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탈모가 일어날 정도로 심하게 그루밍을 하게 됩니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 대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이 저하됩니다.
이런 스트레스 증상을 보인다면 우리 집사님들은 어떻게 해 줘야 하는 걸까요.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어떤 행동을 보이게 되는지
심한 그루밍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털을 핥는 행동은 고양이에게 사냥 전 자신의 냄새를 지우고 또 자신의 몸을
깨끗이 한다는 이러한 본래의 목적 외에도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그런 작용을 합니다.
그루밍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또 심한 불안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의식 중 하나인 것입니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탈모가 일어날 정도로
심하게 그루밍을 하게 됩니다. 심인성 탈모라고 하는데 주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혹은
정신적인 우울감이 고양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때로 인형이나 혹은 사냥물을 물고 울면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자신이 애착하는 인형이나 담요 등을 물고 우는 행위를 컴포팅 비해이버라고 합니다.
(comforting behavior) 마음이 좀 편해지기 위한 이런 행동이거든요.
우리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시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머리를 긁거나 혹은
손톱을 물어뜯거나 하는 이런 행동과 비슷한 겁니다.
즉 자신이 애착하는 대상을 물고 다님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고 기분을 전환하려는 나름의 의도이고 이때 뇌에서는 세르톤이 분비되며
마음의 불안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에
점점 더 그러한 행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행동이 너무 심하다면 상담과 약물을
통한 치료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 대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다묘 사육 과정에서는 주로 화장실이 아닌 곳에 소변이나 마킹을
한다면은 큰 문제가 생겼음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아이들 간의 문제가 생겨서 나 정말 살기 힘들다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묘 사육 과정에서 소변 실수를 한다면은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바로 약물 치료를 들어가는 걸 권장드립니다.
홀로 사는 고양이의 대소변 실수는 대부분 스트레스보다는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개는 방광염이나 변비 같은 질병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때는 병원에 데려가셔서 검진을 한번 받아보실 걸 권장드립니다.
집사를 따라다니며 유난히 울기도 합니다.
갑자기 애교가 많아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너무 무리한 환경에 오래 노출된 어린 고양이들이나
혹은 노령묘에서도 종종 보이는 그런 현상입니다.
주로 홀로 있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집사님에게 관심을 호소하는데
행동을 보이고 또 집에 있는 동안 안 떨어지려고 껌딱지처럼 집사님에게 치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가급적 고양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독립심을 키울 수 있게
열심히 사냥 놀이 등을 해주시며 놀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이 저하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이 되면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 입맛을 잃게 됩니다. 즉 의욕이 없어지는 거죠.
혹은 구석에 숨어서 잘 나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 소심한 아이들은 잠을 많이 자게 되고
또 잘 안 움직이려고 합니다.
이런 식욕의 변화나 활동성의 변화를 보일 정도의 스트레스는 중에서도 비교적 심한 스트레스에
들어가며 대체로 다묘 사육 과정에서 동거묘들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면 왕따 당하는 괴롭힘 당하는
고양이에게 보이는 증상이거나 질병에 의해서 만성 통증이 있으면 종종 보이는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 증상입니다.
이런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 여러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펠리웨이나 질캔 혹은 카밍 칼라 같은
보조제를 사용해 보고 환경 역시 고양이가 조금 더 편안해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으로 최대한 꾸며져 봅니다.
숨숨집이나 여러 가지 박스들도 놔주시고 캑타워 위치도 조금 바꿔줘 봅니다.
또 집에서도 되도록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이 놀아주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때때로 가끔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캣닢 파티를 열어서 종종 고양이의 삶을 조금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시고 만난 것도 많이 주시고 또 홀로 있는 시간을 조금 덜 지루할 수 있도록 숨바꼭질 같은 푸드퍼즐 토이도 놔주시고 작은 어항을 놔주면 도움이 좀 됩니다.
커다란 창가에는 해먹을 놔주시고 날씨가 좋다면은 방충망을 친 채로 창문을 조금 열어놓아서
밖의 냄새도 맡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