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은 가끔 고양이들의 뜬금없는 애교에 왜 이러냐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평소에는 손도 못 대게 하다가 머리를 들이미는 이유가 과연 뭘까요?
고양이가 보호자에게 애교를 부리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평소에는 보호자와 자신만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주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주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은 욕구도 분명히 있는 동물입니다.
실제로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집은 자기의 영역이지만 자신과 같이 사는 동료가 한 명 있는데,
먹을 것도 주고 하니 같이 사는 느낌 그래서 우리는 보호자를 소위 말하는 집사라고 부르는 것이죠.
고양이는 보호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줄어든다고 느낄 때 다정하게 애교를 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집사를 쫓아다니며 다리를 스치듯 지나가는 것은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인데요.
우리가 잘 못 알아챈다면 졸졸 따라다니며 울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애정 표현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애교부리는 이유
고양이의 사랑 표현 방법으로는 어떤 몸을 비비며 지나가든지 고양이들은
서로의 체취를 이 상대에게 묻히며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하는데요.
이 행동은 사람에게 자신의 체취를 옮기기 위한 행동으로 간혹 먹이를 요구할 때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본능적인 친근감과 애정의 표시입니다.
고양이가 배를 보이며 눕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배를 보고 눕는다면 컨디션과 기분이 상당히 좋다는 뜻이고
편안한 상태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보여주는 신뢰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료로서 보호자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고양이 집사분들이 알고 있는 고양이 애정 표현 중
쭙쭙이는 고양이가 우리 집사분들의 신체나 옷 등을 빠는 것으로
어미의 젖을 빨던 습관이 나타나는 것으로 채취가 나는 대상에 일반적으로 해당됩니다.
이 또한 신뢰와 애정을 담고 있습니다.
꾹꾹이 우리 집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기도 하고,
알려진 애정 표현 중의 하나인데 쭙쭙와 같이 나타나기도 하고,
고양이 표현 중 신뢰하는 애정 표현 중의 하나로 무척 보호자와
만족감과 그리고 유대감이 있을 때 가능한 신호입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애교부리는 이유
고양이가 사람의 다리를 머리로 받으며 부딪히는 것은 우호적인 인사로 친구로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매일 하는 안부 의사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빤히 쳐다보다가 눈을 지그시 깜빡인다면 친근감과 애정을 주는
소위 말하는 눈 인사 혹은 눈키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빤히 쳐다만 보고 눈을 깜빡이지 않고 계속해서 주시할 때는
상대를 불신하고 의심을 하고 있다는 일부의 뜻이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애교부리는 이유
만약 고양이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을 때 눈을 깜빡거려 보시면,
여러분에게 지그시 눈을 감아주는 고양이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고양이는 반려견처럼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하지 않지만,
나름대로의 의사소통 방법으로 보호자와 소통을 시도하고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