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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췌장염의 치료방법

by 야대호박 2024. 10. 17.

고양이에게 원발적 또는 2차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고양이 췌장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췌장염은 고단백 고지방 식이를 갑자기 많이 섭취했을 때

급성으로 발생하는 질병이구요.

또는 2차적으로 구토를 많이 하거나 식욕 결핍이 있는

어떤 질병에 동반해서도 자주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

식욕 결핍, 조금 더 진행된 경우라면 구토와 극심한 복통 증상,

아이들이 일단 밥을 안 먹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 걸로 보호자 분들은 인지를 시작

고양이 췌장염과 개에서의 췌장염은

해부학적인 구조 차이 때문에 조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과 췌장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이 같이 붙어서 떨어지고요.

개에서는 각각 다르게 금지되는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해부학적 이유 때문에

고양이들은 담낭 췌장 십이지장 세 장기가 같이

염증을 앓게 되는 양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개에서의 췌장염보다 조금 더 위험한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구요.

초기에 발견했다 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뭐 2~3일만 해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게 아주 급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 췌장염의 치료방법

췌장염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없다고 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바이러스성 질환과 비슷하게

대증치료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케어하게 되는데요.

고양이가 췌장염에 걸리게 되면

췌장염이 무증상인 경우에는 일단 아이를 며칠 지켜보거나

간단한 내복약으로 치료를 한번 해볼 수 있고

식욕 결핍 구토 등 임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일단 수액을 맞으면서

소화를 시키게 된다고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처치받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치료로 치료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

조금 더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인지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혈장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혈장 치료가 췌장염에서는 참 좋은 치료 방법이긴 하나

피를 뽑아서 거기에서 적혈구를 제외한 부분을

치료에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수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비용 부담이 되는 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을 회복시키는데 혈장이 가장 강력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경우에 혈장 치료가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추천되는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췌장염의 치료방법

주요 초기 증상

- 식욕 부진

- 고양이가 평소보다 먹는 양이 현저히 줄어들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경우가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 기력 저하

-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고 숨어있거나 무기력해 보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탈수

- 췌장염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초기 증상

- 체중 감소: 식욕 부진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구토: 일부 고양이에서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저체온: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 췌장염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미미할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3일 이상 밥을 먹지 않는 경우는 지방간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6개월~1년 주기)을 통해

췌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령묘나 만성 소화기 질환,

당뇨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고양이의 경우 더욱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췌장염의 치료방법

췌장염을 예방하는 방법

아침마다 체중을 반드시 체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를 키우 하시는 분들은 식욕에 변화가 온다든지

컨디션의 변화가 오면 일단 하루 섭취하는 양이 줄어드는 걸로

그 사인을 먼저 보내거든요.

그래서 매일 매일 먹는 양이 정확한지 나오는 양은 어느 정도인지

체중은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집에서 체크하시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췌장염을 앓은 환자는 만성 췌장염 환자로

분류가 되어 췌장 관리를 꾸준히 하셔야 되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췌장염은 고단배 고지방 식이가 좀 위험하고

제한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

저지방 식이를 해서 그 위험도를 낮춰주셔야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물론 관여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구토를 한다고 밥을 안 먹이게 되면

다른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항구토제 주사 처치를 받거나 내복약을 처방받으신 후

그리고 강제로라도 반드시 밥은 먹이셔야 됩니다.

보호자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 내용 중에 췌장염 한번 앓고 나면

평생 관리해야 되니까.

효소제를 줘서 그래서 췌장 기능을

좀 도와줘야겠다라고 많이 오해를 하고 계신데,

나와있는 효소제는 췌장이 완전 무너져서

췌장의 기능을 전혀 못하는 아이들한테 필요한 약재들입니다.

그래서 췌장에 도움되는 영양제를 먹이고 싶다 그러면

췌장 효소제가 아니라 항산화제라든지

그런 쪽으로 영양제 관리를 하시는 게 맞구요.

효소제를 투약하는 거는 반드시 병원에서

췌장 기능의 평가 진단을 정확하게 받고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