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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에 의해서 감염되는 기생충

by 야대호박 2024. 9. 1.

반려동물은 동물을 넘어 가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은 동물 특성상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동물에 의한 감염성 질환은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더 취약합니다.

반려동물에 의한 감염성 질환은 긁힘 타액 분뇨 등에 의해서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꾸준히 하지만

동물에 의한 감염성 병원체는 알려진 것만 해도 250가지에 이릅니다.

오늘은 개와 고양이에 의해서 감염되는 기생충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개와 고양이 털에 기생하는 벼룩과 진드기는 집안 곳곳에 떨어져 사람에게 옮겨집니다.

사람에게 옮겨진 벼룩과 진드기는 흡혈을 통해

사람에게 급성 열성 전염병이나 라임병 또는 홍반 열을 유발시킵니다.

급성 열성 전염병과 라인병은 고열과 발진

구조 증상을 유발하며 홍반열의 경우 피부에 붉은 반점까지 생기게 됩니다.

또 반려동물의 분뇨나 타액을 통해 개회충이 신체에 침입할 수 있습니다.

개 회충이 침입하면 장 점막을 뚫고 간과 폐를 비롯한

체내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교상은 반려동물 구강 내 세균에 의해 파상풍이나 심할 경우

광견병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벼룩입니다.

벼룩은 날개가 없는 곤충으로 개와 고양이의 털이나 카펫 등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벼룩은 성충이 되면 뛰어난 점프력을 이용해 동물에 달라붙어 흡혈을 합니다.

벼룩은 평균 13cm까지 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벼룩은 평균 30cm까지 뛸 수 있습니다.

특히 개와 고양이의 경우 외부 출입이 자유로울 경우 벼룩 감염이 심합니다.

동물의 벼룩은 주위에 개와 고양이가 없으면 사람에게 달려들어 흡혈을 합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닥에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벼룩에 더 취약합니다.

개회충입니다.

회충은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화기에 기생하는 가장 흔한 기생충이었습니다.

하지만 생활패턴이 재래식 화장실에서 수세식으로 바뀌고

거름 형태로 밭에 뿌려지던 분뇨 대신 화학비료로 바뀌고

강과 바다에는 하수종말 처리를 거치게 되면서 해충은 점점 모습을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에게선 감염률이 아직 높습니다.

물론 바깥에서 사육되는 개에게서 더욱 흔합니다.

 

개와 고양이에 의해서 감염되는 기생충

지아르디아

지아르디아 두오데날리스(Giardia duodenalis)는

개와 고양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단세포 기생충입니다.

이 기생충은 무증상에서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한 정도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 경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 설사,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톡소플라즈마

톡소플라즈마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개를 포함한

다양한 온혈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입니다.

감염 경로: 오염된 고기나 고양이 배설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위험성: 임산부에게 특히 위험하며,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방: 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고, 고양이 배설물 처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와 고양이에 의해서 감염되는 기생충

이러한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구충제 투여,

그리고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접촉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놀이터나 운동장의 흙 등이 개회충란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

반려동물을 기른다면 정기적으로 구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생충이 있을 수 있는 놀이터나 운동장 흙을 통한

감염은 막기 어려우므로 어린아이가 밖에서 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합니다.

만약 집에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계시다면

최근 구충제를 먹이지 않으셨다면 반려동물을 위한 구충제를 먹여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