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놀러가서 혹은 산책 중에 반려견을 잃어버리거나
잠깐 열어놓은 현관을 통해서
반려견이 집을 나가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일을 처음 겪게 되면 대다수가 굉장히 초조해지고,
당황한 마음에 도대체 내가 뭐부터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게 됩니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만약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면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나의 소중한 반려견을 찾기위해 뭘부터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큰 소리로 강아지 이름을 부르기
반려견을 잃어버린 순간부터 골든타임이 3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때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잃어버린 곳에서부터
큰 소리로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수색을 나서야 합니다.
이름을 아주 큰소리로 부르면 반려견이
이름에 반응할 확률이 높아지기도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강아지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도움을 얻기 위함입니다.
혹시 줄이 풀려 혼자 걸어다니는 강아지는
의외로 굉장히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되고
강아지가 잠시만 혼자 다녀도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주목하게 되기 때문에
주변을 수색할 때는
큰 소리로 반려견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전단지를 만들기
생각보다 많은 주변 분들이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전단지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전단지 내용은 강아지 이름과 사진 나이
품종 암수 여부 몸길이 등과 연락 가능한 보호자의 연락
그리고 실종 장소 실종 일시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구요.
사례금도 표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단지는 잃어버린 곳 주변과 인근 카페 및
식당 그리고 로드샵 등에 찾아가 양해를 구하고
가능한 많은 곳에 적극적으로 전달하시거나 붙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많은 곳에서 전단지 내용을 볼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해야할 일
근처 동물병원들의 전화해서 상황을 알리기
근처 동물병원들의 전화해서 상황을 알려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서 맡겨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도 하고
사전에 동물병원에서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연락이 닿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제작한 실종 전단지를 병원에 전달하여
붙여 달라고 부탁을 드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처 경찰서와 소방서에 전화
근처 경찰서와 소방서에 전화하여
반려견의 실종 사실을 알려놓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거리를 배회하거나 혹은 차도를 다니면
사람들은 소방서나 경찰서에 전화해서 신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일단 경찰서 소방서에 전화해서 강아지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려놓으면
신고가 들어왔을 때 바로 연락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해야할 일
인터넷 카페나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과 같은 SNS를 적극 활용
인터넷 카페나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과 같은
SNS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많아서
생각보다 전파력이 굉장히 강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SNS로 강아지를 찾는다고 합니다.
빠르게 소통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강아지 목격담이나 이동 경로에 대해서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국가 동물보호정보 시스템을 이용
국가 동물보호정보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분실 동물 정보 공유 게시판에
분실 사실을 신고해 놓으면
유실견 센터로 강아지가 들어오게 될 때 바로 연락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꼭 신고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온 오프라인 동물보호소들을 확인
온 오프라인 동물보호소들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는 동물구조관리협회 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보호센터 등이 있는데요.
이곳에 접속해서 비슷한 강아지가 들어온 적은 있는지
혹시 보호 중인지 여부 등을 확인하시고 혹시라도 비슷하다면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집에서 먼 보호소에서
강아지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까 반드시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해야할 일
사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목줄 꼭 챙기시고
목줄을 놓치지 않게 단단히 고정하여 산책하시는 것을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요즘 반려견 목줄이나
하네스에 달아놓는 위치를 알려주는
소형 기기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을 평소에 달아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