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by 야대호박 2023. 8. 3.

집에 있는 가전 제품 중에 고양이에게 특히 위험한 제품은 뭐가 있는지

미리 알아둬야할 집사의 상식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건조기

집사들의 삶의 퀄리티는 이 제품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만큼 사랑받고 있는

1등 가전 제품 바로 건조기인거 아시나요.

신기할 정도로 완벽하게 세탁 후에 털을 정리해 주는 이 건조기 왜 문제가 될까요.

실제로 동물병원에 건조기에 들어갔던 고양이들이 응급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건조기의 공간을 생각해 보면 일단 기본적으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숨집의

모든 환경 나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몸을 조용히 은신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가지고 있잖아요.

좋아하는 보호자 냄새도 나고 폭신폭신한 촉감도 있고 심지어 그 전에 건조기를

이용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하면 따뜻하기까지 합니다. 이건 고양이가 너무 좋아할 만한 환경입니다.

하지만 건조기 사용전 모르고 고양이가 들어가 있었다면 안이 엄청나게 뜨거워지잖아요.

그 열에 의해서 완전 쇼크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는 2차적으로

화상까지 입게 되는 이게 남의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건조기 안으로 들어가는 거를 허락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들어가면 그냥 빼주시고 대신에 대체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들 여러 군데 집 안 곳곳에

만들어주시는 게 꼭 필요하고 그리고 건조기 문은 정말 웬만하면 닫아두십시오.

반려묘에게 위험한가전제품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냉장고

여름철 되면 고양이들도 한참 낮에 더울 때 냉기를 느끼는 바로 냉장고입니다.

요새 사용하는 냉장고들이 문이 좀 무겁습니다.

다칠 때 툭 하고 다치는 그 무게감이 있는 문제가 뭐냐면 냉장고 문 열면 그 앞에 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냉장고에서 여러 가지 음식 냄새가 나잖아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우리가 한 번씩 주는

고양이 간식들 고양이들 습관이 들려져 있다라고 하면 문 여는 순간 나도 모르게 뒤따라오고있는

우리 고양이들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르고 고양이가 밑에서 냄새를 맡고 있거나 앞발을 딱 걸치고 있는 순간에 뒤돌아서서

문을 닫으면 정말 위험합니다. 말 그대로 문 틈에 고양이가 퉁 심하면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외상이 아니더라도 그게 아니더라도 트라우마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평소에 조금 예민한 고양이라고 하면

이유 없는 방어적 공격성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냉장고 앞쪽에서 혹시 간식을 주시는 건 안좋습니다.

적어도 아이가 자리에 엉덩이를 앉아 있는 앉아 자세에서 간식을 준다거나,

문 닫기 전에 꼭 아래쪽, 내 눈높이가 아닌 고양이

눈높이에 우리 집 고양이가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 후에 문을 닫기를 부탁 드립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혹시 냉장고에 갇혀 저체온증이 왔다면

수건 같은 걸로 감싸주시고, 수건 위로 드라이기 서서히 온도를 높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뜨겁게 하면 오히려 피부만 뜨거워지고 천천히 온도가 안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패딩 같은 걸로 감싼 이후에 그 상태에서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인덕션

우리 고양이들이 불을 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인덕션이 있는 곳은 음식물이 항상 있고,

냄새가 자극할 수 있는 위치, 싱크대 주변부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되게 그 위에 올라다니고 왔다 갔다 하는 걸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걸어다니다가 자기도 모르게 터치를 해서 옵션을 만졌다면 화재위험도 있을수 있습니다.

인덕션을 사용할수밖에 없다면,

인덕션 중에서도 벨브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돌리는 형태의 인덕션을 사용을 하신다거나,

아니면 전원 버튼이 있는 곳에 고양이들이 터치를 하지 못하도록 덮개를 덮어두시는 방법도 있고,

어떤 분들은 그 물티슈 뚜껑으로 버튼 누르는 부분을 덮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런 것들을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아예 수집 공간을 좀 충분하게

이곳저곳에 만들어 두심으로써 고양이가 인덕션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 평소 교육을 하시는 것도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고양이에게 위험한 전선

평소에 놀이가 부족하거나 원래 유전적으로 강박 증상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공무 쪽을 계속해서 물어뜯고 놀려고 하는 경우의 감전 사고가 있을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막 물어뜯다가 전선이 드러나서 팍 터지면서 입 안에 상처가 나거나

입 주변에 그으름이 생기고 보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하루 정도 지났을 때

전신에 충격이 갔기 때문에 폐에 물이 차는 부정맥이 발생하고 폐수정이 발생하는

문제들까지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전선 물어 뜯는 걸 평소에 보셨다라고 하면 전선 정리 커버로 다 씌워두신다거나

아니면 전선을 무조건 안 쓸 때는 다 전선 뽑아놓는 거 까지 하셔야 됩니다.

그래도 강박증적으로 전선을 물어 뜯는 모습이 계속 보인다라고 하면 되게 쓴맛이 나는 스프레이

있는데 전선에 스프레이를 뿌려놓는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가전제품

우리 집에서 너무 유용하고 좋은 가전제품이지만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고 조금만 노력하시면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 집 고양이들 안전하게 보호하실 수 있으니까

우리 편리한 것도 좋지만 고양이를 위해서 한 번쯤 더 고민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