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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의 종류와 장단점 알아보기

by 야대호박 2023. 8. 4.

실내 생활을 해야 하는 우리 고양이에게 어떤 모래가 좋을까요

사실 고양이 모래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어 들어온 시기는

겨우 22년 정도로 역사는 매우 짧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다양한

재질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모래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고 또 구할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모래는 고양이 삶의 질의 중심이며,

고양이와 우리 사람의 행복과 복지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여러 종류의 모래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실내 생활을 해야 하는 우리 고양이에게 어떤 모래가 좋을까요

1. 벤토나이트란 일종의 파형 결정을 가진 점토 성분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시멘트 같은 걸 섞은 것이 아닌 그냥 자연 점토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인 흙과 성분은 똑같고 평평한 층을 가진 여러 개의 포갠 듯한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벤토나이트가 수분과 접촉을 하면은 이 파형 결정 사이 사이의 모세관 현상으로 수분을 빨아들여

수분을 흡수하면서 결정들이 서로 엉겨서 굳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대변마저 바짝 말라 미이라처럼 되고 수분과 냄새를 흡수하고 덩어리지며 굳어버리는 겁니다.

벤토나이트는 천연 모래와 가장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고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형태의 모래입니다.

잘 굽고 냄새가 없는 거 잘 잡을 수 있어서 사용 역시 굉장히 편리한 편입니다.

 

고양이 모래 장단점

하지만 벤토나이트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매우 모래 자체가 무거우면 먼지가 또 잘생겨서

고양이의 결막염을 유발하거나 집안의 모래 먼지를 날리게 합니다.

또한 색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고양이 오줌의 색깔의 변화를 관찰하기 쉽지 않아서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모래로 톱밥이나 펠렛 모래가 있습니다.

톱밥이나 펠렛 모래의 경우는 비교적 가벼볍고 다루기쉬운 모래에 들어갑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펠렌 모래의 주재료는 편백나무 톱밥을 뭉친 것으로

천연 나무의 향이 있어서 냄새를 잘 잡으며 흡수력이 좋고 변기에 흘려보낼 수도 있어서

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 장단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입원한 아이의 모래로 주로 사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나무 특유의 향이 있어서 이 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안 맞으면 또 잘 굳지 않고

흩어지는 편이라 청소는 사실 굉장히 불편한 편입니다.

3. 카사바 모래나 옥수수 모래가 있습니다.

카사바라는요열대 뿌리 식물의 일종으로 버블티 버블의 주 재료에 해당합니다.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상 모래의 최대 장점은 잘 굳는다입니다. 벤토나이트와는 또 다른 차원의 굳기를 자랑하는데요.

정말 돌처럼 굳습니다. 그리고 밝은 베이지나 흰색을 띠고 있어서 고양이의 대소변 상태 확인이

쉽고고양이 소변의 색깔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양이 방광염 조기 진단도 가능합니다.

카사바물 모래의 단점냄새를 잡는 능력이 벤토나이트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 편이며

또 고양이 발이나 털에 잘 묻어서 집안 곳곳에 떨어뜨려 사막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사바 모래에는 입자의 크기를 상품별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데요 입자가 고울수록 고양이가 부드러워서

선호하는 편이고 대신 사막화는 더 심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입자가 굵을수록 고양이가 밟는 느낌을 별로 안 좋아하며 대신 발이나 털에 덜 묻어서요 집안을

사막화는 비교적 덜 시키게 됩니다.

카사바 모래는 흰색일수록 고울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요즘에는 카라바 모래와 벤토나이트 모래를 일정 비율 섞어서 먼지나 사막화,

국기 탈취력을 개선하는 이런 제품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카사바 모래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고양의 기호성과 탈취력

그리고 응고력의 개선을 위해서 벤터 라이트와 적정량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모래 장단점

4. 실리카겔 모래 일명 크리스탈 모래라고 합니다. 사실 요즘에는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을 안 하는

모래입니다.

소변의 흡수와 탈출력은 뛰어난 모래입니다.

배변은 바짝 마르면 건져내고 소변은 청소 없이 계속 사용하다가 한 달에 한 번 전체 모래를

교환해주는 모래입니다.

장점은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냄새를 다 잡으며 먼지가 전혀 없고 입자가 굵어서

고양이의 발에 묻어나지 않아 집 안은 사막화를 거의 안 시키는 모래입니다.

그리고 청소를 별로 할 필요가 없다고합니다.

단점은 고양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형태의 모래입니다.

탈취력 역시 초반에는 굉장히 높은 편인데 소변이 축적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심하게 냄새가 올라오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잘 사용을 안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모래 장단점

5. 펄프 재질의 모래가 있습니다. 종이를 으개어서 만든 모래입니다.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저가용 모래로 많이 사용되는 모래라고 합니다.

원재료는 재생 8%로 매우 가볍고 화장실 변기에 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고 또 후처리가 좋아서 혹시라도 고양이와 여행을 다닐 때

임시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추천하는 형태의 모래입니다.

또한 색깔이 밝은 흰색이어서 고양이 소변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반면에 단점은 탈취 효과는 약간 떨어지는 편이며,

응고력 역시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응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스러기가 잘 생겨서 잘 흩어지는 편입니다.

고양이 모래 장단점

6. 두부 모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벤토나이트와 양대 산맥으로 국내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모래입니다.

먹어도 안전한 재질이며 물에 녹을 수도 있어서 변기에 흘려보낼 수 있다는

그러한 장점 역시 밝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대소변 상태 파악이 쉬우며,

또 가볍고 입자가 굵어서 사막화 역시 잘 안 되며 먼지가 잘 안 생겨서

고양이 결막염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반면 벤토나이트에 비하면 입자가 굉장히 굵기 때문에 고양이의 기호성이 굉장히 떨어지며,

음고력 역시 낮아서 배변을 치울 때 부스러기가 굉장히 잘생기는 편입니다.

또한 습기에 굉장히 약해서 여름철 장마 시즌에는 눅눅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우려마저 있습니다.

두부 모래를 고르실 때는 무향에 입자가 되도록 작으며 흰색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고양이의 기호성과 건강에 좋다는 것도 참고로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모래 종류가 참 많지 않은가요? 고향의 기호성과 집사님의 생활환경

그리고 지갑의 사정에 맞춰서 좋은 모래를 골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