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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더위와 관련 있는 고양이 발바닥

by 야대호박 2024. 7. 7.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는데요.

고양이도 더위를 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의 이야기는 고양이에게 더위와 관련 있는

고양이 발바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마 현재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님들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 정보인데요.

대부분 초보 집사님들은 고양이가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더위를 탄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실 거라 봅니다.

고양이에게 더위와 관련 있는 고양이 발바닥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강아지와 달리 땀을 흘리지 않는 것이 특징인 고양이는 발바닥과 코에 땀샘이 있는데요.

수분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 보니 실제로 땀이 나오는 양도 굉장히 적습니다.

온몸이 털로 덮여있어도 한여름 무더위에 만져보면

아주 뽀송뽀송해서 신기한데요.

우리가 볼 때는 땀을 흘리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고양이들도 상황에 따라 땀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땀이 나는 경우는 사람과 똑같이 특히 여름에 무더위에 더울 때

아주 신나게 놀고 난 이후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땀을 흘리는데요.

이 3가지 상황을 겪을 때 체온이 올라갈 텐데요.

올라간 체온을 조절해 주는 것이 바로 땀샘이 있는 발바닥입니다.

고양이의 정상체온은 사람보다 높은 37.8도~ 39.2 도인데요.

아무리 고양이라도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 되는데 여름엔 어쩔 수 없겠죠.

특히 집에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집의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더운 여름 체온 조절 방법 중 차가운 곳에 누워있거나

혹은 그루밍을 통해 털에 침을 발라 체온 조절을 하는데요.

한여름엔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합니다.

 

고양이에게 더위와 관련 있는 고양이 발바닥

 

혹시나 고양이 미용을 하는 집사님들 중에

여름엔 너무 짧게 미용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루밍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길이만 조절해서 미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는 평소보다 바닥에 누워있거나 자주 배를 보이며 누워 있거나

욕실에 누워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더워서 그러는 겁니다.

저희 집은 식탁이 세라믹이라 재질이 시원해서 누워있는 경우도 있구요.

누워있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다는 건 더위를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수분이 많이 필요한 동물이 아니다보니

물을 마시는 필요성이 강아지에 비해 많이 적구요.

고양이가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심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만약 땀샘 즉 발바닥과 역할이 크진 않지만

기능이 잘 안되고 있을 때 건강상 문제가 올 수도 있습니다.

크게는 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위를 타고 체온 조절이 안 됐을 때 1차적으로 식욕이 조금씩 떨어져

사료를 먹는 양이 줄게 되면 나중엔 그 작은 양조차 먹지 않게 되어

고양이의 사망 확률이 높은 지방간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아지에 비해 유난히 한번 아프면

합병증처럼 다른 질환들이 빠른 속도로 여러 질환들이 발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인은 결국 먹지 못해서 생긴 일들이었습니다.

혹시나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이야기 여름 발바닥 땀샘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제 시작이지만 2, 3개월 어떻게 보면 금방 지나갑니다.

유쾌 상쾌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고양이에게 더위와 관련 있는 고양이 발바닥

고양이가 더울 때 주의해야 할 증상

  1. 개구 호흡 (헐떡거림):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코로 호흡하지만,
  2. 더위로 인해 체온이 높아지면 입으로 헐떡거리며 숨을 쉴 수 있습니다.
  3. 이는 열사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4. 발바닥 색 변화: 고양이의 발바닥 젤리 색이 평소보다 진해지거나 뜨거워진다면,
  5. 이는 체온이 상승했음을 의미합니다.
  6. 활력 저하 및 숨기: 고양이가 평소보다 활력이 없고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숨으려 한다면,
  7. 더위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8. 식욕 저하: 더위로 인해 고양이의 식사량이 줄어들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과도한 침 흘림: 고양이가 평소보다 침을 많이 흘리는 것도 더위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10. 비틀거리며 걷기: 더위로 인해 고양이가 비틀거리며 걷는다면, 이는 심각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11. 심장박동수 증가: 고양이의 심장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면, 이는 열사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더위와 관련하여 고양이 발바닥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현상

  1. 발바닥을 통한 체온 조절: 고양이는 발바닥의 땀샘을 통해
  2. 소량의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낮추려고 합니다.
  3. 발바닥 젤리 색 변화: 고양이가 더울 때 발바닥 젤리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4. 이는 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5. 시원한 표면 찾기: 더위를 느낄 때 고양이는 화장실 바닥이나 대리석과 같이
  6. 표면 온도가 낮은 곳을 찾아 발바닥을 식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