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 첫날 집까지 이동시킬 때에는 이동장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요 그냥 납치를 당하는 거거든요.
고양이를 입양하는 첫날의 해야 할 것들을 한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고양이를 집까지 이동시킬 때에는 되도록 이동장을 사용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갑작스러운 구조함은 힘든 경우도 있으나 미리 준비가 가능하시다면은
위가 열리는 형태 뚜껑이 열리는 형태의 이동장을 사용하시고 되도록 이동장 안에는
그전에 살던 곳에 익숙한 냄새가 묻어 있는 담요나 수건 등을 깔아서 덜 불안하게 해주셔야만 합니다.
이동장은 되도록 다른 고양이 냄새가 묻지 않은 새 건을 추천하며 이동장 바깥쪽은
다시 한 번 담요를 덮어서 밖을 볼 수 없게 해주시는 것이 고양이 불안감을 낮추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 입양 첫날 해야할일
이 밖을 볼 수 없는 좁은 형태의 이동장은 낯선 곳으로 갑자기 떠나는 불안하고도
공포스러울 수 있는 여정을 비교적 덜 불안하고 안정감 있게 받아들이 도와주게 됩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냥 납치를 당하는 느낌일거라 생각들어요.
최대한 우리가 배려를 해줘야만 할것같습니다.
혹 입양의 날짜와 시간을 여러분이 정할 수만 있다면은 되도록 주말 낮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날 출근이나 등교를 안 하신다면은 다음 날까지 불안한 고양이를 여러분이 주의 깊게
살펴볼 수 있고 더욱이 낮이라면 혹시 모를 고양이의 질병을 발견했을 때 동물병원에
바로 데려가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전에 살던 곳에서도 고향의 건강 상태가 확인이 안 된 상태라면은 집에 오기 전에
먼저 동물병원에 가셔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사히 집에 도착을 했다면 우선 집에 준비된 격리용 방에 이동장을 놓아줍니다.
격리용 방은 당분간 고양이가 적응할 때까지 조용히 지낼 은신처 같은 곳이고 새로운 곳에
임시로 적응을 할 동안 안전감을 주는 은신처인
격리용 방에 한쪽에는 화장실을 다른 한쪽에는 밥 그릇 같은 것을 놓아줍니다.
경리용 방에 고양이 이동장는 가운데 놓아주시고 입구를 열어놓은 채 그냥
방을 나서시거나 아니면 스스로 나올 때까지 한쪽 구석에서 그냥 지켜만 보시면 됩니다.
절대 억지로 아이를 끄집어 내시면 절대 안 됩니다.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두려움과 호기심을 가지고 잠깐이나마 익숙했던 이동에서
스스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게 앞으로의 적응에 굉장히 중요한 순간입니다.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고양이 입양 첫날 해야할일
격리된 방에서 고양이가 며칠을 지내며 먹고 마시고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내기 시작한다면은
그때 격리용 방에서부터 꺼내주시면 됩니다.
격리용 방에서 꺼내주실 때에도 방문만 열어두고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억지로 꺼내셔서는 안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씩 조금씩 거실을 포함해 집 전체를 자신의 영역권으로 만들고
나중에는 마음껏 활보하게 될 것입니다.
고양이 입양 첫날 해야할일
혹시 고양이가 침대 밑이나 소파 밑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다면 역시나 일부러 꺼내셔서는 절대 안 됩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아직 무서운데 억지로 강제로 끌어내버린다면
더욱더 공포에 사로잡혀서 집사를 믿지 못하고 주변의 공간을
자신의 영역권으로 인지하는데 오히려 시간만 더 걸리게 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침대 앞이든 소파 앞이든 물과 음식만 놔두시고 스스로 나올 때까지 며칠이고 기다려봅니다.
밤에 아마 몰래 나와서 물과 밥만 먹는다면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려줍니다.
어린 고양이라면 바로 나와서 호기심에 온 집을 활보하며다니겠지만 성묘라든지
또 길량이를 입양한 경우라면은요 구석에서 나와 집안을 탐색하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만큼은 확실하게 적응한 후에 옮겨주시던가 격리용 방 화장실을 그대로 두시고
새로운 화장실은 거실 한 켠에 두어서 사용하는 것을 완전히 확인한 이후에
격리용 있는 화장실을 치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한 번 실수하기 시작하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고양이 입양 첫날 해야할일
새로운 고양이가 충분히 새로운 신뢰에 적응을 마쳤다면
이제는 집사 여러분과 신뢰를 쌓아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천천히 천천히 장난감을 이용해서 놀아주면서 신뢰를 쌓아보세요.
요령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입니다. 일부러 억지로 앉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다가와 무릎에 오르거나 얼굴을 내 다리에 비비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조심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해 봅니다.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이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