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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풀 먹는 이유 주의사항

by 야대호박 2024. 8. 28.

고양이는 육식 동물인데 왜 풀을 뜯어 먹을까요?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이 있을까요?

우리 고양이가 풀을 뜯어 먹는 이유부터 주의사항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풀을 뜯어 먹는 것은 고양이의 본능 중 하나입니다.

육식을 하는 야생의 고양이들의 경우 별도로 풀을 섭취하는 본능이 있는데,

섬유소가 풍부한 풀이 헤어볼 배출이나 변비 등

소화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고양이가 풀을 뜯고 있다면 이러한 야생의 본능이 남아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하지만 종종 집에서 키우는 화초를 뜯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화초에 대한 호기심이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켓그라스가 아닌 식물은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도 있으니

먹이 퍼즐 사냥놀이 등으로 고양이의 관심을 돌려주세요.

 

고양이 풀 먹는 이유 주의사항

풀을 먹는 이유

소화 도움:

고양이는 풀을 먹어 소화를 돕습니다.

특히 소화하기 어려운 물질이나 털 뭉치(헤어볼)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 보충:

풀에 포함된 엽산과 같은 필수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풀을 먹기도 합니다.

장내 기생충 배출:

풀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근육 운동이 활발해져

장내 기생충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능적 행동: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가 풀을 먹는 것은

야생의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온 본능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풀 먹는 이유 주의사항

 

< 주의사항 >

독성 식물 주의:

고양이에게 해로운 독성이 있는 식물이 많으므로,

집 안에 키우는 식물이 고양이에게 안전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방지:

풀을 너무 많이 먹으면 구토나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안전한 풀 제공:

고양이가 안전하게 풀을 먹을 수 있도록

화분에 보리나 테이블 야자와 같은 무해한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관찰:

풀을 먹은 후 구토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지속적이거나 심한 구토가 있다면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환경 점검:

고양이가 풀을 뜯어 먹을 때는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야외에서는 농약이나 유해 물질이 묻은 풀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 풀 먹는 이유 주의사항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은 무엇일까요?

캣그라스

귀리 보리 밀 등의 부드러운 새싹을 통칭해요.

캑스라스는 키우기가 굉장히 쉬운 식물입니다.

재배키트나 씨앗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이나 놀이로 직접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캣닢 마따따비

캣잎이나 마따따비는 특별한 향 때문에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풀 그대로 급여하는 캣그라스와는 달리 건조된 잎을 사용합니다.

잎을 건조하게 되면 향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죠.

주로 쿠션 스크래처 등에 묻히거나 넣어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난감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루나 액체 형태로 뿌려주기도 하고

사료나 간식에 첨가해 먹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흥분하는 모습에 놀랄 수도 있지만 중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자주 급여하면 질릴 수 있으니 텀을 두고 사용하는 게 좋아요.

 

고양이 풀 먹는 이유 주의사항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들

고양이가 먹기만 해도 중독될 수 있는 독성을 띠는 화초들이 있습니다.

꽃으로는 ; 백합, 튤립, 수선화, 수국, 진달래, 철쭉 등

채소 과일류 ; 아보카도, 양파, 복숭아, 자두, 살구 등

화초로는 ; 몬스타라, 자스민, 매화, 아이비 등

이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 위험한 꽃과 식물은

칠백 종류 이상이 되니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

화초나 꽃은 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정량의 풀 섭취는 고양이의 소화 기능이나

식이섬유 섭취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면에서

도움이 되고 고양이에게 아주 큰 활력소가 되니

주의사항을 잘 지켜 캣그라스나 캣닢 마따따비를 잘 활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