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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비만 해결책과 측적 방식인 BCS

by 야대호박 2024. 4. 11.

비만인 반려견들이 정상 체중의 아이들보다 2 년 정도 수명이 짧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사람으로 치면 5년에서 6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정말 심하게 수명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보호자분들도 아이들 체중관리에 많이 신경을 써서

그냥 눈으로 봤을 때 안 통해 보이면 비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도 실제 비만인 경우가 많아 나중에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혹은 비만이라 생각이 들어 단속 돈이 사료의 양만 줄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잘못하면 영양 부족으로 이어져 아이들 건강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신체충실지수라고 불리는 반려견 비만 판정지표가 있습니다.

사람은 적정 체중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화된 방법이 있지만 강아지들은 그런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표를 이용하여 우리 반려견의 외용을 보고

비만 상태를 확인해 주시면 되는데 용어는 그ㄹ럴듯 때 보이지만 어려워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강아지 표를 보면 총 9단계로

숫자가 커질수록 윗모습과 옆모습이 통통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에서 3번은 마른 상태이고 4번에서 5번은 정상 체중 6번에서 9번은 비만인 상태입니다.

추가로 1번에서 3번은 갈비뼈가 그냥 만져지고

4번에서 5번은 어느 정도 물컹물컹한 지방이 만져지면서 갈비뼈가 만져지고

6번에서 9번은 뼈가 잘 안 만져지는 상태입니다.

반려견 비만 해결책과 측적 방식인 BCS

 

반려견 비만 해결책과 측적 방식인 BCS

비만을 확인하는 제일 쉬운 방법 BCS

BCS를 보고 반려견들의 비만 여부를 판단했을 때

현재 상태가 6번 이상이라면 아이들의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비만의 가장 큰 원인

출처 입력

1. 과도한 음식 섭취와 간식

2. 운동 부족

3. 유전적 요인과 건강 상태

에너지 소모보다 섭취가 많은 상태로 무심코

주는 사료와 간식 사람이 먹는 음식들이 비만을 유발합니다.

이건 순전히 보호자분들 잘 모르고 부분인 만큼 보호자분들이

조금만 신경써 준다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비만인지는 알겠는데 얼마가 적정 체중인지 궁금할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체중이 6kg이고 BCS가 6단계이면 정상 체중인

5단계가 되기 때문에 한 단계 내려가야 합니다.

단계별 체중의 차이는 10%인데요.

그렇다면 한 단계인 10%를 감량해야 해서 0.6kg을 감량해 5.4kg이 적정 체중이 되는 겁니다.

반려견 비만 해결책과 측적 방식인 BCS

 

이제 적정 몸무게를 알았으면 다이어트를 할 일만 남았습니다.

딱 두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산책을 통한 운동과 사료와 간식 조절입니다.

산책의 경우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해야 하고

비만이 심한 경우 하루 두 번씩 30분에서 40분 정도 해줘야 합니다.

사료와 간식의 경우는 무작정 적게 주면 영양 부족으로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반려견 다이어트를 위해 아이들이 하루에 먹어야 하는 권장 칼로리를 계산해 주고

그것에 맞게 사료 및 간식을 주어야 합니다.

유전적 요인 건강상태

특정 품종의 강아지는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네요.

특히 래브라도 레트리버, 비글, 코커스패니얼, 불도그, 닥스훈트,

보스턴 테리어, 슈나우저, 골든 레트리버, 퍼그, 박서 등은

비만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이나 기타 건강 문제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 해결책

1. 적절한 식단 조절

현재 식단을 재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조절해야 합니다.

​식사량의 경우 하루에 한두 번의 식사보다는

여러 번의 작은 양을 먹이는 것이 좋겠지요.

​무엇보다도 고칼로리 간식의 섭취를 줄이고

영양가가 높고 칼로리가 낮은 식사가 필요해요.

대표적으로 닭 가슴살과 채소가 있습니다.

삶은 닭 가슴살은 낮은 칼로리에 단백질이 풍부하지요

.브로콜리, 당근, 케일과 같은 채소를 적당량 섞어서

추가 영양소와 섬유질도 제공할 수 있어요.

2. 규칙적인 운동

일일 운동 루틴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봅시다.

​전형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규칙적인 운동이야말로

바쁜 일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댕댕이들을 위해서 좀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겠지요.

​산책, 달리기, 놀이, 수영, 훈련 등

여러분이 댕댕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맞춤형 사료 선택

강아지의 나이, 품종, 활동 수준, 건강 상태 등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노령견을 위한 사료는 강아지용 사료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맞춤형 사료는 칼로리 함량, 고품질 단백질, 섬유질 함량, 필수 영양소 포함 여부, 저지방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시중에 상업적인 사료들이 너무 많아

여러분들의 강아지에게 적합한 사료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복잡한 거 없이 간단한 식만 알면 됩니다.

RER입니다. Resting Energy Requirement의 약자로 아무것도 안 하고 숨만 쉬고 있을 때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 요구량인데요.

구하는 식은 반려견의 체중 곱하기 30 + 70입니다.

 

반려견 비만 해결책과 측적 방식인 BCS

RER(kcal) = 반려견 체중 *30+70

만약 5kg의 강아지라면 5 + 30 + 70을 해서 220 kcal가 최소한의 에너지 요구량입니다.

이제 RER 에다가 활동지수라 불리는 반려견 상태에 따른 일정 숫자를 곱해

아이들의 하루 에너지 요구량을 구해주면 됩니다.

목표 체중의 RER 즉 처음에 예시로 든 6kg이었다면

0.6kg을 뺀 5.4kg이 목표 체중이니

5.4 * 30 + 70은 232 kcal의 활동지수율을 곱한 232kcal가 하루 에너지 요구량입니다.

즉 체중 감량이 필요한 비만경의 경우 목표 체중의 RER 만큼의 사료를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간식을 추가로 준다면 하루 에너지 요구량의 10%를 넘기면 안 되는데

만약 간식을 줄 때 이런 칼로리 계산이 복잡합니다.

제품 뒷면에 나와 있는 하루 적정 수량만큼만 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의 훈련이나 칭찬을 통해 보상을 줄 때 간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간식을 주는 게 중요한데보통 많이 주는 간식이 건조뼈입니다.

반려견 혼자 집에 있을 경우 놀아주지 못하는 경우 등 천천히 씹으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딱딱한 건조뼈 간식을 주는 편인데

하지만 이런 딱딱한 간식은 치아나 잇몸 손상 부스러기가 생기면서

뼈 쪼각이 몸속에 들어가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잘 먹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딱딱한 것을 먹다가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되는

노령견이나 어린 강아지라면 딱딱하지 않은 말랑한 간식을 주는 것이 좋은데

그중 추천드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고구마 간식입니다.

고구마는 건조간식처럼 누린내나 뜬내가 없고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아

깔끔하고 부드러워 중소형 이나 노령견들이 먹기 적합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는 물론 치아 뼈 관절 건강에도 좋고

면역력 증강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 교육 시에도 한 입 크기에 딱딱하지 않은

말랑한 간식을 주면서 훈련을 하며 아이들도 더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반려견 비만 측적 방식인 BCS에 대해 알아보면서 목표 체중을 위해 몇 킬로를 빼야 하는지와 하루 적정 칼로리 계산 방법 그리고 간식은 어떻게 줘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비만일지라도 오늘 내용을 통해 다시 건강해진 반려견들과 보호자분들이 오랫동안 함께 지내실 테니 오늘부터 바로 다이어트를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