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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대처법

by 야대호박 2023. 12. 29.

오늘은 고양이 발정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생후 6개월 전으로 첫 발전이 시작됩니다.

빠른 아이들은 생후 4개월부터 시작하기도 하는데

1년에 2 회 이상 발정이 오고 보통은 1주일 이하로 지속이 되며

이때 교배를 하지 않으면 3 에서 6주 간격으로 다시 발정기가 돌아옵니다.

 

 

발전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나타나는데요.

암컷은 주로 계절 변화에 따라 발정이 오지만

수컷은 대개 암컷의 페르몬 냄새를 맡고 발정이 오기 때문에 발정기가 따로 없다고도 말을 합니다.

수컷은 암컷이 받아만 준다면 언제든지 교미가 가능합니다.

반려묘의 경우에는 실내 생활만을 하기 때문에 크게 계절 변화를 느끼지 못해서

계절에 상관없이 발정이 오기도 하므로 생각보다 더 작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정기 증상

강아지는 발전기가 되면 생리를 하기 때문에 잘 알 수 있지만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만 출혈이 아주 적 생식기를 앓아서

흔적이 없을 때도 많아서 생리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암컷의 경우

콜링이라는 수컷을 부르는 울음소리를 내는데요.

평소 아이의 소리와는 달리 크고 날카롭고 오래 울면 낮밤 상관없이 계속 옵니다.

또 발전기임을 알 수 있는 것은 갑자기 애교가 많아졌다고 느껴집니다.

모든 물건과 보호자 다리에 몸을 비비는 경우가 많구요.

또 교미 자세를 취하는데요.

가슴과 배를 바닥에 붙이고 꼬리를 세워서 생식기가 보이는 엉덩이를 게 드는 자세를 취합니다.

수컷의 경우

소변 스프레이를 보이기도 하고,

생식기를 과도하게 핧거나 식욕 저하를 보이며 창틀에 올라가서 울기도 하고,

문 앞이나 창 앞에서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출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때는 아이를 잘 살펴주셔야 합니다.

수컷보다는 암컷에서 발전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수컷의 경우에는 소변 스프레이 그리고 예민해지고, 공격성이 나타나며 가출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대처법

발정기 대처법

가장 좋은 효과는 중성화 수술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교미 자극으로 배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만약 교미를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발정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사실 고양이에게 발정기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기간이고

이 스트레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고통이며

고양이는 폐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평생 발전이 이어집니다.

동시에 교밀하지 않았을 때는 반복되는 발전으로 보호자 역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권장하는데요.

 

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대처법

중성화는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아 암컷은 유전 종양이나 자궁축농증 남소종양이 많이 발생하고

유선종양의 경우에는 생후 6개월 이전에 중성화 수술하는 경우 발병률이

91%나 줄어들고 1년 이내 수술 시에는 85%나 감소합니다.

중성화 수술의 적기는 첫 발정이 오기 전이 좋습니다.

대개 생후 5개월에서 6개월 전으로 해 주시면,

되고 만약 발정을 시작했다면,

발정기가 지나고 수술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반려묘가 수컷이라면 암컷과의 접촉이 없다면 발정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암컷과 접촉을 막아 받아주시는 것이 좋고

암컷이라면 임신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이 원치 않을 때는 접촉을 차단시켜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대처법

직각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중성화하지 않는 반려묘가 있다면 펠리베이 디퓨저를 발전기 시기에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소변 스프레이를 보인다면 즉시 소변을 치우고 냄새를 제거해 주는 것이

스프레이 행위를 막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아이와 최대한 많이 놀아주셔서

에너지를 최대한 방출시켜 주시면 좋고 발전기 아이들은 엉덩이 부분을 만져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때 엉덩이를 팡팡 쳐주면 이것이 배란의 자극이 될 수 있어서

상상임신으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때는 엉덩이 자극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발전기는 고양이에게도 큰 스트레스이지만 보호자 역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고양이는 교미 자극으로 배란이 되기 때문에 교미하지 않는다면

발전기가 반복되게 됩니다.

임신 계획이 없다면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 차원에서

중성화 수술해 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 발전기에는 반려묘가 가출하여서 잃어버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으니

무엇보다 문단속을 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