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흔히 훈련이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우리 냥이를 훈련을 시켜봤는데 안되는것같아
빨리 포기 하게되었거든요. 그래서 고양이 야단치는 것은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럴까요. 그래서 수의사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올바르게 정확하게 야단치기를 한다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성장애 고양이를 교육시키는 기본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고양이를 야단을 친다라고하면 고양이를 학대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야단을 친다는 말을 잠시 정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에게 혹은 강아지에게 야단을 친다는 말의 의미는 절대로 체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단지내가 좋아하는 행동과 싫어하는 행동들을 단호하게 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고양이와 몇 년 동거를 하다보면 사람이나 고양이나 서로 서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잘 알게 되는 거죠.
그럼 간혹 뻔히 내가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반복해서
여러분 속상한 적 많지 않으신가요 때로는 내가 싫어한 행동을 반복하는
고양이에게 안 돼라고 알려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안 돼라는 야단칭의 행위는 반드시 고양이의 안 좋은 행동을 중단시키는 목적이어야만 합니다.
꼭 해서는 안 되는 행위에서만 사용을 해야야만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단어를 정해야만 합니다.
간결하고 단어한 어감에 한 단어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들은 안 돼 단호한 단어를 정의하고
고양이가 안 좋은 행동을 하면은 그 위에 단어를 사용해서
내가 싫어하는 행동임을 내가 화가 났음을 행동에 대해서는 안 되는 행동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올바른 야단교육
이때 단호하게 고양이 눈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면으로 눈과 눈을 마주 봄으로써 고양이의 긴장을 유도하고 더욱 이 행동에 대해서
내가 기분이 안 좋다는 것을 인식을 시켜주는 겁니다.
주의사항은 어떤 경우에도 야단치기를 할 경우 고양이의 몸에 손을 대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때리거나 눈을 마주 보려고 일부러 얼굴을 돌리거나 혹은 쓰다듬거나 밀어내거나 이런 행위를 같이
하게 되면 자신을 만져준다는 보상으로 인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야단치기 중에 어떠한 터치도 금기입니다.
야단치기의 목적은 내가 싫어한 행동이다.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바로 즉시 알리고 그에 따른
보상이 없다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더 이상 그러한 문제 행동을 안 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양이 올바른 야단교육
항시 같은 톤으로 단호하게 말하고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 되며 일정하게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하고 허용하는 것은 허용하는 것을 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가만히 있고 어떤 경우엔 안 돼 이러면 안 되는 거죠.
원칙은 항상 일정한 톤으로 같은 단어를 같은 상황에서 모두가 사용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많은 집사분들이 고양이의 문제 행동을 참는것같습니다.
참고 참다가 한 번에 안 돼라고 야단을 치기 때문에 너무 감정에 치우쳐져서
야단을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야단치기는 여러분의 감정이 기반이 돼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사실관계에 기반해서 안 되는 행동을 정리하고 그 행동을 하면 즉시 차분하고 단호한 어조로
감정을 일체 배제한 채 같은 톤으로 말해야만 하는 겁니다.
고양이 올바른 야단교육
야단을 친 후에는 최소한 20분 동안은 무관심해야만 합니다. 절대 야단 친 후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풀 죽은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거나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주시면 안 됩니다.
고양이 올바른 야단교육
고양이는 아시다시피 굉장히 눈치가 빠르고 똑똑합니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집사 여러분의
야단치기 같은 부정적인 신호와 칭찬이나 보상과 같은 부정적인 신호를 구분할 줄 압니다.
집사가 고양에게 명확하게 알려주기 시작한다면 고양이는 당연히 놀아주기 쓰다듬기 간식 같은 보상이
긍정적인 시선도 원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싫어하는 행동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