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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건강관리 가이드

by 야대호박 2024. 3. 7.

우리 가족과같은 반려견이 나이가 들어 노령견이 되었을때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빨도 관절도 약해져 버리고 힘들어지려고 할때

우리는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이제 사랑을 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노령견의 사료급여를 통한 영양 공급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성견에서 노령견으로 넘어가는 사이에는 적절한 서료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간혹 반려견이 원래 먹던 사료를 너무 좋아해서 또는

기존 사료를 개속 먹여도 건강에 별 이상이 없을 것 같아서 사료 교체를 미루는 보호자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며

노령견용 사료와 보통 성용 사료는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 노령화와 관련된 질병이 나타나는 시기>

평균적으로 7.5 세 소형견의 경우 7세, 대형견은 6세 부터

노령견과 관련된 질병에 대비해 사료나 음식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노령견 건강관리 가이드

 

 

노령견 사료

- 단백질 함량을 높여 근육량을 늘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신 전체 칼로리량을 낮추어 낮아지는 기초대사량에 대응하게 됩니다.

- 노령견의 단백질 섭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24% 정도의 단백질량을 적정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품종과 상황에 따라 다른 양의 단백질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건강관계 따라서

단백질 급여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 노령견는 소화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고품질의 단백질을 사용한 사료급여가 중요합니다.

- 신장이나 간과 같은 단백질 대사의 중요한 장기들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상적인 단백질 섭취도 신체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을 꼭 진행하신 뒤 영양 보급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활동량이 적어지고 대사 수준인 낮아지는 개를 위해 지방 함량도 줄여

비만도 예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상적인 지방 공급도 개체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췌장염이나 만성 설사 후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특히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 E 또한 비타민 C 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

나이가 들수록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녹여 사료에 필수적으로 참고해 주시거나

함유되어 있는 사료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견은 스스로 비타민 C 를 합쳐낼 수 있지만 노령견은 필요한 양에 따라

스스로 합성할 수 있는 양이 적어지고 소화력과 간의 능력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에 좋은 지방인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를 첨가해 피부나 피모 건강을 돕기도 합니다.

- 소화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있는 노령견은 식이섬유와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배변의 활동을 돕고 포만감을 주게 됩니다.

- 반대로 미네랄의 함량은 낮춰야 합니다.

미네랄은 필수적이긴 하지만

인은 성견과 노령견에게 축적되어 결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 연령용 자료를보면 노령견에게 급여했을 때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이 인입니다.

- 칼슘일 경우 쭈욱 사료를 먹여 키운 강아지라면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노령견 건강관리 가이드

- 이빨이 약한 노령견을 위해 반습식 사료를 급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료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개봉하신 뒤에는 되도록이면 빨리 먹이시는 것이 좋으며

곰팡이나 세균의 쉽게 오염될 수 있게 때문에 보관에 항상 유념해 주셔야합니다.

노령견은 성견에 비하여 관리해줘야 할 항목이 많은 편입니다.

노령견에 진입하였거나 노령견을 키우고 계신 분 보호자분들께서

평소에 영양 관리에 더 신경 써주시고 오메가 3나 관절 영양제와 같은

보조제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