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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편안한 이동을 위한 요령

by 야대호박 2023. 8. 3.

집사님들 중에 고양이 병원에서 데리고 갈 때

종종 듣는 말 중 고양이가 이동장 안에 안 들어가려고 해서 뱡원가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

이동장 안에서 토했다 라는 분도 계시고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고양이가 이동장 안에 캔넬 안에 갇힌다는 것에 대한 심한 공포심을 느낄 때 보이는 현상들이라고 합니다.

문만 열어도 하악질하기 시작하며 내게 다가오지 말라고 소리를 치거나 순식간에 튀어나가

제 머리 위를 날아다니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고양이들이 이동장을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고 또 익숙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몇 가지 요령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적절한 이동장을 구입하는 요령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의 캐리어는 이동 간 고양이 안전의 필수품이며

집에서는 적절한 숨순집이나 아니면 은신처로 활용되고 하고

병원에서는 아주 편안한 진료 공간이 되기도 해야 합니다.

일단 차량으로 이동 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에

안전벨트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편안한 이동 요령

혹시라도 차 사고가 생길 시 큰 사고까지는 아니어도 간단한 접촉사고만 생기더라도

안전벨트에 캐리어를 고정 안 시켰을 때의 결과는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반드시 차량 이동 간에 항시 안전벨트를 하고 있듯이 고향의 캐리어 역시

안전벨트에 단단히 고정을 해야 합니다.

또 병원에서 진료 시 고양이의 진료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의사 역시 굳이 캐리어에서 꺼내지 않더라도

간단한 진료나 처치가 가능하도록 개방이 편한 상부 부분이 모두 열리는 형태의 캐리어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용으로 일부 입구와 출구가 한 개밖에 없는 형태의 경우는 병원에 도착해서

고양이를 꺼내지도 못하고 힘들게 꺼내고 나면 이미 고양이가 너무 흥분해버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냄새가 배어 있고 또 자신의 영역이라고

그나마 생각하는 이동장 안에서 고양이가 안에서 진료를 받는다면 비교적 수월하게 간단한

진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캐리어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는 이동의 수단뿐만 아니고 안에서 진료까지 받을 수 있는 게 좋습니다.

이동장에 익숙해지게 만드셔야만 합니다.

이 동장을 구입하셨다면 새로 구입한 이동장에 친숙해지는 작업을 시작하셔야만 합니다.

항상 캐리어는 집 안에서 꺼내놓고 오픈된 형태로 방석을 깔아서 고양이가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만 합니다. 아니면 구석에 입구를 항시 열어놓아 숨숨집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장 안에는 항상 편안한 담요나 커다란 타월을 깔아 놓으시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고 트릿이나 간식 혹은 장난감을 적절히 활용하여

이동장 안에 잘 들어가서 쉴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즉 고양이는 캐리어만 보면 병원이나 밖의 공포스러운 상황에 내몰린다는 생각을 하고 숨는 것이 아니라

캐리어에 있으면 편안하고 아지트 같다는 느낌을 평소에 주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이거는 항상 이 자리에 있던 익숙한 물건 그정도 느낌이라도 주시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편안한 이동 요령

이동 시 주의사항

예민하거나 아직 충분히 이동장의 이동에 익숙치 않은 그런 고양이는 이동 간에 여러 불안한 혹은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야옹거리기도 하고, 문을 긁기도 하고,

또 숨을 가쁘게 개고흡을 하기도 해요.

이때 차 안이라고 해서, 절대로 이동장 입구를 열어주고 안아 주셔서는 안 됩니다.

혼자 운전하는 차 안에서 고양이를 이동장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흥분한 고양이는 차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도 모르고. 실제로 차의 밑 구석으로 들어가서 꺼내지 못할

곳에 숨어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차를 분해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차량은 실내 공간에는요 고양이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아마 여러분 놀라게 될 겁니다.

고양이 편안한 이동 요령

고양이의 긴장을 줄이는 방법으로 우린 평소에 깔아주던 담요를 이동장 안에 깔아주고 못 보게 위를

담요로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차량 내에서도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하프 소리를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고양이가 편안한 이동을 위한 요령

어떤 경우에도 이미 흥분하고 긴장을 심하게 한 고향에게 괜찮아 금방 도착해 나 여기 있어

같은 집사의 위로의 말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이미 긴장을 하기 전에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출발을 하셔야만 합니다. 사실 긴장한 이후엔 약도 소용이 없거든요.

평소와 같은 톤으로 평소와 같은 말만 해주신 것이 긴장을 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편안한 이동을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적어봤습니다. 반려견 반려묘와 여행을

준비 한다면 꼭 먼저 한번 읽어보고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