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짖는 것인데요.
짖는 소리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짖는 것을 막을 수는 없어요.
그러나 짖음이 가하다면 반려 생활이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중 아이가 원하는 바가 있을 때마다 짖는 것을 요구성 짖음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 요구성 짖음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막무가내로 떼쓰는 아이들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강아지도 자신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해달라고 떼를 쓰는데
그것이 짖음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짖음이 보호자를 곤란하게 해서 어쩔 수 없이 요구를 들어주게 되죠.
그러면 아이는 지질 때 요구를 들어주는구나 하고 학습이 되어서 요구사항이 있을 때만 짖게 됩니다.
강아지의 요구성 짖음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보호자의 양육 태도 때문인데요.
<요구성 짖음이 생기는 이유>
첫 번째는 요구를 무조건 들어줄 때 발생합니다.
어릴 때는 무엇을 해도 귀엽기 때문에 모든 요구를 들어주거나
해소해 주다 보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거절을 아이는 수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짓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봐 짖음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그것이 습관화되어서 요구성 짖음이 발생합니다.
또 처음 시작한 요구성 짖음에 기여와 눈빛과 요구를 받아들여지는 경우
아이의 짖음이 더욱 강화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아이가 짖을 때만 관심을 갖는 건 아닌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강아지는 보호자만을 바라봅니다. 보호자가 돌아오기만을 집에서 기다리죠
그런데 보호자와의 상호작용 충분하지 않다면 아이가 관심을 달라고 짖을 수 있습니다.
그때 보호자가 반응을 보이게 되면 강아지는 관심과 짖음을 동일시하게 인식해서
관심을 요구할 때마다 짖게 됩니다.
<요구성 짖음 대처법>
짖음으로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강아지들은 짖는 것이 효과 있음을 배우게 되죠.
따라서 짖을 때 자리를 피해 주셔야 합니다.
요구를 들어주거나 소리로 반응을 보이시면 절대 안 돼요.
아무 유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짖음을 멈추었다고 바로 보상을 해 주시면 안 됩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한 마지막 행동과 보상을 연관시키기 때문에
짖은 멈추었다면 5초가량의 시간을 두시고 아이에게 앉아,
나 이리와, 같은 행동을 실시해 주세요. 그리고 그것을 했을 때 보상을 해 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평소에 안돼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요구성 짖음을 보일 때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해 주셔야 하는데요.
강아지는 보호자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동물이라 이를 통해서 보호자의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꼭 단호한 어조로 짧고 안 돼 하고 말해주셔야 합니다.
안 돼, 그만 멈춰, 기다려, 모두 괜찮습니다.
때로는 관심을 끌기 위해 요구성 짖음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충분한 정신적 자극과 운동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놀이를 통해서 아이와 상호작용을 충분히 해 주시면, 아이 행동이 변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요구성 짖음이 때로는 합당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배변을 하기 위해 밖에 나가야 하거나 배가 고파서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짖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아이의 행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이가 보호자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질 않습니다.
보호자분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해주시면 요구성 짖음도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너무 예쁘더라도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수용하기보다는 안 되는 것에 대해 확실히 인지를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