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약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아이가 바르게 되면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처음 접종하시려는 분들은 반드시 병원 내에서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바르셔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약으로는 레볼루션이라는 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레볼루션은 동물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약국에서 판매하는 게 아니라 동물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다니는 동물 병원에서는 심장사상충약을 수의사 선생님이
발라주시는데 드는 비용이 1회에 4만 원이었고
약국에서 구입을 했을 때 6개의 7만 원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병원마다 약국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가격을 미리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7만 원에 샀으니 개당 1만 3천 원으로 아이들에게 발라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 레블레이션 약 싸게 구매하는법
예전에는 레볼루션을 사면 파나코어라는 구충제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구충제가 항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라는 썰이 있어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구입할 때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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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봉지 안에 한개를 열어보시면 작은 연고제 같은게 있는데
입구를 한번 꾹 눌러주면 툭 하고 들어가는데 입구가 열리는겁니다.
레볼루션을 바를 때 고양이 털이 젖었을 때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볼루션을 바르고 2시간이 지난 후에 목욕을 하거나 물에 다 젖는다고 하더라도
레블로션 효능이 감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볼루션은 아이들이 그루밍을 하지 못하는 곳에다가 발라주셔야 하는데
유일하게 그루밍을 하지 못하는 곳이 뒤통수라고 합니다.
뒤통수에 털을 살짝 젖혀가지고 레볼루션을 쭉 짜주시면 됩니다.
털을 잡고 있는 손에 레볼루션 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는데
그런 거 보면은 사람한테 흡수되면은 좋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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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이 고양이한테 완전히 흡수되고 마르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2일에서 3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3일까지는 아이 뒤통수 만지는 거를 조심을 해야 되고
다묘 가정일 경우에는 서로 그루밍하지 못하게 잘 관찰해 주셔야 합니다.
한번 사용한거는 그 날 다 사용하셔야합니다 남은 소량은 버리셔야합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모기가 있을때 한달에 한번은 심장사상충 약을 발라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