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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통합이용권 케이패스 도입(노인 일자리 수당 인상)

by 야대호박 2023. 9. 26.

내년부터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연간 최대 21만 6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이것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최근 오르고 있는 물가에 대중교통 요금도 인상되면서 생활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누구에게 얼만큼의 지원이 이루어지는지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를 100만 명 넘게 모집하고

수당도 7% 인상된다고 하는데 2024년에 바뀌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통합 이용권 K- 패스의 도입입니다.

실제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

신청하셔서 매달 교통비를 환급받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타러 가기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따로 앱을 설치해 출발하고 도착할 때

앱에 들어가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는 점 등

이용 방법이 복잡하셔서

특히 어르신분들은 알뜰 교통카드 이용하는 데 더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K-패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작동할 필요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에 비례해 요금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일반은 20% 할인으로 연간 최대 21만 6000원까지

청년은 30%를 할인해 연간 32만 4000원까지

저소득층은 53%를 할인해 연간 57만 6000원까지

교통통합이용권 케이패스 도입

 

대중교통 요금을 돌려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 횟수는 월 21회이구요.

출퇴근 등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교통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현재 사용 중인

알뜰교통카드는 2024년 6월까지 유지되고 내년 7월부터는 K-패스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알뜰교통

카드를 사용 사용하시는 분들도 똑같이 환급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노인 일자리 수당이 6년 만에 월 2 만 원 에서 4만 원 인상된다는 소식과 함께

일자리 수도 늘어납니다.

노인 인구는 현재 약 950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0만 명이 넘어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은 많은데 그에 비해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을 반영해 2023년 기준

88만 명에서 2024년엔 14만 7000명을 늘려 103만 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2024년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 10명 중 1 명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자리 수당도 2만 원 에서 4만 원이 인상되어 세부적으로 보면

공익형의 경우

- 노노케어, 교통도우미, 공공시설 봉사자 등으로 월평균 30시간을 일하실 수 있는

- 현재 월 27만 원에 → 월 29만 원으로 인상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 보육교사보조,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으로 월평균 60시간을 일하시는

- 월 59만 4000원 → 월 60 13- 만 4000원으로 인상

 

케이패스 도입 교통통합 이용권

신청

온라인 ; 홈페이지 노인 일자리 여기이나 복지로

오프라인 ;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득 수준 및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되고

보통은 11월에서 12월에 신청하기 때문에 노인 일자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셨다가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