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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위험한 초콜릿

by 야대호박 2023. 11. 15.

초콜릿은 반려견에게 정말 위험한 음식입니다.

평소 보호자가 초콜릿을 먹다가 아무 생각 없이 앉은 자리에

초콜릿을 놔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반려견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초콜릿을 먹고

위험한 상황에 고생을 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반려견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시라도

여러분의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었다면 바로 동물 병원을 방문하세요.

그럼 반려견이 죽을 수도 있다는 초콜릿 치사량은 어느 정도인지

초콜릿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지 초콜릿 먹은 후 증상과 대처 방법까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반려견에게 치사량인 초콜릿 용량

반려견의 크기나 종류 몸무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섭취한 초콜릿 양을 알고 있다면

자신의 반려견에게 치사량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체중 1kg 당 20 mg 이상의 메틸크산틴을 섭취하게 되면 독성으로 발현된다고 말합니다.

반려견에게서는 약 40 ~ 50 mg 정도 섭취를 했을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60 mg 이상을 초과하여 섭취한 경우

발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콜릿마다 함유하고 있는 성분의 용량이 다릅니다.

때문에 초콜릿 케이크나 초코 부스러기를 먹었을 경우에는 조금은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테오브로민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기적으로 초콜릿을 급여해서는 안 됩니다.

카카오파우더에는 가장 많은 테오브로민이 들어있는데요. 1g 에 5 ~ 20 mg이 들어있습니다.

비터 초콜릿 1g에 5 mg

밀크 초콜릿 1g의 1 ~ 2.5 mg

화이트 초콜릿 1g에 0.05 mg 순으로 점점 낮아집니다.

 

강아지 위험한 초콜릿

초콜릿이 반려견에게 위험한 이유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는 데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테오브로민이 다이어트 효과와 신체의 이완작용을 하고 있지만

반려견에게는 테오브로민을 분해하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오랫동안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서 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런 테오브로미는 초콜릿에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카카오 성분이 있는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강아지가 실수로 먹지 않도록 잘 보관하여야 합니다.

또한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소량으로도 반려견의 신경계를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사람도 인체가 소화할 수 있는 적정선 이상의 카페이니 몸속에 들어오면

두근거림이나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죠.

반려견에게 많은 양의 카페인 섭취는 호흡장애를 일으킬 만큼 무서운 성분입니다.

반려견이 초콜릿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집에서는

반려견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강아지 위험한 초콜릿

 

알레르기가 심하게 있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특별한 간식도 많이 주지 못합니다.

반려견에게 제한적인 급식과 간식을 주는 가정이 있는 반면에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같이 먹는 가정도 많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것이 있고 안 되는 것이 있지요

그중에 초콜릿은 반려견에게 당연히 먹이면 안 되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반려견에게서는 초콜릿에 관한 심각한 중독 증상이 흔히 일어나는데

이것은 사람보다 천천히 테오브로민이 대사되며 초콜릿 중독이 일어날 수 있는

양을 쉽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위험요소 초콜릿 캔디에 들어있는 지방과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며칠 후 심각한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테오브로민 중독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반려견이며 치명적입니다.

증상으로는 과잉행동과 초조함 숨 가뿐 과도한 갈증 설사 및 구토가 있습니다.

초콜릿을 치사량만큼 먹은 반려견은 발작 및 혼수상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초콜릿을 섭취한 뒤 6시간에서

24시간 후에 증상이 발현되므로 매우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강아지 초코렛 위험한 음식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 때 대처방법

나의 반려견이 꽤 많은 양의 초콜릿을 먹었다고 판단하였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수의사는 반려견의 몸무게와 섭취한 초콜릿의 양에 따라 치료를 진행합니다.

조기에 발견한 경우는 구토를 유발하여 먹은 초콜릿을 토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중독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사나 수액을 투여하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초콜릿은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지만 반려견이 돌연사를 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입니다.

사람에게 달달하고 맛있는 음식은 반려견이 먹었을 경우

더더욱 달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셔야만 강아지는 후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맛있는 냄새를 맡으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찾아서 먹으려 하기 때문에

초콜릿 같은 달콤한 금기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72시간 지난 뒤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