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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겨울 산책 조심해야하는 이유

by 야대호박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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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기온이 한층 떨어졌고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는

우리의 일상과 활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옷을 꺼내고,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추위 속에도 반려견들은 산책이 필요합니다.

다만 건강을 위한 산책이

추운 날씨에서는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혹, “우리 아이들은 털이 있으니

괜찮을 거야~”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오랜 기간 실내에서 지낸 반려동물은 날씨 변화에 취약하기 쉽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산책하는거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체온증 및 동상 위험

- 추운 날씨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강아지가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으며,

특히 작은 체구의 강아지나 짧은 털을 가진 견종은 더욱 취약합니다.

영하 5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산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손상

- 눈과 얼음, 그리고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같은 화학물질은

강아지의 발바닥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발바닥을 건조하게 만들고 갈라지게 하며,

심한 경우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 및 호흡기 질환

- 겨울철의 건조한 공기는 강아지의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고,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보습과 수분 섭취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과 얼음에 의한 불편함

- 눈덩이가 발바닥 사이에 끼거나 털에 쌓일 경우,

강아지가 불편함을 느끼고 걷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산책 중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 겨울 산책 조심해야하는 이유

강아지와 겨울 산책 시 조심하기 위한 예방

주요 예방 조치

적절한 의류 착용

- 방한 효과가 있는 따뜻한 옷을 착용시켜 체온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특히 소형견이나 나이 든 강아지에게는 필수적입니다.

발 보호

- 강아지 부츠를 신겨 눈, 얼음, 염화칼슘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합니다.

- 산책 전 발바닥에 보습제나 바셀린을 발라 보호 장벽을 형성합니다.

산책 시간 및 온도 관리

- 영하 5도 이하에서는 산책을 피하고, 영하 2도 이상일 때 짧은 산책을 합니다.

- 추운 날씨에는 30분 미만으로 산책 시간을 줄입니다.

산책 후 관리

- 산책 후 즉시 따뜻한 실내로 돌아와 체온을 유지합니다.

- 발바닥을 깨끗이 씻고 말려 염화칼슘이나 얼음을 제거합니다.

피부 및 호흡기 관리

- 산책 전후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예방합니다.

- 실내 가습기 사용 및 충분한 수분 섭취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합니다.

발바닥 털 관리

- 발바닥 사이의 털을 정기적으로 다듬어 차가운 눈덩이가 끼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겨울철 강아지와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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