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동 페퍼 그라인더 비교 추천

by 야대호박 2023. 10. 17.

요즘엔 소금, 후추도 직접 갈아 쓰시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페퍼 그라인더를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중에 전동 페퍼밀은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조리 시간도 단축해 주고,

효율성도 높아져서 점점 많은 분들이 선호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시중에 워낙 다양한 전통 페퍼밀들이 있어서

어떤 거를 사야 할지 고민도 많고 참 좋은 거 찾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써본 몇 가지들에 대해서 좀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좋은 전동 페퍼밀를 고르는 기준을 정했는데요.

위생적인지, 관리성, 사용의 편리성, 디자인, 가성비였습니다.

이런 기준들을 두고 제가 사용해 본 결과 모든 제품들의 공통점은 굵기 조절이 되고,

어두울 때 잘 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불빛들이 다 있다는 거네요.

첫 번째로 전동 페퍼밀은 마리슈 타이거의 하이파워 프라임 전동 후추 갈이입니다.

가격은 20.800원 배터리는 6개 들어갑니다.

맨날 수동 후추갈이를 쓰다가 그냥 한 손으로 이렇게 해도 되는 그럼 금방 나오는

전동 페퍼밀을 쓴 것 자체가 너무 좋고 만족하고 대단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이 내용물을 넣는 부분하고 보디 부분의 중간 여는 부분이 열리지 않는 거예요.

뭘 해도 안 열리다가 드디어 열렸는데 그런데 헛돌고 그냥 빠져요.

빠져서 이걸 끼우는데도 너무 쉽지 않고 그냥 빠져버리는 거예요.

아고가 안 맞는다고 하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쓰다가 불량 느낌이 돼버린 거죠.

 

두 번째 제품이 에드혹에서 나온 펩마틱 전동 페퍼밀입니다. 오프라인에서 15만 원 정도 주고 샀어요.

무직한 무게감이 좋았어요. 스탠 자체도 굉장히 내구성이

좋게 되어 있는 느낌에 귀하게 생각하며 사용하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질질 흘리는데 한번 이렇게 요리할 때 뿌리고 그다음 제자리에 두면 내용물이 흘러나오니까

한번 요리면 더 재료가 나오게 되는 이상한 것 같았어요.

계속 사용할 수가 없는 제품이 되어서 다른 걸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거예요.

 

세 번째는 러셀홉스에서 나온 전동 소금 후추 그라인더 데요. 쿠팡에서 2개의 3만 9050원입니다.

배터리가 다른 애들하고 다르게 4개가 들어가고요 생각보다 쓰는 데 있어서 좋았어요.

괜찮더라고요 근데 에드혹만큼은 아니지만 좀 흘려요.

얘도 질질 흘리는 게 좀 있고 물론 모든 전동 패퍼밀들이 사용 후에

조금 흐르는 건 사실이지만 저는 이제 약간 평균적인 것보다 더 흐를 경우에 지금 흐른다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브랜드에서 이 받침대를 같이 보내주는 건지 함께 받침대가 있거든요.

하지만 더 불편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요리를 할 때는

막 볶고 지지고 하다가 딱 들고 사용하고 두는데 아고 맞추느라 신경이 더 쓰이는 거예요.

그래서 번거롭더라고요 나중에는 제품만 밑에 휴지 깔아놓고 썼거든요.

좀 아쉽더라고요 별로 안 흘리기라도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할 텐데 이렇게 흐르다 보니까 아쉬웠어요.

네 번째 그레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전동 양념 그라인더예요. 쿠팡에서 두 개의 43300원입니다.

배터리는 6개 둘 다 그렇게 들어가고요. 일단 제가 사용해 봤던 것들 중에서 제일 흘리질 않아어요.

질질 질 흘리는 게 제일 없어서 좋았고요 그리고 무게감도 괜찮아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고 디자인도 흔한 스탠이나 이런 게 아니라

좀 독특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유광이 아니라 무광이라서 더 예쁘더라고요

사실 사람마다 사용하는 느낌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꼭 정답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들은 솔직하게 말씀드린 거니깐 참고해 주시기 바라네요.

광고는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