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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음소리 의미

by 야대호박 2024. 5. 29.

고양이는 몸짓과 울음소리를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소리와 자세 평소 일상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고양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가 어떻게 듣기에는 비슷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고양이 울음소리는 100여 가지나 되며 의미도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은 고양이 울음소리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의 의미

야옹 소리는 우리가 자주 듣는 전형적인 고양이 울음소리인데 다양한 의미들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야생에서 새끼 고양이가 엄마를 찾을 때 춥거나 배가 고프거나 배뇨배변이 필요할 때

야옹 하고 소리를 내는데

- 에서는 고양이들이 보호자를 엄마로 여겨 야옹 소리를 통해 보호자를 찾기도 합니다.

- 성묘가 되면 고양이끼리는 야옹 소리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성인 고양 아이가 야옹 소리를 내는 것은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내는 소리입니다.

-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보호자를 보며 야옹 하고 소리를 낸다며

왔어 또는 집에 와서 좋다는 반가움의 표시

고양이 울음소리 의미

- 높은 톤으로 짧게 야옹 하고 소리를 내는 것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자기가 원하는 것을 빨리 해 달라는 뜻입니다.

밥그릇 앞에서 야옹 하고 온다면 빨리 밥 달라는 뜻

 

- 낮은 톤의 야옹은 불평이나 불만 있을 때

 

- 고음의 야옹은 관심을 끌려고 하거나 갑자기 놀라거나 다쳤을 때 내는 소리

- 나이가 든 고양이의 경우에는 감각과 행동이 둔해지기 때문에

불안하여서 더 자주 야옹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야옹의 의미를 잘 모를 때에는 주위 환경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데

화장실은 깨끗한지 배가 고플 때인지 심심한 건 아닌지

하나씩 점검해 보면 의미를 이해하기가 더 쉽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의미

고양이 골골송이라고 하는데 그르렁거리는 것은

아주 기분이 좋거나 행복하고 편안할 때 나는 소리입니다.

엄마 고양이들이 출산을 하고 나서 그르렁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그르렁 소리에는 심신 안정과 통증 감소 뼈와 근육이 재생을 돕거나

혈압을 감수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들었을 때도 동일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누워서 눈을 반쯤 감고 꼬리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그르렁거릴 때 또는 보호자의 무릎 위에 누워서 부드럽게 쓰다듬어 줄 때

그르렁거린다면 우리 고양이가 기분이 좋고 편안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가끔은 불안하거나 아플 때 긴장감을 해소하고 위로하기 위해서

그르렁거리기도 하는데 잘 먹지 않고 활동량이 떨어진다면 아파서 그르렁 소리가 맞겠죠.

- 퇴근하고 돌아온 보호자들을 격하게 반길 때

아르릉 하고 경쾌하게 지르는 소리가 바로 트릴링입니다.

아주 반가울 때 하는 표현이죠. 또 놀자는 뜻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들끼리도 트릴링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분명한 것은 긍정적 의미를 가진 소리라는 겁나다.

- 봄가을 저녁 무릎이면 밖에서 아기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계속해서

고양이가 내는데 이는 발정기 때 고양이들이 내는 소리입니다.

반려묘 중에서 중성화 수술을 안 했을 때 밤마다 아기 울음 소리를 낸다며

엉덩이를 톡톡 두드렸을 때 엉덩이를 치켜세우면서 교미 자세를 취하고

꼬리를 한쪽으로 치켜 들어 올린다면 발정기가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의미

- 채터링은 대부분 사냥 본능과 관련이 있으면

사냥감을 발견하고 흥분했을 때 내는 소리입니다.

창밖의 새를 발견하고 내기도 하고 사냥 놀이를 할 때

정말 흥분해서 이런 소리를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히싱 하악질하는 소리를 내거나 침을 뱉는 소리를 내는 것은

더 이상 다가오지 마라는 분명한 경고음입니다.

고양이가 화가 났거나 무서울 때 입을 벌리고 이를 드러내면서 학 또는 소리를 냅니다.

이때는 거리를 반드시 두어야 합니다.

고양이가 정말 화났을 때는 으르릉 거리며 털을 세우고

자신의 몸집을 크게 만들면서 더 다가오면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으르렁거릴 때에는 분명히 싫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며

자기를 내버려 두라는 신호입니다.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하다고 하지만 정서적으로

보호자와의 교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물입니다.

고양이의 몸짓뿐만 아니라 울음소리에 조금만 더 신경을 기울이면

고양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보호자가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행복한지 기분이 나쁜지 궁금하다면 고양이 울음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