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양이 임신증상과 시기

by 야대호박 2023. 10. 1.

길에 배가 볼록한 길고양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고양이들은 발정기에 짝짓기를 하면 임신 성공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중성화를 하지 않으면 첫 발정기부터 임신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반려묘가 있다면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임신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수컷 임신 가능한 시기

- 생후 6개월 ~ 9개월

- 수컷은 계절이나 주기에 상관없이 발정난 암컷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발정 상태가 계속되는데 발정기가 되면 평소보다 높은 소리를 지르고

소란을 피우며 빈번하게 오줌을 뿌립니다.

이때는 욕구를 풀기 위해서 가출하는 녀석들도 많기 때문에 보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암컷 임신 가능한 시기

생후 5개월~ 8개월이면 성성숙이 이루어지며 짝짓기가 가능합니다.

암컷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하나 보통은 1년에 2 회 정도 발정이 일어납니다

시기 ; 1월 ~ 3월, 8월 ~ 10월 일어나지만 따뜻할 때는 약간 빠르고 추울 때는 늦어질 수 있어요.

반려묘의 경우에는 계질 감각을 잃어버려서 시기와 관계없이 발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발정기가 오면 평소보다 잘 먹지 않고 여기저기 몸과 얼굴을 문지르고

바닥에 몸을 비비거나 구르기도 하고, 날카롭고 높은 톤에 울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높이 들고 걸으며 교미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고양이 임신과 증상 시기

고양이는 교미 자극으로 배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짝짓기를 하지 못하면 배란이 되지 못해서 발정이 계속되고

10에서 14일마다 반복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게 되며

상상 임신과 유선염 유산 종양과 같은 질병의 발병률도 높기 때문에 임신 계획이 없다면

적절한 시기에 종성화 수를 시켜주는 것이 고양이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약 2개월로 56 ~ 65일 정도이며 평균 두 마리에서 8 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출산하고 나서 1.2개월 정도 수유를 하고 수유가 끝나면 바로 발정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임신 주기가 아주 짧습니다.

 

고양이 임신증상과 시기

<임신 중기의 육안적인 증상과 검사>

임신 기에는 식욕 저하를 일시적으로 볼 수 있으며 잠이 많아지나 임신 징후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임신 중기가 되어야 육안적으로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데,

이때 병원을 방문해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40일쯤에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태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3, 4주가 지나면 유두가 핑크빛을 띠면서 유방이 평소와 달리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변화를 통해서 육안적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5주째부터는 식욕이 왕성해지고,

식탐도 강해지며 체중이 증가하는데 이때는 영양소 섭취가 충분해야 되는 시기이므로

가능하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부터 배가 부풀어 오른 게 보이면 7주가 되면 배가 둥그스름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태동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눈에 띄게 배가 볼록해지고,

식사나 화장실 가는 거 외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평소 잠자던 곳이 아니라

어둡고 구석진 곳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출산이 가까워지며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아지기 때문에 만지려고 하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갑자기 시급 저하를 보이면 어두운 곳을 찾거나 안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임신증상과 시기

출산 예정일 2주 전부터는 출산 상황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출산 장소는 어둡고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조용한 곳이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 이런 장소에 이불을 깔아주고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근처에 식사와 물을 준비해 주고 화장실도 멀지 않게 가까운 곳에 설치해 주면 됩니다.

- 출산이 임박하며 그루밍을 많이 하고 숨이 거칠어지며 큰 울음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식사를 못 하게 되고 체온도 평소보다 2도 정도 떨어집니다.

- 진통이 오면 고통스럽기 때문에 숨이 가빠지는데 이때는 보호자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보호자가 옆에 있으면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도록

자주 들여다보지 말고 자연스럽게 지켜봐 주는 것이 좋으며 출산 소요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60분 사이에 한 마리가 태어납니다.

- 진통한 지 한 시간이 지나도 새끼가 나오지 않거나 출혈을 보이거나 또는

응급 상황이 의심되고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합니다.

고양이 임신 시기와 증상

만일을 대비해서 24시간 병원이나 응급실을 알아두고

이동장도 미리 준비해서 병원 갈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에는 꼭 임신한 새끼 고양이가 다 나왔는지 확인하고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은

아직 약하고 엄마 고양이는 출산으로 체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 보충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계속해서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고양이 임신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또 고양이는 발전기 시기에 짝짓기를 하지 않으면 배란이 되지 않아서

발전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동물이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발전기 증상으로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이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반려묘에게 임신 계획이 없다면 고양이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 중성화 수술을 꼭 해주세요.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알아보자

  • 고양이의 발정기와 임신 성공률
  • 고양이의 발정기 특징과 행동
  • 고양이의 임신 기간과 새끼 수

임신 중기의 육안적인 증상과 검사

  • 임신 중기에는 유두의 변화가 있음
  • 임신 5주째부터 식욕과 체중이 증가함
  • 7주가 되면 배가 둥그스름해지고 태동이 관찰됨

고양이 출산에 대한 안내

  • 출산이 가까워지면 배가 볼록해지고, 움직임이 줄어들며 불안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 출산 장소는 어둡고 조용한 곳이며 이불을 깔고 음식과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 출산 후에는 새끼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의 상태를 살피고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