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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토하는 원인

by 야대호박 2024. 2. 4.

고양이 구토는 아주 흔한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병원 진료가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구토를 왜하는지 구토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병에 의해서 구토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고양이가 구토하는 원인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구토원인하는

그루밍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깨어있는 시간의 3분의 1 정도를 온몸의 털을 핥으면서 보내는데

이 가정에서 털을 자연스럽게 삼키게 되고 몸속으로 들어온 털은

대부분 소화기관을 통해서 변으로 배설이 되지만

일부는 몸에 쌓여서 공처럼 뭉쳐지고 이 털뭉치를 빼내기 위해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구토를 합니다.

헤어블 구토는 한 달에 1,2 회 정도 일어나는데 생리적인 구토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횟수가 잦다면 식도와 위에 순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헤어볼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빗질을 해서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해서 삼키는 털을 줄여줄 수도 있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이거나 해어볼 예방 사료 영양제 켓 그라스를 급여하면

변으로 탈 배출을 유도해서 구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구토하는 원인

먹는 것 식이때문입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너무 급하게 사료를 먹거나 너무 많이 먹었을 때

건사료를 먹고 나서 물을 많이 마시면 위에서 사료가 불어서

일부가 소화되지 못하고 역류가 일어나며 사료를 먹은 뒤

심한 활동을 하게 되면 사료를 그대로 토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위는 탁구공만 해서 딱 정도만큼만 한 번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급식으로 바꿔주시고 한 끼 식사량도 줄이고 하루 네 번 이상

나눠 쓰는 게 좋으며 퍼즐 피더나 슬로우 식기를 이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공복 시간이 긴 경우에도 구토가 발생하는데요.

이때는 위에 기는 담즙이 역류해서 투명한 액체나 거품토 노란 토를 볼 수 있습니다.

구토 후에 아이의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복 시간을 줄여주시면 개선이 쉽게 되는데

그래도 계속 구토를 한다면 내원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구토하는 원인

또 사료 자체가 구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질 낮은 사료를 먹이는 경우 단백질환과 많은 첨가물들이 소화불량을 일으켜서

구토를 발생시키고 품질이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구토를 한다면,

사료 알레르기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의외로 사료 알레르기로 인해서 구토가 많이 발생하는데 새로운 사료로 교체한 다음

구토가 나거나 기존에 먹이던 사료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사료 알레르기가 이슈되면 사료를 무조건 바꿔주시고

간식이나 영양제 등 일체 다른 것을 먹이지 말고 오로지 새사료만 먹여서

구토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구토를 일시적으로 하거나 토한 후에 컨디션의 차이가 없다면

특별한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고 앞에서 언급한 원인들을 체크해 보고 환경을 개선하면

구토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어볼이나 사료가 원인이라도 연속적으로 2, 3 일 이상 토하는 경우나

하루에 한 번을 구토하더라도 3일 이상 지속될 때는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고양이 구토하는 원인

 

위험한 구토

구토물에 피가 섞인 붉은색이나 갈색을 띤다면 소화기관에 출혈이 의심되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가야 합니다.

또 녹색토사물이 보이거나 토사물에서 이물질이나 벌레가 나왔을 때

구토 후에 식욕 저와 체중 감소 설사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거나

구토 후 활동성이 떨어지고 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때도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구토의 횟수 구토의 색깔 다른 증상의 여부 구토 고양이 행동을 보고

진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판단해 주시고 병원으로 갈 때는 토사물을 채취해서

가져가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하면 질병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가 구토를 원래 잘하는 동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구토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다가는

질병의 신호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구토가 일어났을 때 상황을 잘 판단해서 진료 여부를 판단하고

판단하기가 어렵다면 토사물을 채취하거나 촬영해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