지고, 흥분하지 않는 것입니다.
평소에 낯선 사람이 왔을 때 흥분하며 짖던 반려견이 조용히 있거나
소심하게 있는다면 반려견이 마지막을 준비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력 면역력 인지능력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라 반려견의 행동 변화도 나타납니다.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고
이에 따라 소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노화로 인해 능력과 체력이 감소하면서 반려견은 그에 맞게
행동이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새로운 환경이나 경험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듭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행동 패턴이 바뀌고 반려견은 평소보다 더
자주 휴식을 취하고 잠을 많이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 변화는 반려견이 소심해지고,
흥분하지 않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가 죽음에 가까워질 정도로 좋지 않다면
피곤하고 불쾌감을 느끼며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따라 행동을 제한하게 됩니다.
이때 대표적으로 반려견은 소심해지고, 흥분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평소 반려견의 건강상태와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안락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곁을 떠난 다음 후회하지 마시고 피곤하시더라도
반려견과 더 시간을 보내고 애정과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활동량이 감소하며 잠을 많이 자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은 노화가 진행되며
신체의 활동이 감소하고 어린 시절보다 휴식이 더 필요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활동량이 줄어들고 잠이 많아지는 이유에는
노화도 있지만 반려견에게 질병이 생겼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스트레스에 따른
트라우마로 활동량이 줄어들고 잠이 많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사람도 나이가 들어서 죽을 때가 되면 그 신호를 느낀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반려견도 나이가 들어서 자기가 죽을 때가 되었다는
신호를 느끼게 된 경우 활동량이 줄어들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반려견이 죽음에 대한 신호를 느끼면서
체력이 감소되어 피로감과 불안함을 느끼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려견이 활동량이 줄어들고 잠이 많아졌을 때 대처법
먼저 반려견이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반려견의 침대와 장소가 외부로부터 막아져있고 개인적인 공간으로 되어있는지
오염되어있지 않고 깨끗한 상태인지 체크해보고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평소 좋아하던 푹신한 방석을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또 활동량이 적다고 해서 운동을 안 시키는 것보다는
적절한 산책과 좋아하는 간식을 주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한 산책은 오히려 독이 되니
평소에 하시던 산책에서 5분 정도만 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려견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반려견이 안락함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준비된 이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죽기 전 보이는 행동과 증상
보호자와 떨어져 혼자 있으려고 합니다.
반려견이 혼자 있으려고 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노화로 인해 체력이 저하돼서 혼자 있고 싶거나
마지막 순간에 보호자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이유 등 많은 이유로 혼자 지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반려견의 뇌파를 측정하여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지
불안감을 느끼는지 등을 판단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자꾸만 혼자 있으려고 할 때 보호자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준다거나 좋아하는 간식을 준다거나 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이를 통해 반려견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막막한 마음으로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프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언젠가 우리는 사랑하는 이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 떠나는 순간을 아무런 준비도 못 하고 당황하며 맞이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평소에 잘 못 해줬더라도
더 잘 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마웠어 행복했어라고 말하면서 마음을 전하면
반려견에게도 큰 위로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