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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항생제 복용시 주의할 점

by 야대호박 2024. 4. 29.

감기에 걸리거나 염증 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가 항생제인데요.

치료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에 항생제를 먹고 부작용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항생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도록 도와주는 약물을 말하는데요.

세균관염이 원인이거나 수술 후에 세균관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고양이 항생제 주의사항

대부분 2, 3일간의 복용으로 항생제 효과를 보기가 어려우며

보통은 7 ~ 14일간 복용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완전히 간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호전이 되더라도

수의자가 제시하는 기간까지 꾸준히 복용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처방했을 때 만약 임의로 약을 중단하게 된다면

완전히 세균 박멸이 되지 않아서 살아남은 세균이 내성균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용 시간을 놓쳤을 때 바로 투약을 해 주시고 투약한 시간으로부터

다시 시간을 맞추어서 규칙적으로 투약을 해주시면 되는데

다음 약을 먹일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면 놓친 약은 주지 마시고

시간에 주어야 하는 약을 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고양이 항생제 복용시 주의할 점

 

부작용입니다. 모든 약물이 완전히 안전하지는 못하죠.

항생제 역시 복용 후에 흔히 구토나 설사가 일어나는데요.

음식과 함께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면 보통은

위장관 자극을 줄일 수 있어서 구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과 함께 투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항생제는 원인균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장내 유익균의 손실을 동반하기 때문에 설사가 흔히 발생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복용 후 항생제를 끊고 2 개월까지도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유익균의 손상으로 인해 설사를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면역 저하에 따라서 2차 간염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설사 외에 열이나 복통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생제를 투약할 때 대부분은 유산균을 같이 처방하게 되거나

아니면 복용을 유도하게 되는데요.

장내 유익균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이 끝난 뒤에도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는 항생제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 같이 먹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항생제 투여 후 두 시간에서 네 시간 뒤에 급여해 주는 주는 것이 좋지만

혹시나 잊어버렸다면 자기 전에 꼭 유산균을 먹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에 이상 징후가 보여진다면 반드시 수의자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한 가지는 항생제 역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붓거나 털이 빠지거나 열이 나거나 피부가 발적하거나 발진하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구토가 심할 때는 병원으로 빨리 데려가 주셔야합니다.

고양이 항생제 복용시 주의할 점

항생제는 부작용이 있기도 하고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다른 제재들을 사용해야 될 때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직접 판단해서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합니다.

꼭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항생제 복용을 해 주시고

아이들의 건강도 좋지 않은데 항생제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회복이 늦어지기 때문에 음식을 거부할 때

강제로 먹일 수는 없지만,

식욕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닭고기나 소고기 육수를 섞어주시거나

따뜻하게 음식을 데워서 냄새를 더 풍기는 것

그리고 쌀죽을 베이스로 닭죽을 해 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증상이 사라졌다고 항생제 투여를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이 완료될 때까지는 꾸준히 복용시켜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