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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입양전 준비사항

by 야대호박 2023. 7. 23.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시고 아니면 두 번째 고양이를 데리려고 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는 경우도 아직도 되게 많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어린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전하게

우리 집으로 한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이동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존의 고양이가 사용하는 이동장이 있더라도 반드시 새 이동장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왜 새 이동장에 데려와야 하냐면 지금까지 알던 세상을 완전히 떠나서 완전히 낯선 세상에 들어오는 겁니다.

당연히 공포스럽고 낯설며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 순간이거든요.

이때 이동장은 다른 고양이나 다른 강아지 냄새가 안나야 공포스러운 여정을

그나마 덜 공포스럽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고양이 입양 준비사항

그리고 그 이동장은 추후에 고양이가 계속적으로 자신이 안정감을 느끼고 밖으로 나올 때까지

대단히 중요한 은신처를 제공하게 될 겁니다.

즉 단순히 이동만이 아니고요 집에 와서 새 환경에 완전히 적응이 끝날 때까지

그 이동장은 그 고양이의 은신처가 되는 겁니다. 이동장 안에는

반드시 수건 하나를 깔아가지고요 미끄러져서 다치는 걸 방지하고요

대소변을 썼을 때 흡수할 수 있도록 반드시 수건 하나를 깔아주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려오는 순간은 보호자나 가족들에게도 되게 중요한 순간이에요.

즉 가급적이면 하루를 쉴 수 있는 다음 날 쉴 수 있는 날을 택해서 데려오시는 게 좋아요.

즉 토요일이나 아니면 금요일에 데려오셔가지고 그다음 날을 온전히 새로운 고양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택해가지고 고양이를 데려올 수 있는 게 좋습니다.

아기고양이 입양 준비사항

혹시라도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가 집에 있다면은 전염성 질병이나 아니면은

어떤 기생충에 대해서 수의사한테 보여주고 미리 확인을 받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새로운 아기 고양이가 집에 온다면 대부분의 가정은 흥분의 도관에 빠지게 돼요.

어느 가정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강아지가 만약에 있다면은요 강아지는 새로 들어온

식구들에서 굉장히 심한 흥미를 보이기 시작할 거고 고양이가 있다면

굉장히 심한 흥미와 굉장히 신경질적인 반응도 같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아기 고양이는 집에 도착하는 반드시 격리용 방을 하나 정해서 그 방에 두셔야 됩니다.

아기고양이 입양 준비사항

아기 고양이가 주위가 조용해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자기가 안전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면은 캐리어 밖으로 한 발씩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이 동장 주변을 조금 조금씩 영양권을 넓혀가며 탐색을 시작해요.

어쩌면 소심한 아이 같은 경우는 하루 정도는 이동장에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몰래 나와서 밥 이나 물만 먹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은 이동장에서 나온 뒤에 다른 구석에 숨은 집이나

다른 구석진 곳으로 숨어들어가서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가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면 조금 조금씩 자신의 영역권을 넓혀가기 시작할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보면 고양이가 그 영유권 격리 공간 안에 해 씻고 다니면서

밥과 물을 먹고 오줌을 싸고 자유롭게 그 공간을 자기 영역으로 인지하고

자유롭게 활동을 시작해야 즉 그 격리 공간 전체를 본인이 안전하게 생각하는

영역권으로 인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순간이 되면 고양이는 그 격리 공간 안에서 먹고 마시고 싸고 놀고의 행동을 자유롭게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제 준비가 된 것입니다. 즉 거실이나 다른 더 넓은 곳으로 영역권을 넓힐 준비가 된 것이죠.

그러면 이제 거실로 차차 모든 것을 조금씩 조금씩 옮겨가지고 영유권을 바꿔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화장실만큼은 마지막까지 제자리에 두어서 화장실 습관이 완전히 몸에 굳을 때까지

화장실은 함부로 옮겨주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기고양이 입양 준비사항

아직 어린 고양이기 때문에 화장실은 아직 훈련 중일 수 있거든요.

함부로 화장실 위치를 바꾸는 거는 조금 뒤로 미뤄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은신처에 방문을 열어두면 조금씩 거실로 나와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 혹은 다른 가족과의 만남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공간과 시간을 들여서 새로운 집에 적응을 시켜야만 하는 이유는

앞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약 20년 가까이를 우리와 같이 지내게 될 것이므로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기

위함이고 고양이가 새 가족 새 공간에 대한 공포심이나 트라우마를 갖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