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참 신기합니다. 항상 어딘가를 쳐다보는 느낌 때문인데요.
실제로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항상 자신을 쳐다보는 눈초리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나를 빤히 쳐다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요구사항이 있을 때
고양이가 빤히 쳐다본다면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간식을 달라고 하거나 밥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외에도 화장실을 치워달라고 하거나 놀아달라고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집사가 원하는 것을 해줄 때까지 뜨거운 눈빛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원하는 것을 들어줄 때까지 계속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 간식이나 놀아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비만이라 체중 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눈길을 피해 주세요.
고양이가 나를 빤히 보는 이유
두 번째 애정 표현 고양이 눈키스
고양이들은 애정표현을 하는 데 있어서 눈을 지긋히 쳐다보면서
천천히 깜빡이는 이는 집사에게 보내는 애정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보내는 애정의 신호이니 놓치지 말아야겠죠.
세 번째 집사가 걱정될 때
고양이들은 집사가 걱정될 경우 멀리서 빤히 쳐다보곤 하는데요.
주로 집에서 낯선 움직임이나 소리가 날 경우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집사를 같이 살아가는 동료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때에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평상시와 같은 생활을 하면
고양이 또한 해당 상황에 익숙해지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나를 빤히 보는 이유
네 번째 불안감의 표시
고양이의 경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시곤 하는데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성향이 모두 다르고 집사를 엄마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고양이가 불안감을 느끼고 자꾸만 집사를 따라다니게 되는데요.
이때 고양이가 집사에게 눈을 떼 감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고양이의 불안감에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분리불안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평상시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고양이가 만약 빤히 쳐다본다면
오늘 알려드린 이유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