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밥 4인분 기준 천연 소금을 반 티스푼만 넣어주면
ph가 7~8 정도로 올라가 알칼리성 밥
안녕하세요.
건강 오름 윤군입니다.
흰 쌀밥은 여러 번의 도전 과정을 거쳐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의 함량이 많습니다.
때문에 그냥 흰 쌀밥을 먹기보다는 보이나 현미 수수 기장과 같은 작곡을 섞어서
드시는 것이 건강에 더욱 큰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잡곡을 너무 많이 넣으면 소화가 어려워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백미와 잡곡은 7대 3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소금 한 숟가락만 넣어주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은 ph가 5.8로 산성식품에 속합니다.
건강한 몸은 약 알칼리성이지만 산성식품을 자주 먹게 되면
산성 체질로 기울어져 면역력 약화와 함께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우리 몸은 뼈 속에 칼슘을 이동시켜 칼슘으로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뼈의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염증이 발생하여 뼈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의 변화로 육류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산성식품의
섭취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 먹는 밥만큼은 산성이 아닌 알칼리성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밥을 지을 때 소금을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산성을 띠는 흰쌀밥에 잡곡을 섞어주면 ph가 6.6으로 올라 약산성을 띠게 되며
단맛과 질감도 좋아집니다.
여기에 잡곡밥 4인분 기준 천연 소금을 반 티스푼만 넣어주면
ph가 7~8 정도로 올라가 알칼리성 밥으로 변합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소금을 넣으면 밥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맛도 훨씬 좋아지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밥에 바로 넣기보다는 밥물에 잘 녹여서 사용한다면
소금이 뭉치지 않고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알칼리성 음식의 효능>
첫 번째는 골밀도 개선입니다.
많은 의사와 연구자들은 신체의 ph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알칼리성 음식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칼리성 음식은 무기질의 균형을 맞추고 비타민 D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는데요. 여러 임상 연구에 따르면
알칼리성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골밀도와 근육 감소량이 훨씬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작용들은 중장년층의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이나 관절염과 같은 각종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일 먹는 밥을 알칼리밥으로 만들어 드신다면 뼈와 관절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항암 효과입니다.
몸이 산성화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세포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알칼리 식품을 바탕으로 한 식생활은 몸의 ph를 높이며
해로운 세포가 자라고 생존하는 능력을 줄입니다.
특히 암세포는 몸이 산성일 때 빠르게 번식하지만 몸의 ph가 높아지면
증식을 멈추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은 여러 공해물질과 산화물로부터 우리 몸을 중화시켜
각종 염증과 이상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알칼리밥을 비롯해 녹색 채소와 과일 등 알칼리 식품을 꾸준히 먹는다면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비타민 흡수 향상입니다.
우리 몸은 산성도가 높을수록 영양소의 흡수율이 떨어져
각종 영양소의 결핍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칼리성 식단은 다양한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의 흡수율을 크게 높여주는데요.
비타민의 흡수율이 증가하면 피로 회복은 물론 심혈관 질환이나 불면증 등
다양한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산성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알칼리 식단으로의 변화를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카리 식품>
|
강한 알칼리성 식품
|
중간 알칼리성 식품
|
약한 알칼리성 식품
|
|||
|
오이
|
아보카도
|
아티초크
|
|||
|
케일
|
고추
|
아스파라거스
|
|||
|
다시마 비스무리한 해초
|
겨자
|
싹양배추
|
|||
|
시금치
|
배추
|
컬리플라워
|
|||
|
파슬리
|
오크라
|
당근
|
|||
|
브로콜리
|
샐러리
|
서양부추
|
|||
|
새싹
|
양파
|
호박
|
|||
|
해조류
|
무
|
서양대파
|
|||
|
녹즙
|
생강
|
레드 포테이토
|
|||
|
|
꽃상추
|
강낭콩
|
|||
|
|
마늘
|
루바브
|
|||
|
|
토마토
|
미나리
|
|||
|
|
흰강낭콩
|
메밀
|
|||
|
|
콩
|
소맥
|
|||
|
|
흰콩
|
렌틸콩
|
|||
|
|
완두콩
|
두부
|
|||
|
|
비트
|
아몬드
|
|||
|
|
상추
|
허브 및 향신료
|
|||
|
|
치아시드
|
올리브유, 코코넛유
|
|||
|
|
레몬
|
아마씨유
|
강한 알칼리성 식품 중에서도 해조류가 많이 섭취하면 좋을것같은데요
바다에서 온 좋은 식품이라 저염식 세뇌로 부족해지기 쉬운 나트륨 섭취에도 좋구요. 그리고
요오드 성분으로 탈모 예방에도 좋고 알긴산 성분으로 인해 변비 해소에도 아주 탁월합니다.
약한 알칼리성 식품 중에서는 올리브유, 코코넛유, 아마씨유가 있는데요
반찬으로 자주 사용하는 참기름이나 들기름도 추가로 포함됩니다.
알카리음식을 찾아서 건강한 반찬으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