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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by 야대호박 2024. 6. 7.

몇 개월 전에 고양이 설사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저희 집 냥이가 설사가 몇 개월째였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서

사료 간식 뭐든 알아보고 공부를 했지만 사료비만 몇 배 더 나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동물 병원에 가서 초음파 찍고 원인을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검사 몇 개를 하고 처방약을 3일분 받아오면서 사료 추천을 힐스 바이옴 GI를 받았습니다.

스리고 지금까지 힐스와 함께 냥이의 사료 건식 습식을 책임 지고 있는데

이번에 저희 같은 냥이가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 설사 종류도 많은데

대장성 설사인 우리 냥이에게 필요한 사료를 찾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설사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설사 원인 진단

- 설사의 양상(대장성 vs 소장성), 지속 기간, 동반 증상 등을 관찰하여 원인 질환을 추정합니다.

- 필요시 배변 검사,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합니다.

치료 방법

-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원인일 경우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 치료를 합니다.

- 기생충 감염일 경우 구충제를 투여합니다.

- 염증성 장 질환일 경우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항염증 치료를 합니다.

- 식이 요법으로 쌀밥, 삶은 닭고기 등 소화가 잘 되는 식단을 제공합니다.

-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을 위해 보조제를 투여합니다.

- 중증일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설사 시 전문 수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양이 설사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대장성 설사, 소장성 설사, 만성 설사 등 여러가지가 설사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 고양이에게서 나타나는 대장성 설사와 소장성 설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장성 설사

- 설사 횟수는 잦지만 양은 적은 편입니다.

- 점액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장에 염증이 있어 발생합니다.

- Tritrichomonas 원충 감염으로 인한 만성 대장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장성 설사

- 설사 횟수는 적지만 양이 많고 수양성입니다.

-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구토,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소장에 염증이나 병변이 있어 발생합니다.

- Giardia 원충 감염으로 인한 소장 기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냥이는 점액이 섞여 나오고 하루 변 횟수가 3,4번 보고 있었거든요.

변 냄새가 시큼한 냄새도 있었구요. 대장성 설사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식이요법으로 고쳐보자는 생각에 병원샘이 권해주신

힐스 GI바이옴 사료 성분을 비교해 보고 뭘 필요하고

칼로리 지방 단백질 유산균을 정리해보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 힐스 GI 바이옴 고양이 사료의 주요 원료 성분 >

주원료

닭고기, 닭고기 분해 단백질

곡물 원료

옥수수 그리츠, 브루어스 라이스(쌀 가공 부산물)

섬유질 원료

건조 비트 펄프, 펙틴

기타 원료

동물성 지방, 건조 달걀, 염화칼륨, 염화나트륨, 타우린 등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

힐스 GI 바이옴 사료는 고양이 소화기 건강을 위해 특화된 처방식 사료입니다.

닭고기 단백질과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과 소화 기능 개선을 돕습니다.

또한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기 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료입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 고양이에게 적절한 단백질 함량 >

고단백 사료 기준

- 일반적으로 조단백 함량이 30% 이상인 사료를 고단백 사료로 분류합니다.

-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단백질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 키튼(1살 미만), 임신/수유 묘, 활동량이 많은 고양이 등에게 고단백 사료가 적합합니다.

저 단백 사료 기준

- 조단백 함량이 26% 정도인 사료를 저 단백 사료로 분류합니다.

- 신장 또는 간 질환이 있는 고양이, 노령 묘 등에게 저 단백 사료를 권장합니다.

- 이들은 단백질 대사에 문제가 있어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연령, 활동량,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단백질 함량의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

저 단백 사료

- 고단백 사료는 소화가 어려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저단백 사료는 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설사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저지방 사료

- 고지방 사료는 소화를 방해하여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저지방 사료는 장의 부담을 줄여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질 함유 사료

-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조절하여 설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현미, 귀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이 함유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보충 사료

- 유산균은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여 설사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이 첨가된 사료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저단백, 저지방, 섬유질 함유, 유산균 보충 사료 등을 선택하면

고양이 설사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고양이 설사 시 도움이 되는 주요 성분 >

식이섬유

-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조절하여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현미, 귀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이 좋은 식이섬유 공급원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여 설사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유산균 보충제나 유산균 강화 사료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아연

- 아연은 장 점막 회복을 돕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설사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 아연이 함유된 영양제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 군

- 비타민 B 군은 장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 특히 비타민 B1, B6, B12가 설사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비타민 B 군 등이 함유된 사료나

영양제를 섭취하면 고양이 설사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고양이 설사 시에는 간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간식을 주어야 한다면, 저단백 간식, 저지방 간식, 섬유질 간식 간식을

주더라도 소량으로 제한하고, 설사 증상이 호전되면 점차 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간식을 급격히 도입하기보다는 천천히 섞어가며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단백 사료 선택 시 고려 사항

  • 중-저 단백 수준(단백질 30-40% 내외)의 사료가 실내 고양이에게 적합합니다.
  •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여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해야 합니다.
  • 적정 수준의 지방(10-15% 내외)과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함유되어야 합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 고양이에게 저지방 사료를 급여할 때 주요 재료 >

저지방 단백질원

- 닭고기, 칠면조 가슴살 등 마른 육류

- 저지방 생선류

복합탄수화물

- 감자, 현미, 귀리 등의 곡물

- 이들 재료는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원

- 완두 콩, 렌틸콩 등의 콩류

- 고품질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기타 재료

- 치커리 뿌리 추출물: 프리바이오틱스 역할

- 크랜베리: 항산화 및 요로 건강에 도움

- 타우린: 필수 아미노산으로 심장 건강에 중요

저지방 고양이 사료에는 마른 육류, 곡물, 콩류 등이 주요 재료로 사용되며,

프리바이오틱스, 항산화제, 필수 영양소 등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 고양이에게 저단백 사료가 필요한 주요 소화기 질환 >

염증성 장질환(IBD)

- 소장이나 대장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단백질 흡수 능력이 저하됩니다.

- 고단백 사료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저단백 사료가 권장됩니다.

췌장염

- 췌장의 염증으로 인해 단백질 소화 효소 분비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 고단백 섭취 시 췌장에 부담을 주므로 저단백 사료가 바람직합니다.

간부전

-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단백질 대사에 문제가 있습니다.

- 고단백 섭취 시 암모니아 등 독성 물질 축적 위험이 있어 저단백이 필요합니다.

비만

- 과체중 고양이에게 고단백 사료는 열량이 너무 높아 적절하지 않습니다.

- 저단백 사료는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 질환이나 비만인 경우 고양이에게 저단백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 그 외에 고양이에게 사료를 권장하는 저단백는 주요 질환 >

신장 질환

-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단백질 대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저단백 사료가 필요합니다.

- 고단백 섭취 시 요독 물질이 축적되어 신장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간 질환

- 간경화나 간부전 등 간 기능 이상 시 단백질 대사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 이 경우 저단백 사료로 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비만

- 과체중 고양이에게 고단백 사료는 열량이 너무 높아 적절하지 않습니다.

- 저단백 사료는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노령

- 나이가 들수록 신장과 간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저단백 사료가 바람직합니다.

- 노령묘는 단백질 대사 능력이 떨어져 고단백 섭취 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단백질 함량의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설사 시 권장되는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우리 가족같은 냥이를 위해 지금은 힐스 GI바이옴 건식, 습식 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제는 비타민 B12, 유산균제품으로는 팻프로22를 함께 먹이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지인 소개로 먹게 되었는데 꾸준히 먹여보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