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반려견 슬개골 탈구에 대한 증상과 원인

by 야대호박 2024. 4. 12.

반려견 보호자분들은 만약 우리 강아지들이 아프다면

과연 얼마나 빨리 눈치 챌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매일 옆에서 지켜보니 쉽게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실테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아픈 걸 바로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통증이 있거나 아파도 꾹 참는 강아지들의 습성 때문입니다.

비록 강아지들이 가축화되고 반려동물로 진화가 되기는 했지만

이러한 참는 습성은 원래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는 야생의 성향으로부터 왔습니다.

야생에서 강아지들은 우리 동물이 때문에 만약 아프다는 걸 보여주게 되면

무리해서 쫓겨날 수 있고 적에게 먹잇감이 되거나

경쟁자로부터 사냥터나 영역분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반려견들은 아파도 눈에 띄는 표현을 안 하다 보니

보호자분들께서는 나중에 아픈 곳을 발견하고 급하게 병원을 방문해 보지만

많은 시간이 흘러 비용도 비용이지만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가

많이 약화되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따라서 보호자분들이 놓치기 쉬운 반려견들이 보내는

아픈 신호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견들이 보내는 아픈 신호를 빨리 알아서 강아지들의 불편한 증상을

빨리 알게 되어 신속한 치료와 예방이 되어 반려견들이

더 건강히 오래오래 보호자분들과 살게 될 었으면 합니다.

< 슬개골 탈구의 증상 >

슬개골탈구의 증상은 진행단계와 견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순 있으나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인 다리의

통증을 유발하죠 일반적으로 증상은 다음과 같은데요

1. 한쪽다리를 비정상적으로 들고 다닌다.

2. 뒷다리를 절뚝절뚝거린다

3. 높은곳(계단이나 침대 소파 등)에 오르거나

뛰어내리기를 주저한다

5.무릎을 구부리지 못한다

6. 뒷다리를 만졌을때, 혹은 들었을때 끼깅 한다.

7. 달리거나 걷는것을 거부한다

8. 뒤에서 아이의 다리를 보았을때 O자로 휘어있다

강아지가 몸을 핥는것은 꼬리를 흔드는 것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습관입니다.

태어나면서 하는 본능적인 행동이지만

사람이 피부가 가렵거나 아프면 자꾸 만지는 것처럼 강아지도

아픈 부위를 핥으면 불쾌감을 덜어주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발이나 관절과 같은 특정 신체 부위를 지나치게

자주 하는 경우는 어딘가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반려견 슬개골 탈구에 대한 증상과 원인

 

보통 가볍게 만드는 알레르기가 있거나

박테리아 곰팡이 또는 기생충 감염 때문에 핥른 행동을 할 수 있고

관절염 때문에 다리가 아파서 핥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부위를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핥게 되면

강아지 피부가 악화되어 피부에서 지방 분비선 차단 및

모세혈관 감염이 발생해 상태가 또 악화될 수 있으니

강아지가 핥는 부위를 살펴보고 이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통해 과도한 핥기 습관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세상 편하게 누워있는 아이들을 보면 때론 부러울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이처럼 눕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어느 날부터

편한 자세로 눕지 못하고 주로 앉아서 있으면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관절에 아프게 되면 바닥에 누워 통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는 심장이 안 좋아 숨 쉬는 것이 힘든 호흡곤란 증상을 느끼거나

가슴 쪽에 통증을 느낀다면 편하게 한쪽으로 눕지 못하고 가슴을 최대한 펴서

호흡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앞다리는 최대한 세우고 뒷다리 주저앉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편히 눕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활발하던 반려견들의 움직임이 평소와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걷는 도중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절뚝거리고 자주 주저앉고 잘 움직이지 않으려 합니다.

또는 평소에 문제없이 올라가던 계단과 침대 소파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주저하게 되고 활동량이 많은 놀이도 리게 되는데

이런 부자연스러운 움직임들은 슬개골 탈구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슬개골은 우리말로 무릎 뼈입니다.

