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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이별 뒤 후회하는 것들

by 야대호박 2024. 5. 7.

우리 인간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잘해주었다고 해도 아쉬운 부분들이 남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함께할 때 잘해주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 반려동물이 떠나 보낸 후 후회하는 몇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후회하는 내용을 보시고 미리 바꿀수 있는건 바꾸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실내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지 않은 것

반려견의 죽는 상황에 따라 후회의 이유도 다릅니다.

실내 사고로 인하여 생명을 잃거나 다리 허리를 다쳐 걸을 수 없게 되어

그로 인해 심신의 노화 속도가 빨라졌다고 느낄 경우

실내 환경을 개선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더 빨리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했더라면 이런 일을 예방할 수 있었을 텐데

좀 더 오래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강하게 남아있게 됩니다.

이러한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평소 반려견이 위험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실내 환경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험한 장소에 가지 않도록 울타리를 마련하거나 유독한 관엽식물을 두지 않거나

위험한 무언가를 떨어뜨린 채로 방치하거나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작은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 것

반려견이 죽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로 특히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반려견의 작은 컨디션 난조가 보였음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무심코 지냈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구토나 설사 식욕부진 등의 사소한 변화의 경우 건강한 반려견이라면

2, 3일 상태를 보고 병원에 데려가는 보호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노령견이나 매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질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고 방치하면 병세가 악화되어 돌연사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경험하게 되면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미안함과 후회를 하게 됩니다.

반려견에게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라도 다음날까지

증상이 계속되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강아지와 이별 뒤 후회하는 것들

 

 

스킨십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일하느라 바쁘거나 가정 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좀처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그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

이별을 할 경우 더 관심을 주었더라면 좋았을걸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고

후회하는 경우는 아주 많습니다.

필요한 스킨십의 양은 반려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명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반려견이 죽은 후 많은 보호자가 더 자주 관심을 줄 것을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 가능한 한 스킨십을 자주 하거나 함께 놀아주며 소통을 하고

조금이라도 후회가 될 만한 상황을 줄여야 하겠지요.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반려견을 외롭게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여러분들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반려견은 끝까지 자신을 생각해 주고 돌봐주고 사랑해 주었던 보호자를 잘 알고 있습니다.

스킨십에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말이죠.

여러분의 반려견은 보호자의 애정을 아낌없이 받으며

매일 사소한 것부터 느끼고 있기 때문에

반려견과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과도하게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와 이별 뒤 후회하는 것들

 

마지막을 보지 못했다는 것

반려견의 최후를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은 보호자라면 누구나 공통적일 겁니다.

그러나 집안일이나 이런저런 일들로 자리를 비운 사이

반려견이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기도 합니다.

이별하는 순간 옆에 있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 아파하고 후회로 남는 보호자도 많습니다.

항상 옆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어렵겠지만,

나중에 후회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반려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반려견 곁에서 일처리를 하거나 간호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좋겠네요. 가능하다면 말이죠.

반려견이 죽은 후 여러분은 어떤 후회를 할 것 같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그것을 지금부터라도 더 자주 더 많이 표현하고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못해 준 것이 많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반려견은 그래도 여러분을 사랑하니까요

사랑은 더 주고 더 표현해도 언제나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과도 더 많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