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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벡스코 부산펫쇼 교통정보 2일차 후기

by 야대호박 2023. 9. 26.

2023 부산펫쇼를 부산 BEXCO 전시실에서 한다고해서

주말 토요일 가을 날씨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와봤습니다.

3일간 부산 펫쇼를 하고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며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주말 해운대 온천을 하고 주차는 해운대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왔습니다.

작년 주차하는데 주말에 차가 많이 막히기도 하고 주차하는데 시간도 걸려서

이번에는 그렇게 살것도 없을것같아서 운동삼아 지하철 타고 갔다왔네요.

가을 날씨라 그런지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너무 좋은 마음으로 벡스코를 갔답니다.

 

부산펫쇼 교통정보 2차후기

부산 벡스코 대중교통 지하철 정보

  • 2호선 센텀시티(벡스코)역 센텀시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벡스코 약 50m 도보로 진입
  • 2호선 벡스코(시립미술관)역 벡스코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벡스코 약 100m 도보로 진입
  • 2호선 센텀시티(벡스코)역 센텀시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디토리움을 지나 약 380m 도보로 진입
  • 2호선 벡스코(시립미술관)역 벡스코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부산시립미술관을 지나 약 453m 도보로 진입

 

부산 펫쇼 2차 후기 교통정보

 

벡스코 주차장 정보

승용차 기준 요금 10분 400원 1일 주차 15.000원 카드 결제전용

주차 사전정산 위치 지하 1층 에스컬레이트옆

저는 센텀시티 1번 출구로 해서 팻쇼로 갔는데 마침 벡스코에서 영탁 콘서트를 하나보더라구요.

40,50대 아줌마들 부대들이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노래를 부르고,

전국에서 버스가 왔는지 영탁이 가수분 인기가 장난이 아닌걸 직접 운연히 보게되었네요.

그 모습을 보니깐 20대 이문세 콘서트 갔던 기억을 잠시 해보기도하고

특별한 기억을 하게하게해주시는 아줌마 부대들...

부산펫쇼 교통정보 2차후기

주말 팻쇼에 왔더니 정말 가족들 댕댕이들 엄청 있더라구요.

입장료가 7천원 (초등학생 이하 무료관람) 인데 사전예매는 1차(~08/31) 무료, 2차(09/01-) 3천원 이거든요. 저는 무료로 들어갈수 있어서 바코드 보여주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12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있어서 점심 시간 지나면 복잡할듯 보였습니다.

관람시간이 10시 부터 18시 까지 라고 하니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전등록 입장권

입 장 료 ; 7천원 (초등학생 이하 무료관람)

사 전 예 매 ; 1차(~08/31) 무료, 2차(09/01-) 3천원

4B구역 교환처 방문

카카오톡 바코드 확인 후 스티커 팔찌 수령

 

 

부산펫쇼 교통정보 2일차 후기

강아지, 고양이용품들이 작년보다 더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부스가 촘촘히 있더라구요.

강아지 장난감, 먹거리, 수제간식, 식기용, 펫쇼파, 산책 하네스, 유모차등등 없는거 빼고 다 있었습니다.

참 반려견 보험상담도 있었고, 반려견 건강상담 부스도 있었네요.

작년에는 댕댕이 옷 하네스 부스수제간식이 많이 보였었던것같은데

이번에 인기 많은 곳은 반려견 유모차가 아닌가싶더라구요.

부산펫쇼 2일차 후기

저 역시 고양이가 3.7kg가 되니깐 무거워서 유모차를 하나 구입했는데

고양이 하나가 더 생기고나서 유모차 큰거 하나를 살까 아님 따로따로 2층 유모차를 살까 하고

고민 중이였는데 부스에 전시되어있는 유모차에 사람들이 많이 분비고있었어요.

강아지를 직접 넣어서보고 사이즈 크기를 바로바로 비교해 볼수있어서 그런지

역시 지금 유모차가 대세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유모차를 강아지와 함께 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보는 것만이라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부산 펫쇼 2일차 후기 교통정보

 

고양이용품들도 작년에 비해 곳곳에 많이 보였어요.

고양이모래, 식기, 장난감, 낚시대, 동결건조 간식, 종이방석으로된 고양이모양의 스크래쳐, 고양이 정수기, 고양이들 좋아하는 캣타워, 캣힐, 살균스프레이, 반려견, 반려묘 방향제, 목욕제, 유모차 라이너

고양이용품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고양이 키우는 저로써는 시간 가는 줄 모를정도로 알차게 본것같습니다.

 

펫쇼 너무 잘간것같아

팻쇼에 가서 강아지 고양이가 직접 사용하고 살수 있어서 좋았따요~~

팻쇼에 파는 제품이 온라인에 파는 가격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수 있으니 좋았따요~~

온라인 구매 때 상세설명을 보고 구매했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하게되니 좋았따요~~

시식코너가 있어서 우리 댕댕이들, 우리 냥이들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살 수있어서 좋았따요~~

 

 

펫쇼 아쉬워요

- 고양이제품이 많았지만 화장실제품은 없어서 아쉬웠어우ㅜ

- 더 더 많은 중소기업 업체들이 참여한다던지,

아님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어 시작하려는 업체들에게 부스를 만들어줘서 반려견,

반려묘 이색 제품들이 있길 바래요.

- 펫쇼를 오는 고객들 중에 댕댕이,

냥이 이쁜이에게 주는 상 이벤트 그런걸 한다면 이쁜이 보러오는 사람들,

이쁜이 데리고 오는 사람들 부산 펫쇼가 더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이벤트 아쉬움..ㅜ

- 3일 말고 좀 길게 해주시면 좋을것같은데 아님 몇개월에 한번씩

자주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음 하네요

- 유모차가 인기가 많던데 유모차 라이너 제품이 좀 적은것같더라구요.

 

전시장 안에 중간쯤에 사람 먹거리가 있더라구요.

마침 제가 간 시간이 점심 시간이라서인지 먹고 있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카페, 핫도그,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4000원 정도하던데 군것질하기 좋은것같았습니다.

저는 고양이용품 중에 전체 모래갈이가 필요없다 라고 적혀있는 글을 보고 한참 설명을 듣고 제품을

사와서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살균탈취제 스프레이가 있긴 한데 모래가 뭉치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해서 고민 중에 펫쇼에 처음 알게된 꼬망세 블랙룬을 구입했는데

전체적으로 뿌렸지만 모래가 안뭉치더라구요. 특허까지 냈다고 하시던데 신기방기 했습니다.

 

벤토나이트가 모래인데 아무리 좋은 모래를 구입했다고해도

고양이 눈에 먼지가 들어가면 눈꼽이 끼어 안좋아질것같아 걱정되었거든요.

그리고 좋은 제품이라는게 고양이는 모래가 장난감처럼 사용도 하거든요.

그래서 살균탈취제는 필수품인것같아요.

처음 뿌릴때 알코올 냄새가 나는데 10초안에 사라지니깐 괜찮았어요.

우리 대박이는 알코올 냄새 맡고 인상 쓰더니 몇초 후 들어가서 소변을 바로 보더라구요.

짧은 며칠 펫쇼 기간이지만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 보시기 바라네요. 오늘 정말 많이 걸었던 하루네요.