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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노화 증상 특징

by 야대호박 2023. 11. 15.

고양이의 생체 시간은 사람에 비해 짧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의 하루가 더 소중하고 하루라도 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변화들을 보호자가 알고 있다면

예방과 관리를 통해서 아이의 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고양이 노화 증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도 만 40세와 만 66세를 생애 전환기라고 해서,

건강 관리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가 있는데요.

이때가 신체적으로 가장 큰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고양이 역시 마찬가지로 중년에 들어가는 7살과 노년에 들어가는 10살이

생애 전환기로 이때부터는 각종 질환의 발병률이 많아지기 때문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양이의 노화 증상 특징

움직임이 감소하고 수면 시간이 늘어납니다.

노화 증상으로 가장 많이 보이고 쉽게 알 수 있는 증상이 바로 수면 시간의 변화와 활동력 저하입니다.

7살부터는 근육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근육에 의해 밀도가 유지하는 뼈도 약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과 단절염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주저하거나 하지 않게 되고

무릎이 구부정한 상태로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잠자는 곳과 식사 화장실을 가까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놀이에 대한 흥미도가 어떤 떨어지고 활동량이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반면, 잠자는 시간은 길어지는데요. 고양이의 평균 수명시간은 12시간에서 16시간이지만

노령묘의 경우에는 두세 시간 더 잠이 많아집니다.

털의 윤기 같고, 털이 빠져요 노화로 인해서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그루밍의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털에 윤기가 없고

푸석해지면 털이 듬성듬성 빠지기도 합니다. 흰색의 털이 자라기도 하고,

몸 전체의 털이 연해지기도 합니다.

 

고양이 노화 증상 특징

감각 기능이 떨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포의 노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오래된 세포가 많아지고 새로운 세포의 생성 감소로 신체 기관의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후각과 청각에 많이 의존하는데 후각 기능이 떨어지면

음식 냄새를 잘못 맡아서 식욕 저하로 이어지고 냄새로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판단하기 때문에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노화 증상 특징

그래서 노량묘들은 습식 사료나 불린 건사료를

렌즈에 살짝 데워서 따뜻하게 급여해 주시는 것이 아이의 식욕을 돋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청각 기능이 떨어지면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죠.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크게 옵니다.

시력 저하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사물에 부딪치는 일이 많아지고 두려움을 주기 때문에

잘 걷지 않게 되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노령묘가 있다면 생활 공간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아이의 스트레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감각 능력의 저하는 뇌에 자극을 주지 못해서 인지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욱 정서적인 교감은 많이 해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지속적으로 뇌에 자극을 주는 게 좋습니다.

체중의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고 식욕 저하가 있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일어나는

아이들이 있지만 반면, 기초대사량이 줄고 활동량이 감소하여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질병 관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사료 섭취량과

체중을 종종 확인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고양이 노화증상의 특징

성격이 변합니다.

심술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감각 기능 저하로 불안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이 울고 예민해집니다.

그러나 공격적인 행동이 심해진다면 호르몬 질병을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노화 증상은 사실 주변 신호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건강검진과 아이의 이상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는 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관리했을 때 혹시 모를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대응할 수도 있고

노화에 따른 변화 아이와 더욱 오래 설 수 있는 장수 비결이 됩니다.

고양이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죠 최소 1년에 한 번은 꼭 건강검진을 받아서

아이와 오래토록 행복한 반려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