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질투할 때 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가 질투를 느낄 때 하는 행동 >
- 발로 민다
- 가구나 신발을 물어뜯는다
- 대소변을 갑자기 아무 데나 본다
- 뛰어오른다.
- 질투 대상을 비집고 들어온다
- 축 처져 있는다
이는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후천적일까요 대부분은 선천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질투는 어떻게 보면 야생에서는 생존의 필수적인 감정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더 먹고 내가 더 보호자의 보살핍을 받아야지만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질투를 가진 동물들이 더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질투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이 더 많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여러분에게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면 현재 질투를 느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명하게 잘 대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가 질투 하는 이유
질투를 느끼는 강아지 행동
첫 번째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하기
보호자가 자신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거나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평소 보호자가 관심을 가졌던 행동을 합니다.
보호자에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거나 앉아서 가만히 보호자를 바라보거나
자신이 칭찬을 받았던 행동을 하고 놀자고 장난감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또한 보호자가 다른 사람과 즐거운 모습을 보이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자신을 어필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문제행동하기
강아지는 질투를 느끼게 되면 때로는 공격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보다 작은 아이에게 달려드는 제스처를 취한다든지
혹은 짖거나 물려고 하는 동작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반려동물에게 입질을 하기도 하는데요.
만약 보호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가구를 뜯거나 고의로 배변 실수를 하거나 하는 등의 스트레스를 풀려는 행동을 합니다.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인다면 꾸짖을 것이 아니라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며 강아지 행동교정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을 향한 적대적 행동하기
대상을 향해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대거나 심지어 물려는 자세를 취하며 적대감을 표시합니다.
이런 상황은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주세요.
손님이 방문을 했거나 아기가 태어났을 때 강아지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
질투의 대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질투 하는 이유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우울해하기 앞서 말한 것처럼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적대감을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자신이 현재 보호자의 관심 밖에 있다는 것을 느끼면
기분이 다운되고 식욕을 잃기도 하고 구토나 설사를 하며 컨디션을 잃기도 합니다.
심지어 보호자와 적이 보이지 않는 방으로 가거나 테이블 밑이나 구석으로 숨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할 경우 강아지의 감정을 해소해 주지 않으면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으니 잘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호자의 얼굴을 핥기.
이런 행동은 너무나 자주 볼 수 있는 행동인데요.
기분이 좋을 때도 엄마 아빠의 얼굴을 핥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질투를 느끼는 경우에 핥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소유욕의 증상으로 보호자의 얼굴 주변을 핥는데요.
자신에게 더 관심과 사랑을 달라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유욕 역시 공격성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얼굴을 함는다면 차단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투를 느끼는 강아지 행동 땅 파는 행동하기
강아지는 기분이 좋을 때도 땅을 파는 행동을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좌절할 때도 바닥이나 모래를 파는 행동을 합니다.
강아지가 이불이나 소파 또는 집안 여기저기 땅을 파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멈추지 않고 지속된다면 극도의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질투심이 폭발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경우는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강아지가 질투하는 행동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질투 하는 이유
질투 행동 원인과 함께 대처 방법
강아지 질투의 원인
- 새로운 가족이나 구성원 평소 자신만을 이뻐해주던 보호자가
다른 동물이나 사람으로 인해 자신에게 향했던 사랑과 관심이 분산이 된다고 느끼고
엄마 아빠를 뺏겼다고 생각하여 경각심과 질투를 합니다.
- 상대적인 관심이 부족한 경우 위와 비슷한 이유로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관심을 더 보인다고 느껴지면
대상보다 더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 갑작스러운 변화 강아지는 다른 동물에 비해 적응력이 좋지만
낯선 변화에는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 식사시간 산책시간 간식 놀이 등 익숙했던 패턴의 변화로 인해
혼란을 느끼며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산책이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매일 일정한 양의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본능을 충족할 수 있는데,
산책 또는 운동이나 놀이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더 관심을 요구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질투에 대처하는 방법
- 심하게 야단치지 않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질투로 인해 나오는 행동을 보고
보호자가 흥분해서 야단을 치는 것은 좋은 대응이 아닙니다.
보호자의 그런 모습에 강아지는 더 흥분을 할 수 있고 감정은 더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져 더욱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일단 침착하게 강아지를 진정시킨 후 문제 행동에 대해서 단호하게 혼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 관심 있게 바라보기 강아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이나 결혼 출산과 같은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
강아지에게 온전한 관심을 가지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게 이런 부분이 채워지도록 더 신경 써줘야 합니다.
- 스트레스 풀어주기 강아지가 질투를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계속 방치해 두면 문제 행동이 악화될 수 있고 컨디션이 무너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스트레스 해소를 해 주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꾸준한 산책 과 운동 등으로
신뢰 관계를 꾸준하게 쌓을 수 있는 행동은 필수입니다.
강아지가 질투 하는 이유
전문가의 도움받기 가정 내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해서
사태 수습이 어려운 정도의 상황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이런 행동 패턴을 바꾸어 가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충성심은 그들의 본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나 반려동물 사람 등에 쏠리는 관심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만들어진 라이벌 구도는 빠르게 해결되긴 어려울 겁니다.
나에겐 세상 전부인 엄마 아빠를 향한 지나친 관심과 애정으로 인해 생겨난
마음의 불신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질투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와
극심한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으니 엄마 아빠의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