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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외로울 때 하는 행동

by 야대호박 2024. 7. 13.

집사의 주위를 맴돌거나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 키보드 위에 앉거나

모니터 앞에 눕기도 하고 집사가 화장실을 갈 때도 부엌에 갈 때도

졸졸 따라오는 것은 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고

또한 주변을 어지르거나 책상이나 책장 같이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앞발로 툭툭 건드려 떨어뜨리거나 벽지나 장판을 물어뜯고

쓰레기통이나 빨래바구니를 넘어뜨려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자 합니다.

이런 행동은 고양이가 외로울 때 보이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귀찮아하지 마시고 아이들과 잠시 놀아주세요.

 

고양이가 외로울 때 나타내는 행동

첫 번째 집사를 찾아 방황한다.

집사가 집에 없는 시간이 길어지면

고양이는 집 안을 어슬렁거리면서 집사를 찾아 방황합니다.

현관 앞을 떠나지 못하거나 집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는 아기라면 혼자서도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캣타워 등을 준비해 두고 아기가 밖을 바라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가를 너무 장시간 혼자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아무 데나 소변을 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화장실에 배변을 하며 실수를 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고양이가 가구나 이불 등에 소변 실수를 한다면,

질병 또는 컨디션 이상일 수가 있습니다.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상 또는 분리 불안이 있는 경우 소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외로울 때 하는 행동

세 번째 파괴왕으로 돌변한다.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낄 경우 파괴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휴지통을 뒤지거나 물건을 쓰러뜨리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집에 돌아 엉망이 된 집을 보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외로워서 한 행동이라 생각하면 집사의 마음도 아플 것입니다.

혼내기보다는 더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줘야 합니다.

외출 전에는 깨지기 쉬운 물건이나 고양이가 다칠 수 있는 물건은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외로울 때 하는 행동

 

네 번째 자주 울게 된다.

고양이가 외로움을 타면 평소보다 더 많이 울음소리를 내어

큰 소리로 울거나 길고 높은 목소리로 애처롭게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성화가 되어있는데도 시도 때도 없이 운다면 고양이 컨디션이 안 좋다는 신호입니다.

 

고양이가 외로울 때 하는 행동

다섯 번째 컨디션에 이상이 생긴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외로움에 장시간 방치될 경우 컨디션 이상이 생겨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이런 행동들은 어쩌면 몸으로 집사야 나 아프다 외롭다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외출 후 돌아올 때마다 간식을 주는 등 긍정적인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