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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묘 안전한 사료 고르는 법

by 야대호박 2024. 5. 5.

24년 4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검사를 했고

대한수의사회가 발표에 따르면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가 원인모를 이유로 죽거나 아픈 사건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유해물질 바이러스 기생충 검사 등

모두 음성이 떴고 해당 제조 공장이 있는 경기도 소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방문해 제조 공정과 서류를 살펴봤지만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합니다.

분명 문제가 발생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상한 일이 발생한 것이죠. 그렇다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 했을까요.

고양이 사료의 문제가 이번 사태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16년도 12월 유행하던 사료를 먹고 많은 아이가 죽은 사료사건도 있었습니다.

각종 중금속 방부제 검출 등 여러 이슈가 매일 끊이지 않고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소비자가 우리가 잘못된 부분을 보고 알 수 있도록

공부하면서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사료를 고를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똑똑하게 사료 고르는 팁

첫 번째 브랜드와 연혁

이 회사의 연혁과 이 회사가 생산하는 다른 브랜드 정보를 체크하는 것이죠.

보통 연혁이 오래될수록 레시피가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자체 공장을 보유할 확률도 높아져서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진상 규명이나 원인 조사도 가능하죠.

대부분 이렇게 브랜드 홈페이지에 자신의 역사와

보유 브랜드 계열사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료 고를 때 브랜드 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브랜드 정보가 자사 홈페이지 내에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다면

브랜드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정말 중요한 리콜 정보입니다.

국내 유통되는 사료에는 국내 브랜드와 외국 브랜드 모두 다양하게 있는데요.

보통 국내는 지역별로 외국은 북미와 유럽으로 나뉘는데 모두 콜 정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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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입니다. 한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리콜을 담당하는데요.

실제로 소비자 24와 연계해서 리콜 대상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 상품은 바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한국드 리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태는 왜 리콜을 하지 않았까요?

확실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건 바로 알아볼 북미 FDA하고 비슷한데요.

확실하고 명확하게 문제가 있는 부분이 객관적으로 확인이 되어야 리콜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안타깝게 객관적이고 명확한 한 문제 원인 나오지 않아 리콜 명령을 할 수 없는 것이죠.

아픈 아이들은 늘어만 가는데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2. 북미 사료입니다. 북미는 보통 미국 시장을 지칭하는데요.

미국 시장에 있는 모든 팻푸드는 FDA 통제를 받습니다.

사로에 문제가 생기면 FDA가 적극 개입해서 리콜을 명령하고 정보를 FDA 공식 사이트에 알립니다.

제조사 또한 리콜 사실을 자사 홈페이지 SNS 채널 등 적극 알려야 할 의무가 있죠.

그래서 북미 시장에 진출한 지 꽤 오래 오래되었는데

리콜 이력이 없다면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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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입니다. 유럽은 아쉽게도 EU의 통합 팻푸드 리콜 라인이 없습니다.

각 나라별로 알아서 리콜을 검토하고 명하는 체계죠

그러다 보니 리콜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다만 유럽 브랜드가 북미에 진출해서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유럽 브랜드는 북미 내에서 FDA 통제를 똑같이 받기 때문에

리콜 정보를 FDA에서 확인할 수 있고 북미와 유럽 두 대륙의 제조 가이드를 충족했기에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번외로 각 브랜드별로 리콜이 아닌 법적인 이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재료를 속였다거나 원재료 내 중금속 같은 다른 성분이 과다하게 나오는 등

여러 이슈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이슈는 구글 같은 다국적 검색 채널의 브랜emaud + legal ssum로

검색하시면 좀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또한 북미의 트루서바 팻푸드 같이

여러 가지 팻푸드 관련 이슈 사항을 정리해서 올린 사이트도 있는데요.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궁금하신 브랜드명을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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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사료 회사의 자체 레시피와 연구소 보유 여부입니다. 자체 레시피는 정말 중요한데요.

자체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보통 회사 내 R&D 연구기관과

담당 인력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부분이 왜 중요할까요? 아직도 우리는 반려동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987년 고양이에게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사료 속에 없어 많은 아이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GCM 사태로 강아지에게도 일정 수준의 타우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죠.

이처럼 우리가 몰랐던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가 계속 연구되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시피를 회사가 직접 설계할 수 없다면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반려동물을 위한 완전한 영양식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자체 레시피를 갖고 있는 회사는 꾸준한 R&D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만들고 레시피를 계속 리뉴얼하겠죠.

더 믿고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레시피와 R&D 관련 부서 설명은 자사 홈페이지 FAQ 란에 자세히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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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팻푸드 라벨 체크입니다. 앞에 세 가지는 사료 관련 외적인 정보였는데요.

이제는 내적인 정보 바로 라벨입니다. 라벨에는 원재로 영양소라는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들어갔는지 알려주는 곳이며 영양소는 이 사료가 영양학적으로

괜찮은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맞게 급여할 수 있는지 등등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라벨은 사료 뒷면에 있는 것보다

판매자의 상사 페이지 혹은 브랜드의 홈페이지에서 보시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홈페이지에서는 라벨에 공개되어 있지 않은 원재료의 원산지 함량

각종 인증 여부 등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양소도 같은 이유입니다.

현행 사료관리법상 모든 영양소 정보를 라벨에 적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홈페이지 가면 사소한 영양정보 하나하나 다 공개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이러면 반려동물의 건강에 맞게 사료를 고르기도 편하고 신뢰도 높아지겠죠.

이와 반면에 오히려 사료 라벨이 더 상세하게 알려주고

회사 홈페이지나 판매자의 상세페이지에 정보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솔직히 신뢰가 가지는 않죠

원재료와 영양소 관련해서는 브랜드가 최대한 많이 공개해야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