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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이별 후 대처법

by 야대호박 2024. 4. 6.

언제나 곁에 있을 것만 같던 아이가 어느새 나이가 들어 이별을 준비할 때가 된다면

마음이 많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이별은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하더라도 적응이 되지 않고

모두에게 너무 큰 아픔이고 슬픔입니다.

특히나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빠르게 흘러가기에

순간순간이 더 아쉽고 소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고 준비하는 것조차도 힘이 들고 상상만 해도 슬픈데

고양이가 죽기 전 보내는 신호를 알지 못한 채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알고 이별을 준비하는 것이 갑작스러운 이별보다 좋기에

고양이가 이별 전 우리에게 보여주는 신호를 준비하였습니다.

반려묘와의 이별의 때를 미리 준비하시고 마지막 순간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첫 번째 행동은 바로 큰 울음소리입니다.

나이가 들거나 질병으로 인해 기력이 없어 잘 울지 않던 고양이가 갑자기

큰 울음소리를 낸다면 이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이별이 다가오면서 큰 울음소리를 내는 것

고양이의 불편함과 아픔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건강에 있어서 어떤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불안을 겪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분별하셔야 할 것은 고양이가 만약 우는 정도가

밤낮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운다면 치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걸리는 치매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든

고령 고양이에서 주로 발생하는 신경학적인 질환으로

인지능력이 저하와 행동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는 치매 증상으로 인해 혼란과 불안을 겪게 되어

밤낮가리지 않고 계속 울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이별 후 대처법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숨을 곳을 찾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고양이가 어느 시점부터 집에서 잘 안 보이고 숨어만 있으려고 하지 않나요?

고양이는 이별이 다가오면 몸을 숨기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관찰해온 이별이 다가오는 고양이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는 먼저 자연스럽게 몸을 숨기는 동물입니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야생에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숨을 곳을 찾는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야생에서는 약한 동물이 적의 눈에 띄기 쉬워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픈 상태인 경우에는 특히 숨어있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이런 위험 요소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전한 장소를 찾아 몸을 숨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고양이가 이별이 다가올 때

숨을 곳을 찾으려고 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혹여나 반려묘가 어느 순간부터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면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고양이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이별 후 대처법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응급 상황을 나타내는 증상입니다.

증상으로는 문을 열고 개구호흡을 하거나 가파르고 거칠게 숨을 쉬거나

잇몸이 푸르거나 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 온몸을 떠는 경련 증상을 보일 수 있고 통증을 느껴 고통스러워하기도 합니다.

이는 누가 봐도 고양이가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나타내며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분명한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 중에 이를 지켜보는 우리의 반응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야만 합니다.

고양이가 우리의 불안한 모습을 보게 되면

더욱 두려워하거나 혼란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침착하게 다정한 목소리로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며

곁을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로 인해 고양이의 마음엔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식욕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고양이가 먹는 양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는 않나요?

고양이는 죽음을 앞두고 먹는 것뿐 아니라 마시는 것 또한 멈추는 것이 흔합니다.

그러니 고양이의 밥그릇 물그릇에 담겨져 있는 양을 항상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또한 식욕이 없어지면서 신체적인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저하되니 당연히 체중이 줄며 눈빛에 힘이 없어지고

피부가 처지며 눈이 들어가게 됩니다.

배설물 또한 줄어들며 소변 색깔이 어두워집니다.

그러니 화장실도 중간중간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괄약근의 제어력이 서서히 떨어져

집 안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니 이런 점들이 자주 보인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갑자기 넘치는 힘입니다.

방금까지 움직이지도 않고 밥을 먹지도 못하던 아이가

정말 갑자기 뛰며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이제 다 나은 건가 하면서 안도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이별이 다가왔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많은 고양이가 갑자기 너무 활발하다면

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면

평소보다 많은 활동을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고양이의 신체 활동이 증가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활발하게 뛰며 돌아다니고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힘을 보일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고양이에게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은 고양이가 갑자기 활발하게 행동한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심각한 질병이기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될 정도로 갑작스럽게 많은 활동을 보인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시기를 바랍니다.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눈물을 자주 흘리는 것입니다.

이별이 다가오면 고양이는 눈물을 자주 보입니다.

무엇인가를 호소하는 듯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가 우리에게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에 안락한 환경 안에서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눈물을 흘릴 때 고양이는 이별의 고통과

불편함을 표현하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너무 가슴 아픈 순간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여러분이 고양이에게 힘든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고양이의 마음도 덩달아 좋지 않게 되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양이가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평소와는 다른 애교입니다.

고양이들 중에는 애교가 많은 고양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별이 가까워지면 평소보다 애교나 응석이 늘게 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는 고양이가 몸이 매우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집사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본능입니다.

이렇듯 이별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애교를 부리거나

응석을 보이는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고양이들은 이렇게 마지막으로,

집사에게서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평소보다 유난히 애교를 부리거나 응석을 보인다면

그런 마음을 더욱 다정하게 받아들여주고 안아주며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에게 주는 관심과 애정은

마지막을 준비하는 고양이들의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들의 요청에 정성스레 응해주는 것은

마지막 순간을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곁을 떠날 때까지 반려묘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이별 후 대처법

반려묘가 죽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먼저 스스로의 마음을 달래주신 후

사망 확인을 위해서 심장 박동과 맥박 호흡 여부를 확인합니다.

- 푹신한 방석이나 담요 위에 편하게 눕히고

코와 입을 통해 혈흔이나 체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수건이나 베개로 머리 쪽을 받쳐줍니다.

또한 배뇨나 배변이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아래쪽에는 배변패드를 꼭 깔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혀가 나와 있다면 입 속으로 넣어주시고

이빨이 혀를 누르지 않도록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물티슈를 넣어서 입을 고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그다음 눈 위 이마 쪽 근육을 조심히 쓸어내리면서

눈꺼풀에 위아래를 엄지와 검지로 1분간 살짝 집어주세요.

그리고 사망 후 고양이의 몸은 사후 경직으로

몸이 아주 딱딱해지니 몸을 풀어주기 위해 억지로 주무르지 마시고

경직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또한 몸에 큰 외상이 없다면

당장 부패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니

보호자는 너무 조급해 말고 아이와의 이별 시간을

충분히 가져주시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해주세요.

 

-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아래쪽에 배변 패드를 대어주고

큰 타월 등으로 조심스레 몸을 감싸서 아이를 안고 함께 장례식장까지 가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고양이가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과 이별 후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의 이별은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하더라도 후회가 남기 마련입니다.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슬퍼하되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