강아지 뒷다리에만 있는 질환으로

슬개골 탈구라는 것은 강아지 뒷다리 무릎뼈가 내측이나 외측으로 빠지는 관절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반려견들이 많이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특히 소형견에서 70% 이상 발생하는데 진행 정도와 증상에 따라

1 기에서 4 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기에서는 예방만 잘해도 되는 상태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슬개골 탈구 진행 여부를 확인해 주면 되고

2 기에서는 반려견들이 심한 통증을 느끼고 절뚝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수술을 고민하는 단계입니다.

3 기와 4 기는 탈구가 심각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인데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1 기에서 2 기의 슬개골 탈구가 발생해도

강아지가 잘 걸어 다니고 극복에 문제가 없어 보이면

당장 치료가 필요한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경을 안 쓰고

그대로 방치하면 3 기에서 4 기로 진행되고 결국

십자인대 파열 만성관절염 등 추가적인 문제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의 원인

유전적인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강아지의 생활 환경에 의해 발병할 수 있기 때문

아직 탈구가 안 된 반려견들의 슬개골 관리와 이미 진행되어

1 기에서 2 기인 반려견 전이라면 그렇다면

어떻게 반려견들의 슬개골 탈구를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핵심은 관절에 오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으로 크게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체중 조절입니다.

강아지의 체중이 10% 정도 증가할 때마다 무릎 통증이

15 ~ 20% 증가해 결국 살찐 강아지는 무릎이 금방 망가지고

슬개골 탈구를 더욱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두 번째는 미끄럼 지 매트와 계단을 설치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주거 특성상 대부분의 가정칩은 마룻바닥이 너무 미끄럽습니다.

강아지가 이리저리 뛰다가 멈추거나 방향을 전환할 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슬개골에 부화가 많이 실리고

이런 부화가 지속되면 결국 무릎관절에 뒤틀려 쉽게 탈골이 발생하여 무릎이 망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집에서 반려견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미끄럼 매트를 꼭 깔아주어 슬개골에 무리가 안 가게 마찰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침대나 소파에 오르거나 내려갈 때 반려견용 계단도 꼭 설치해 줘야 하는데요.

만약 계단이 없이 반려견들이 점프를 해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

무릎이 순간적으로 받는 힘은 평소보다 5배가 증가되어서 무릎을 금방 망가뜨립니다.

그렇다면 계단이 필요한 걸 알겠는데 어떤 모양의 계단이 반려견들의 무릎에 더 효과적일까요?

아마 이런 두 가지 타입의 모양 중에 고민을 하실 겁니다.

계단 형태와 슬라이 대형 계단 형태입니다.

계단형태 타입은 반려견들이 보폭에 잘 맞지 않아

강아지들이 하나씩 올라가지 않고 몇 개나씩 그냥 점프해서 올라가거나

불편해서 아예 사용하지 않아 솔직히 계단이 없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슬라이드 형태 타입은 경사식이라

반려견들이 상관없이 무릎에 무리가 없이 쉽게 잘 올라가기 때문에

사용성이 더 좋은 슬라이드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발털과 발톱정리인데요.

반려견이 발톱이 길면 장말 양말을 신고 미끄러운 마룻바닥을 걸어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

따라서 발바닥 털을 깎아야 하는데 이때 너무 깊숙이 많이 깎으면

발바닥에 자극을 주니까 발바닥 밖으로 나온 것들만 깎아주셔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톱이 길면 발톱으로 강아지들이 서 있기 때문에

사람으로 치면 하이힐을 신고 걷는 것과 같습니다.

이때 안 미끄러지려고 힘을 주고 걸어 무릎 관절이 많이 뒤틀리게 되어 안 좋게 됩니다.

따라서 발톱을 짧게 깎아주어 발바닥으로 서 있을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네 번째는 산책 같은 운동을 뒷다리 근육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책과 운동을 통해서 뒷다리 근육을 길러주게 되면

슬개골이 탈구되는 것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는데요.

다만 슬개골 탈구가 심해 기수가 높은 경우에는 오랜 시간 산책이

오히려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게 되는 슬개골 탈구에 대한 증상과 원인

그리고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수술을 하게 되면 비용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천차만별이라 금전적인 부분도 부담되지만

보호자와 반려견들 모두 마음고생을 할 테니 알려드린 방법대로

관리를 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