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사료 또한 개봉 후에는 공기 종의 습도에 의해서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눅눅해지고, 곰팡이도 생길 수 있어 보관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보관만 잘해도 사료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반려견 사료보관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반려견 사료는 건사료와 습식 사료 등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형태에 따라서 보관 방법 또한 다른거 아시죠.
<사료보관법 시 유의해야 할 점>
장소입니다. 사료를 덮고 습한 장소에 보관하게 되면 비타민이 파괴되거나
냄새가 나며 맛이 변하기 쉽습니다. 또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쉽게 부패가 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의 번식으로 금방 변질이 되게 됩니다.
반려동물 사료보관법
유통기한입니다. 모든 사료에는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려견의 먹는 속도와 사료 구매량을
계산하여 가능한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사료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사료의 경우 상품이 포장된 봉투 그대로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사료 봉투 속에는 산소와의 접촉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가스치환 포장을 주로 하기 때문에
하루 내 지방이 공기와 접촉하여서 산화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 용기나 봉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산화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실내 온도 ; 15 ~ 25 도 사이
습도 ; 50 ~ 70% 사이일 때 신선도와 영양 및 맛을 유지
반려동물 사료보관법
건사료는 냉장 보관할 시
-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변질의 우려성이 있으며 차가운 냉장고 속에 있던 사료가
외부로 갑자기 노출될 경우에는 기온차로 인해서 사료의 영양소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이미 산소에서 노출되었기 때문에 변질이 시작되게 되는데요.
가능하면 사료를 소량으로 구매하셔서 1개월 이내에 반려견의 사료 급여량에 맞춰
빠르게 소진해 주시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맛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서 소포장을 한 번 더 하여서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습식 사료의 경우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봉하신 후에는 밀폐가 되어 있는 유리 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시거나 냉동 보관하시는 것이
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동물 사료보관법
냉동 보관 시에는 기호성이 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해동하기 하루 전 냉장 보관하여
서서히 녹여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조림 안에서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코팅된 유해물질 비스페놀 A 가 함유됨에 있어
개봉 후에는 다른 곳에 옮겨서 보관하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외형적으로는 사료 내부의 곰팡이 유무 포장 밑부분에 사료들의 부패 여부 냄새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건사료의 경우에는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사료보관법
상한 사료를 급여하실 경우
- 반려견의 변이 묽거나 냄새가 심하게 나고 심지어는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한사료의 섭취가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려견이 사료 보관 방법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게 습도의 관리입니다.
되도록이면 한 번 급여한 사료는 세 시간 이상 그릇에 두지 마시고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습식 사료는 특히나 세균 번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급여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