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우리 집 고양이는 행복할까
아니면 불행할까 라는 생각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저는 가끔 생각해본 적이 있거든요,
고양이가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요한건 주인의 관심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고양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동 변화
고양이 비만
고양이가 많이 먹고 살이 찌면 불편한 것 없고 걱정 고민 없이
먹고 자고 해서 그럴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것같은데요
이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도 살이 찌면서 무거워지면 뛰어노는 것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고양이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살로 인해 몸이 날렵해지지 않고 움직임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며
관절에도 계속 무리가 오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뿐 아니라 비만세포는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계속해서 분비하게 되는데
체질 자체가 염증을 잘 유발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움직임도 불편하고 관절에도 무리가 오고 염증 유발까지 되는
비만 상태가 된 고양이는 움직임이 피곤하고 귀찮아
사냥놀이에도 잘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행복한 고양이는 뛰어다니며 활동하는 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몸에 살찌는 일이 없습니다.
살이 많이 쪘다면 고양이가 불행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밤에 지속적인 울음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원하는 게 있거나 주인과 놀고 싶거나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운다면 고양이가 불행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목적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우는 모습은
에너지를 다 소모하지 못해 힘은 남아돌지만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자신은 심심한데 어두운 환경의 불안감으로 계속해서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정해진 수면 시간이 있는데,
밤에 계속 우는 것은 활동시간에 행복하게 지내지 못함을 의미할 수 있어요.
자신의 고양이가 15살 이상인 노령묘인 경우에는
인지 기능 장애가 와서 울부짖는 모습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민성 탈모
심하게 그루밍을 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있나요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안 되는 상황으로 사람으로 치면
계속 긁어서 항상 상처가 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양이는 생활함에 있어 불안감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털을 물어뜯으며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몸을 심하게 상처가 날 정도로 핥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한 마음의 병으로 인해
하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신체적인 통증 때문에 계속 핥을 수도 있으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 좋아요.
반복적이나 습관적으로 한다면,
고양이가 불행하다는 표현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계속 잠만 자는 행동
일반적인 고양이는 하루에 15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잠을 자면서 에너지를 비축하는데요.
이 비축하는 에너지를 나머지 시간에 폭발적으로 사냥을 하고
활동하는 데 모두 사용하게 됩니다.
평균 시간보다 지나치게 많이 잠만 자는 것은 고양이가 무기력증에 빠진 것으로 볼 수도 있어요.
활동하는 시간에 크게 할 게 없고 자극되는 요소가 없어
에너지 소모를 하지 못해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자극이 지속되어야 하는데요.
보호자가 오랫동안 밖에 나가 있는 시간에 고양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경우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신호
배변 실수
1번도 배변 실수를 하지 않던 고양이가 갑자기 아무 곳에서나 하는 경우가 있나요
보통 고양이는 자신이 정해둔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배변 실수를 하는 이유는 화장실에 불만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의미를 뜻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장실 근처에 이상한 물건이 있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냈거나
거울이 있거나 등 원인은 다양하니 주인께서 빠르게 알아차리셔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별일 아니지만,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코가 분홍색으로 변하기
땀 흘리기
공격성 증가
- 주인이나 다른 동물에게 공격적 행동
-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톱이나 이빨 사용
반복 행동
- 과도한 그루밍으로 인한 털 손실
- 반복적인 빙글빙글 돌기
고양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 고양이가 불행할 때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 >
단호박
-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배변을 도와줍니다.
-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및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선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고양이 본능에 맞는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치커리
- 이눌린 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기농 고양이 간식
- 인공 첨가물이 없어 알레르기 반응 위험이 낮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긍정적인 보상 식품입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불행할 때 단호박, 생선, 치커리, 유기농 간식 등을
주면 영양분 공급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