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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약 쉽게 먹이는 방법

by 야대호박 2023. 8. 3.

 

고양이 약 먹이는 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찌저찌 먹일 수는 있어도

붙잡고 억지로 먹이느라고 한바탕 난리를 치르시는 경우도 많고

그마저도 점점 쉽지 않다고들 하시는데요.

고양이한테 약을 한 번도 안 먹여보신 분들은 갑자기 약 먹어야 된다고 하면,

굉장히 난처해지기도 합니다.

만약 약이 주사라도 줄 수 없고 꼭 먹여야 되는 약이라면 너무 속상하지 않을까요?

내가 이 약을 먹일 수만 있으면 우리 고양이가 좀 건강해질 수 있을 텐데 이런 죄책감이

들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서 고양이 알약 쉽게 먹이는 방법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간식에 약을 비벼주면 엄청 잘 먹는 애들이 있어요. 근데 그게 아니면 고양이한테 약을 확실하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바로 캡슐약을 먹이는 겁니다.

캡슐을 손으로 먹이는 방법이 있고 필건을 사용해서 먹이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필건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가장 쉽기 때문이거든요. 손으로 더 쉽게 먹이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 생각에는 필건 쓰시면 더 아마 잘 먹이실 수 있을 거거든요.

아마 사용하시는 방법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건으로 약을 먹이는 방법

출처 입력

필건으로 약을 먹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필건을 평상시 당시에 츄르 같은

간식 먹는 도구로 일단 쓰시는 거예요. 칫솔 같은 것도 연습할 때 마찬가지로 하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도구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엄청 활발하지 않을 때

약간 차분할 때 하시는 게 좋거든요. 왜냐면, 좀 활발할 때는 언제든지 거부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차분할때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근데 여기서 또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고양이 알약 쉽게 먹이는 방법

[고양이 필건 사용법]​

1. 필건에 알약을 끼운다.

2. 고양이의 송곳니 옆에 벌어진 틈에 손가락을 넣어 입을 벌린다.

(어금니 쪽은 절대 안됨.물릴 확률이 높아짐)

3. 필건의 고무부분이 고양이 입안에 쏙 들어갈 때 까지 넣는다.

(단, 수평이 아니라 약간 위쪽을 향하도록 넣는다.

필건이 혀 끝을 찌르면 반작용으로 뱉어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

4. 필건을 쏘아 알약을 목구멍 안 쪽으로 넣어주고, 입을 닫은 후,

잘 삼킬 수 있도록 목구멍을 쓰다듬어 준다.

 

고양이 알약 쉽게 먹이는 방법

정면에서 다가가서 목인다거나 안고 먹이시면 좀 더 힘드실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둘 다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굳이 싫어하는 상태에서 싫은

행동을 또 하실 필요가 없어요.

그냥 차분하게 좀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 옆에서 쓱 다가가서 송곳니 뒤쪽에 우리 손가락을 넣듯이

볼과 함께 잡아주는 겁니다. 그러면 자기 볼을 깨물면 안 되기 때문에

고양이가 입을 일시적으로 벌리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필건을 들고 있는 손 필건은 샤프 잡듯이 잡으시는 게 좋거든요.

그래서 입을 벌린 상태에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아래 턱을 벌려주는 거죠.

그렇게 하면 일시적으로 내 입을 벌릴 수 있게 되는데요. 필건을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샤프 잡듯이 잡고,

샤프 잡듯이 잡으셔서 눌러주는 게 편하거든요.

그래서 그 상태에서 목젓을 닿고 오는 느낌으로 넣고 나오시는 겁니다.

캡슐 약에 츄르를 발라서 자연스럽게 먹이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하시다 보면은 캡슐이 터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런데 입맛 만져도 난리가 나는 많은 고양이들 있죠.

이런 경우는 그냥 입을 만지는 걸 싫어하는 경우도 있고 알고 보면 이빨이나 잇몸이 안 좋은 경우

있습니다.

그런 질환들이 있을 때는 아프지 않은 상태로 일단 치료를 해줘야 되고

그냥 싫어하는 경우에는 입을 만지는 것을 기분 좋은 경험으로 바꿔줘야 됩니다.

 

고양이 쉽게 알약 먹이는 방법

간식(츄르)에 알약을 싸서 손으로 투약

 

성묘를 키우시는 집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이예요.

​고양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츄르)에 알약을 싸서 손으로 투약시키는 방법입니다.

​성공확률이 꽤 높다고 해요. 다만 민감한 고양이의 경우, 츄르만 먹고 알약을 따로 뱉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참고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80% 이상 성공확률이 높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에는 손이 닿았어요. 근데 간식을 주네 또 닿았어요.

근데 또 간식을 주네 입술을 벌리고 간식을 주네 이게 자꾸 반복되면 고양이들이

학습 능력이 좋잖아요.

그래서 의외로 좀 입 만지는 것에 적응을 합니다. 반대도 가능하겠죠.

저희가 입을 자꾸 억지로 만지고 억지로 벌리고 입을 만질 때마다

안 좋은 경험이 쌓이면 점점 더 싫어할 수밖에 없겠죠.

 

고양이 알약 쉽게 먹이는 방법

고양이한테 추천 드리는 방법이 캡슐 약

천 드리는 방법이 캡슐 약으로 먹이는겁니다.캡슝 약은 정확한 양의 약을 손실 없이 먹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게 먹이는 방법이 캡슐 약을 먹이는 거기 때문에 꼭 익히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약 중에 너무 써서 가루나 주사기로는 도저히 먹일 수 없는 약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연습해 두시면 반드시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