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바쁜 사회에 집에서 보호자님만 주구장창 기다리는 강아지들 있죠.
집에 돌아왔을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현재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이 강아지들 그들에게는
다른 문제 행동을 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기다린 강아지에게 하면 안 좋은 행동과 올바른 행동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외출 후에 돌아왔을 때 잘못된 행동
처음 부터 소리 내면서 반겨주는 건 좋지 않습니다.
많은 보호자님들이 분명 혼자서 오랜 시간 기다렸을
강아지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과 또 반가운 마음으로 자기가 더 흥분해서 반겨주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신나서 예뻐해 주고 이름도 부르고 간식도 주는데
이러한 행동들이 강아지에게는 더욱 흥분도를 올리고 독립심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귀가 후 강아지를 바로 예뻐하는 행동은 안좋다고 합니다.
귀가 후 강아지를 바로 예뻐하는 행동은 결국 흥분도를 올리면서
요구적 행동이 채워지기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님한테 의지를 많이 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행동이 유대관계는 높아질 수 있지만 리더십은 떨어질 수도 있는 행동입니다.
리더십이 떨어지고 유대관계가 높아지면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고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며 보호자님이 현관문으로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며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 행동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흥분해 있고
강아지를 흥분시키면 식힐수록 현관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밖에서 소리만 나면 짖는 강아지가 되고
손님이 현관문으로 들어와도 흥분도가 당연스럽게 뛰어 올라가며 짖거나 경계
또는 입지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 희뇨가 생길 수 있고 혼자 있을 때는 배변 실수가 잦아지게 될 겁니다.
결론적으로 예뻐하고 흥분시키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보호자님에게 의지하게 되며
독립심은 떨어지고 이것은 곧 분리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안좋은 행동
오랜 시간 혼자 기다린 강아지에게 올바른 행동
현관문에 들어온 뒤 강아지에게 인사하기 전에 바로 대자로 누워주세요.
내가 먼저 흥분하며 인사하는 게 아닌 네가 먼저 와서 냄새 맡으며 인사를 하라고
강아지에게 먼저 기회를 주세요.
처음에 이 행동을 하면 강아지는 낯선 상황에 흥분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자님의 냄새를 이곳저곳 같으면서 코를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흥분도는 점점 가라앉게 되고 천천히 오늘 보호자님이 외출해서 뭘 먹었고
누굴 만났고 어디를 갔는지 생각하면서 행복 호르몬이 분비가 될 겁니다.
평소에 흥분하며 반겨줄 때보다 정서적으로 훨씬 안정감을 취할 겁니다.
강아지의 흥분도가 많이 가라앉았을 때 그때 조금씩 천천히 만져주면서 인사해 주면 됩니다.
항상 현관문으로 들어온 보호자님이 흥분하며 반겨줬는데 하루아침에
대자로 누워서 인사를 하는게 당황스러운 초보 일 경유
항상 현관문으로 들어온 보호자님이 흥분하며 반겨줬는데 하루아침에 대자로 누워서 인사하라고 하면,
강아지들도 낯설고 아직 방법을 잘 모를 겁니다.
이미 흥분도는 올라가 있고 보호자님이 대자로 누워있으면
더 신나서 얼굴을 훑을 수도 있고 이곳저곳을 밟으면 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혼자 집에있는 강아지 안좋은 행동
이럴 때는 외출 전 현관문 쪽의 간식을 준비해 주세요.
외출 후에 이 준비한 간식을 양손에 한 움큼 쥔 뒤에 대자로 눌러 누워주세요.
강아지에게 손에 있는 간식 냄새를 맞춰주면 자연스럽게 코를 쓰면서
흥분도가 조금씩 내려가게 됩니다.
한 번에 간식을 주는 게 아니고 조금씩 손을 펴주면서 간식을 주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흥분을 할 수 있지만 하루하루 이 방법으로 인사를 해준다면
점점 보호자님이 와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냄새 맡으며 인사할 수 있는 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신효가 있는 강아지 현관소리에 짖는 강아지 손님이 오면
짖는 강아지 보호자가 왔을 때 너무 흥분 강아지 등 이 방법으로
꾸준하게 해준다면 점점 개선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십시요.
이렇게 한번 시작했다면, 가족 모두가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해줘야 합니다.
누구는 이렇게 인사하고 누구는 평소대로 인사 효과가 떨어지게 되니
가족 모두 이 인사법을 알려주셔야합니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안좋은행동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에게 미안한 마음과 엄청 보고 싶은 마음이 크실거라 봅니다.
산책도 더 열심히 해주고 밥도 더 맛있게 급여를 해주는데 전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인사를 해주며 흥분도를 낮춰주고 강아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볍게 인사해 주세요.
인사가 끝나고 흥분도가 내려갔다면 그때는 가벼운 산책을 나가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