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도 모르게 고양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건 아닌지 우리와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보다 최소 4배에서 5배는 빠른 시간 속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고양이에 대해 우리가 조금만
소홀히 관리한다면 고양이의 기대 수명은 빠르게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내 고양이와 얼마나 함께 있을 수 있는지는 전적으로
내가 어떻게 해주는지에 달려 있다는 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
고양이에게 건식 사료만 급여한다
건식의 수분 함량은 단 10% 미만이고 반면에 습식사료의 수분 함량은 80% 이상입니다
고양이에게 하루 수분 섭취량은 기저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당연히 고양이의 건강에도 좋고 또 생리에도 맞는 것 건사료보다는 습사료입니다.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가능하며 소화가 잘 되고 기호성 역시 뛰어나며 낮은 탄수화물 함량과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 때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급여 방법
- 습사료 즉 주식 파우치를 100% 급여하는 것이 비용이나 관리의 불편함이 있고
위생상의 번거로움 등 해서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추천드리는 방법이 칼로리를 기준으로
1 ; 1 비율로 건사료 ; 습사료 비율로 섞어 급여하고 고양이의건강을 위해 추천이 되며 또 간간히
습식캔이나 간식캔을 급여해 주시는 것 역시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만약 힘들다면 최소한 하루 먹어야 할 칼로리 25% 이상은 사료를 급여해주셔야만 고양이의
기대 수명을 늘려줄 수가 있습니다. 사료를 한 캔이라도 먹고 자란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오래 산다는거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수명 늘리는 놘리
담배를 피운다 ㅡ
사람과 마찬가지로 간접흡연은 고양이에게 각종 질병의 원인이므로 고양이의 수명을 급격하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담배는 인체에 해로운 화합물을 20종 이상이 있습니다.
특히 니코틴 일산화탄소는 대표적인 유해 물질로 니코틴은 뇌 신경계 전달 물질을 교환하고
폐암과 구강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흔히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액상 전자담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액상 전자담배 안에는 니코틴과 벤조피 1급 발암물질이 다수 함유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고양이의 털에 담배 입자가 묻게 되면 구루밍를 하는 과정에서 다시 먹기까지 함으로써
3차 노출까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은
물론 구강암과 림프암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게 됩니다.
비만
사냥을 할 필요도 몸을 실내의 고양이에게 지나치게 많은 사료는 당연히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즉 비만이라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 집사들 때문인 것입니다. 고양이 비만의 문제는 지나칠
정도로 많지만 결국에는 고양이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질병의 발병률을 높여
수명을 단축시키는 데 있습니다.
지방 세포 자체가 염증 인자를 방출해서 피부병이나 귓병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염증 성질환을 더 악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은 고양이의 수명을 줄이는
일종의 질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우리 집사들이 고양이가 비만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만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수명 늘리는 방법
스트레스
고양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많은 집사분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방치하고
이로 인해서 고양이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기대수명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는
것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적응의 실패로 보는 두려움이나 공포로부터의
스트레스와 홀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오는 분리에 의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스트레스가 존재하며
환경의 개선이나 적극적인 약물 사용을 이용한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방치를 하신다면
심각한 여러 신체적인 이상을 보이다가 기대 수명마저 줄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 수명 늘리는 방법
우리 고양이들의 유심히 관찰해서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만한 것들을 최대한 멀리 하게 하고
고양이가 항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항시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 이런
생존 본능에서 기인한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우리 집사들이 해야만 하는
그런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고양이가 병원에 가는 걸 스트레스로 생각하여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우리 사람보다 다섯 배는 빠른 시간 속을 살아가는 동물이기에 우리가 5년 동안에 겪는
신체적인 노화 과정을 고양이는 단 1년 만에 겪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봐야만 하는 겁니다.
오늘은 평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고양이의 수명을 줄이는 방법들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