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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잇몸색이 변하면 어떤 질병 의심해야하나

by 야대호박 2024. 6. 5.

나쁜고양이는 곳을 잘 숨기는 동물이라서 아파도 잘 티를 내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가 조기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아이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들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 잇몸 색입니다.

정상적으로 고양이는 깨끗한 분홍색에 잇몸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잇몸 색이 붉어졌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고양이 잇몸 색이 붉어졌을 때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건강한 고양이는 잇몸 색이 진한 분홍색을 띠며

손가락으로 잇몸을 잠시 누르고 뗐을 때 2 초 이내로 본래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잇몸 색이 변하거나 잇몸을 눌렀다 을 때

회복되는 시간이 더 느려진다면 문제가 있는데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변화는 붉은색을 잇몸이 붓고

붉은색을 띠고 있다면 가장 먼저 치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세 살 이상의 고양이 중에서 80% 이상이 치주 질환을 겪으며 치주염을 가장 많이 앓습니다.

고양이는 치아가 작고 밀집이 되어 있어서

음식을 먹고 나서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남기가 쉽고

이것이 축적이 되어서 치석으로 쉽게 변합니다.

사람에 비해서 치석이 되는 시간이 빠르면 3일 전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일 양치를 해 주는 것이 고양이 치아 관리에 필수입니다.

 

고양이잇몸색이 변하면 어떤 질병 의심해야하나

 

 

치주염

치석이 자꾸 축적이 되면 염증이 유발되어지고

초기에는 염증이 잇몸에 국한되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치연염이라고 하고 잇몸 색이 붉어지면서 붓고 치솟질을 하면 피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염증이 심할 때는

치아 주변 조직까지 파괴가 되는데 이를 치주염이 하고 더 깊이 염증이 퍼지기 때문에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도 있습니다.

치은염의 경우에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면에 따라서 붓거나 붉은색을 띠는 반면에

치주염의 경우에 잇몸 부위까지 붉은색을 보이고 헐고 고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치주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입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피가 나거나

과도한 침 흘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약 잇몸뿐만 아니라 혀와 입안 전체가 빨갛게 변했다면,

이때는 구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대개 면역이 떨어질 때 입안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구내염 역시 치석으로 인해서 과잉 면역 반은을 일으켜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잦은 제발을 한다면 세균이 서식할수 없도록 발치를 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최소 이틀에 한 번 양치질을 해주시는고 주기적으로 치아 상태를 정검하고

스케일링을 해주시는게 치주질환예방 방법이기도 합니다.

열사병

요즘 같은 여름철에 더위로 인해서 열사병이 발생했을 때 잇몸이 붉게 변할 수 있습니다.

잇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을 때입니다.

더위나 열사병 원인이라면 잇몸색 변화 외에도 기력 저하를 보이고

차가운 곳을 찾아다니거나 호흡곤란과 과도한 침 흘림을 동반하며

때로는 설사부터 경련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아이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을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시면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잇몸이 붉은 반점이 보임

이때는 혈소판 감소증을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보다는 강아지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혈석판을 만드는 골수에 이상이 생겼거나 혈소판을 파괴하는 기관인

비장에 이상이 있을 때 바이러스 간염이나 약물의 부작용

그리고 면역의 이상으로 혈소판이 감소되어졌을 때 지혈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잇몸에 출혈과 반점을 보일 수 있고 두드러지게는 피부에 반점을 보입니다.

헬류 혈변 코피가 동반되기도 하고 원인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지지만 반점이 급격히 여기저기 나타날 때는

대개 면역매개성 혈소판 감소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고양이 잇몸 색의 변화는 아이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양치를 하면서 수시로 아이의 잇몸을 잘 관찰해 주는 것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꼭 양치 습관을 들이셔서 아이가 구강 검사나

양치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시켜 익혀주시고 잇몸 색의 변화와 더불어

잇몸을 눌렀다 떼 쓸 때 이 초 이내로 돌아오는지를 체크하시면

아이의 건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은색 잇몸

  • 치주염: 잇몸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치은염: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는 질환입니다.
  • 구강 종양: 구강 내 종양으로 인해 잇몸이 붉어질 수

창백한 잇몸

  • 빈혈: 전신 빈혈로 인해 잇몸색이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 심장 질환: 혈액 순환 장애로 잇몸이 창백해 보일 수 있습니다.

푸른색 잇몸

  • 심각한 치주염: 만성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이 푸른색을 띌 수 있습니다.
  • 구강 종양: 구강 내 종양이 있을 경우 잇몸이 푸르스름해질 수 있습니다.

치아 흡수성 병변

고양이에게 흔한 구강 질환으로, 잇몸이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고양이에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는 것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꼭 양치 습관을 들이셔서

아이가 구강 검사나 양치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시켜 익혀주시고

잇몸 색의 변화와 더불어 잇몸을 눌렀다 때쓸 때

2 초 이내로 돌아오는지를 체크하시면

아이의 건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