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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 칩 지원

by 야대호박 2024. 3. 18.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은 사랑과 충실함을 줍니다.

최근 1 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이시라면 다 아시겠지만 정말 가족과 같이 소중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뜻하지 않게 산책을 다니다 잃어버리거나

고양이의 경우에는 잠깐 문을 열어놓은 사이에 집을 나간다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게 되면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고,

몇 날 며칠을 찾아다니는데 찾으면 다행이나 못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서울시에서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장형 마이크로 칩을 일만 원의 시술받을 수 있게 지원합니다.

 

원래 일반적으로 시술을 받으시려면 통상 4만 원에서 8만 원 수준의 가격을 지불하셔야

서울 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강아지와 고양이가 대상이며

올 한 해 9000 마리에 대해서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서울시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 칩 지원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대상이며,

올 한 해 9천 마리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고 합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실효성 있는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제공(6년간 15억 원 기부)하고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로 시술을 지원한다고합니다.

서울시는 보조금 지급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2024년에는 1억2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 칩 지원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등록대상동물’로 동물등록 의무대상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법적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권장한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 지역 내에 290여 개 동물병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일만 원에 마이크로칩으로 내장형 동물 등록이 가능하시게 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쌀알 크기의 칩을 반려견과 반려묘의 몸에 투입하게 됩니다.

해당 제품의 경우 무균 및 중금속 시험에 통과한 제품으로 안전하구요.

우리가 사랑으로 키우는 반려동물 잃어버리고 후회하시지 말고

일만 원과 약간의 시간을 들여보세요.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제도이니 만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