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이런 행동이나 몸짓에는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고양이와 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에
고양이의 행동이나 몸짓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에게 사랑받으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친해지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상냥한 모습으로 애정의 말을 담아 자연스럽게 서서히 접근을 할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집사들도 노력이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고양이에게 상냥한 모습으로 사랑과 애정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고양이는 집사를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더 잘 다가가게 되며
집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원할 것입니다. 물론 잠을 자고 있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정면으로 응시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고양이들이 느끼기에 사랑과 애정이 아닌 귀찮음과 괴롭힘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두 번째 고양이가 편안하게 느낄 때 부드러운 손길로 토닥거리고 쓰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고양이를 만질 때 꼬리를 당기거나 꽉 잡는 행동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한순간에 고양이와 쌓은 실내에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요
고양이를 쫓아다니지 말아야 고양이도 집사에게 자연스레 다가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뒤를 쫓아다니며 애정 표현을 하고 싶은 마음은
집사의 입장으로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표현 방식은 아닙니다.
그러니 고양이가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집사에 관심을 받고 싶을 있을 때
스스로 집사에게 접근하도록 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절대 고양이 뒤를 살금살금 쫓아다니거나 큰 소리로 고양이를 부르지 마세요.
고양이가 알아채는 순간 겁을 먹을 수 있고 심지어 집사를 무서움의 대상으로 여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기다려주는 집사의 속도 모르고 고양이가 잘 다가오지 않는다면 그때는
비장의 카드인 간식이나 캣닢을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고양이 호감받는방법
세 번째 고양이의 눈높이에 맞춰 집사도 자세를 낮춰주는 게 좋습니다.
웅크리고 앉거나 눕거나 무릎을 꿇는 등의 방법으로 고양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를 낮추는
것이 고양이에게 덜 위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법이 집사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네 번째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대화가 필요하듯이 고양이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도 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자신의 이름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해 주시면 좋습니다.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고양이가 야옹하면서 화답을 해줄 때도 있습니다
. 또한 고양이가 울음소리를 낼 때 집사가 대답을 해 주시면, 고양이가 행복을 느낄 것이고.
더욱 집사에 관심을 더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밥 먹을 시간이 다가온다면 아마 울음소리를 내며 집사를 불러 댈 겁니다.
그럴 때 이름을 불러주며 배가 고프지라고 말을 하며 고양이가 울음소리를 내는 동안 계속 대화를 이어가세요.
고양이 호감받는방법
다섯번째는고양이와 놀아주기입니다. 호감과 사랑을 받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고양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충분한 신체적 활동과 놀이는 필수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것이 고양이를 더욱 행복하게 하고 집사를 좋아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잘 선정하는 것도 좋은데요.
고양이가 스스로 굴리며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또는 집사와 상호작용을 하며
놀 수 있는 공 사냥하듯 놀 수 있는 장난감을 갖추고 있으면 좋습니다.
집사가 장난감을 움직여 꿈틀거리거나 달랑거리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고양이에게 대화를 해 주시면, 더 좋겠죠.
잘 노는 고양이를 칭찬해 준다면 고양이의 호감 사는 정도를 뛰어넘어 아마도 고양이는
집사를 향해 사랑의 큐피드 화살을 열어 발 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어느 부분은 만지면 좋아하는지 알고 쓰다듬어 주시면 더욱 좋겠죠.
고양이 호감받는방법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고 관찰력이 좋아 고개를 자주 들어 확인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때 고양이를 쓰다듬고 토닥거려주면 고양이가 다시 평온함을 찾아 긴장을 풀 수 있게 할 수 있는데요.
긴장감에서 해방된 고양이는 집사를 더 의지하고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고양이가 만지면 좋아하는 부위로는 목이나 등 턱밑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할 때 닿지 않는 부분으로 집사의 따스한 손길이 닿으면 좋아하는데요.
반면, 고양이는 배 또는 꼬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나중에는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게 될 것이고.
고양이는 집사가 부분을 만져주길 바란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쓰다듬을 때는 항상 빗질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만지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가 편히 잠을 자거나 혼자 있을 때 쓰다듬는 행동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구에 긁지 않고 스크래처에 긁었을 때와 같은 올바른 행동을 보일 때 보상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세요.
고양이 호감 받는방법
또한 사료 그릇에 새로운 사료를 담아주며 고양이를 쓰다듬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고 싶은데 고양이가 주저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매너를 갖추어 손을 먼저 고양이를 향해 뻗어 냄새를 맡게 해 줍니다.
그러면 고양이는 자신의 뺨을 손에 비비고 난 후 집사의 손길을 더욱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호감받는방법
한 수의사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에게는 덜한 것이 더한 그것보다 낫습니다.
즉 관심으로 고양이를 피곤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저 고양이가 먼저 다가와 주길 기다리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호감을 얻기 위해 과한 애정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고양이에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