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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리 모양으로 알아보는 기분상태

by 야대호박 2023. 9. 15.

강아지는 자신의 감정 표현을 몸짓이나 행동으로 보여주는데요.

특히 꼬리로 자신의 기분을 표출합니다.

보통은 꼬리를 흔들면 즐거움과 반가움의 표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강아지에게 다가가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만지려고 할 때 물려고 하거나 짖어서 놀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 때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리 흔듦의 의미

강아지 꼬리의 변화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언어입니다.

꼬리의 위치에 따라서 그리고 꼬리를 흔드는 정도에 따라서 의미들이 다른데요.

꼬리 언어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이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가워하는 거다 일 거예요.

기본적으로 꼬리를 흔드는 것은 눈앞에 보이는 상대에 대한 관심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것이 반가움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상대를 알지 못할 때는 경계하고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 꼬리모양으로 알수있는 상태

그래서 무조건 꼬리 흔드는 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호자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꼬리를 아주 빨리 흔들죠 반가움의 표시가 맞아요.

보호자의 귀가를 환영하고 기뻐하는 거죠.

그런데 낯선 사람 앞에서 꼬리를 흔든다면 반가움보다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온화하게 꼬리를 천천히 흔든다면 반대에게 복종한다는 의미이고

보통 보호자에게 꼬리를 흔들 때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반면에 꼬리를 세우고 짧고 강하게 흔들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짧고 빠르게 흔든다면 경계의 의미입니다.

강아지가 표현할 때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 돼요.

아이가 긴장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다가갔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보호자분이 보시기에 아이의 꼬리 언어가 경계의 표시를 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다른 강아지들에게 주의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꼬리모양으로 알수있는 상태

 

- 꼬리를 세우고 흔드는 것을 반갑의 표시를 아는 것처럼 꼬리를 내리고 있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 강아지들이 편안할 때 대부분 꼬리가 내려가 있거나 중간 정도에 머물러 있어요.

꼬리가 내려간 상태로 천천히 살랑살랑 흔든다면 아이의 마음이 평온한 것을 말해줍니다.

- 강아지가 평소 편안할 때 꼬리 내림보다는 조금 더 내려가 있거나 내린 상태에서

안쪽으로 말려 있다면 아이의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두려워하거나 불안하거나 짜증남을 표현하는 거예요.

다른 몸짓 언어들을 같이 보면서 의미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 주셔야 하는데요.

 

강아지 꼬리 모양으로 알수있는 상태

- 원치 않은 환경이나 생각지 못하는 상황 낯선 사람, 낯선 환경 긴장할 때

이럴 때 꼬리내림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럴 때는 아이를 안정시켜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가오려는 상대가 있다면 접근하지 못하도록 거절을 해주시고

아이를 잠시 안아서 아이의 마음이 진정될 때 기다려 주세요.

그런데 집에서도 평소와 같은 상황인데 꼬리내림이 심하다면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로는 질병 때문에 꼬리내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다른 임상 증상을 동반하는지를 잘 살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꼬리모양으로 알수있는 상태

강아지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몸짓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보호자에게 전달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이나 몸짓을 잘 관찰하시면 아이가 말하는 의미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요.

아이가 꼬리를 올렸을 때와 내렸을 때 그리고 흔드는 정도에 따라서

조금씩 의미들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아이의 몸짓을 잘 살피면서 꼬리의 올림과 내림 흔드는 정도를 구분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