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예방이 가능하지만 예방이 적절히 되지 않거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만성 설사로 발전할 수 있는 기생충 감염에 의한
강아지 설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설사의 원인
내부 기생충 종류에 대해서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내부 기생충은 다세포인 연충류와 단세포인 원충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부기생충
연충류 (다세포)
- 선충류 흡충류 조충류 (회충 구충 편충 및 조충)
원충류(단세포)
- 지알비아 톡소플라즈마 아메바
이러한 분류가 중요한 이유는
원충은 일반적인 구충제로 구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생충 감염에 의한 설사란,
연충류와 원충류 모두에 의해서 유발되는 설사를 말합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기생충 감염 예방방법
기생충 감염 증상
- 묽은변에서부터 물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의 변을 관찰할 수 있고
혈액 혹은 점액이 함유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적절히 치료받지 못할 경우에는
그 증상이 수주 수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그 기간 동안에 적절히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어
체중 감소와 더불어 면역력 감소가 발생하고
2차적으로 다른 감염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 환자와 마찬가지로 설사환자에서 실시하는
가장 일반적인 검사인 분변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는데요.
기생충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는 회충 구충 편충 조층 등의
축란을 관찰하거나 원충인
지알디아의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 기생충이 심하게 감염된 아이들 중
연충류에 감염된 아이들은 변과 함께 기생충을 관찰할 수 있지만
원충은 육안으로는 관찰할 수 없고 현미경으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알디아의 경우 분변을 직접적인 관찰에서
그 존재 및 움직임을 정확히 관찰하기 힘들 수 있어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키트 검사 및
외부 의뢰 분변검사를 통해 진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설사로 인해서 몸에서 물이 부족한
탈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탈수 교정을 위해 입원 후 수액처치가 필요한데요.
수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서
구충제를 복용하고 정상적인 표현을 볼 때까지는
소화가 잘 되는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기생충 감염 예방방법
지알디아 감염 예방 방법
위생 관리
- 손 씻기: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섭취나 조리 전,
- 동물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청결 유지: 반려동물의 생활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물 관리
- 안전한 물 섭취: 처리되지 않은 지표수나 오염 위험이 있는 지하수를 마시지 않습니다
- 끓인 물 사용: 상수도 물을 끓여 마시라는 공고가 있을 경우 반드시 따릅니다
- 산책 시 주의: 강아지가 웅덩이나 고인 물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식품 관리
- 안전한 식품 섭취: 익히지 않은 식품이나 처리되지 않은 물로 만든 음료를 피합니다
- 살균 처리된 유제품: 살균 처리되지 않은 우유나 주스는 마시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관리
- 정기적인 검사: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다견/다묘 가정 주의: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 감염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를 취합니다
- 배설물 관리: 야외에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즉시 처리하고,
- 물가 근처에서 배변하지 않도록 합니다
기타 주의사항
- 수영 자제: 감염 시 설사가 멎은 후 48시간 이상 지날 때까지 수영을 삼갑니다1.
- 안전한 성행위: 대변 접촉을 피하는 등 안전한 성행위 원칙을 지킵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기생충 감염 예방방법
기생충 감염에 의한 설사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만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지속적인 설사 증상으로 면역력이나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한 나라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설사 증상을 보일 경우
간과하지 마시고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을 분양을 받으실 경우에는
반드시 구충제를 복용했는지
또 어떤 제품을 복용했는지 아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설사의 한가지 원인으로 기생충의 감염을 보호자분께 말씀드리고
검사를 진행하려 해도 어릴 때 분양받은 곳에서
구충제를 복용했기 때문에 분변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적으로
회충 구충 편충 조충과 같은 연충에 대해서는
예방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알디아와 같은 원충에 대해서는
예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만 많은 인터넷상의 애견 관련 글에는
이러한 내용이 중구난방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증상을 보이는 어린아이들이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